녹색 세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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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송용구
출판사항시산맥사, 발행일:2022/05/25
형태사항p.108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243291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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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그는 특히 독일의 생태시들을 접하고, 그 이론을 깊이 파고듦으로써 지구의 위기에 대한 문학적 대응에의 관심을 유별나게 보여왔다. 그러한 이론과 실천적인 글쓰기를 한국시에도 발견하고 그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를 확대시키려 애써왔다. 그 점에서 그의 이론적은 접근과 시 쓰기는 한국 생태 문학을 새롭게 개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이 시집은 그러한 그가 특별하게, 마음먹고 마련한 '생태'에의 관심의 표출이라고 할 수 있다. '환경, 생태'에의 관심을 집약해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지구인의 삶을 살아가는 존재로서의 소외의식과 정화의지는 물론, 생태 환경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위한 꿈을 드러냈다. 

- 이하석(시인)

작가 소개

송용구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독일시 연구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월간 《시문학》 지에 시 〈등나무꽃〉 외 4편을 추천받아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문학평론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9월 이후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일어권문화연구소 교수로서 독일문학, 철학, 역사학을 통섭시키는 인문학 교육의 증진에 힘써왔고, 현재는 고려대 강좌 〈독일문학의 탐색〉 〈독일문화와 종교〉 등을 강의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최우수 강의상을 뜻하는 ‘석탑강의상’을 2005년과 2014년에 수상했다.저서로는 《기후변화에 대항하는 독일시와 한국시의 기상학적 의식》 《10대를 위한 인문학 강의》 《나무여, 너의 안부를 묻는다》 《지식과 교양》 《인간의 길, 10대가 묻고 고전이 답하다》 《인문학, 인간다움을 말하다》 《인문학 편지》 《생태언어학의 렌즈로 바라본 현대시》 《생태시와 생태사상》 《독일의 생태시》 《느림과 기다림의 시학》 《현대시와 생태주의》 《생태시와 저항의식》 《에코토피아를 향한 생명시학》 《독일 현대문학과 문화》 《대중문화와 대중민주주의》 《직선들의 폭풍우 속에서. 독일의 생태시 1950~1980》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잉게 숄의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원저: 백장미)》, 슈테판 츠바이크의 《모르는 여인의 편지》, 헤르만 헤세의 《연인에게 이르는 길》, 횔덜린의 《히페리온의 노래》, 미하엘 쾰마이어의 《소설로 읽는 성서》, 로버트 V. 다니엘스의 《인문학의 꽃, 역사를 배우다》 등이 있다. 

목 차

1부 심각 경보


귀소歸巢 19

박제된 날개, 가사假死 20

심각 경보 22

춤 23

돌멩이 단상斷想 24

오후의 아스팔트 26

현대 신앙 27

멋진 신세계 28

컴퓨토피아 30

새로운 목자牧者 31

식민지 지구地球 32

강 33


2부 나무와 나 - 나무 시편


수혈 37

나무와 나 38

공원 40

나무들을 만날 수 없다면 42

나무의 손과 발 44

길과 나무 45

참회록 46

이웃의 주검 48

늦가을 은행나무 49

나이테 50

나무는 푸른 마이더스 51


3부 녹색 세입자


바람과 나 55

나의 채무 56

가을 연주회 58

소(牛) 59

녹색 세입자 60

귀향 62

숲 도서관 64

버려진 시계 66

개화開花 67

풀무질 68

몸 69

운수 좋은 낮잠 70

소통 72

사람을 닮았다 74

태양과 바다 76


4부 엑소더스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81

바람 소리 82

낡은 빈 의자 84

마지막 인사 86

겨울잠 88

배금교拜金敎 89

엑소더스 1 90

엑소더스 2 91

엑소더스 3 92

사람의 마을 93

지리산 1 94

지리산 2 95

나는 개(犬)이로소이다 96


■ 발문 | 이하석(시인) 101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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