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기획의도]
살면서 수없이 많은 행복한 순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낳아 키우는 시간만큼 행복한 것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작가는 이 그림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와 엄마가 질문하고 대답하며 서로가 행복한 때를 알아 가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주고받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듭니다.
<<행복해요>> 그림책에는 다양한 돼지들이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강렬하고 밝은 색상의 그림들은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해지지요. 이 책의 글을 쓴 작가님도 화가의 그림을 보며 행복해졌고 함께 그림책 작업을 하고 싶어 화가에게 제안했답니다.
오늘 놓친 끼니는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은 끼니가 아닐까요? 오늘 놓친 행복도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행복을 잘 포착하고 만끽하는 사람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자는 이 책을 썼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지적인 낙관주의자가 되기를, 행복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나의 선택이고 습관인 것을 아이들도 어른들도 함께 깨닫기를 바랍니다.
■ 3~5세 누리과정 및 초등학교 교과연계
사회관계 영역-다른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기, 가족을 소중히 여기기, 나를 알고 존중하기
1학년 1학기 통합(여름1) 1. 우리는 가족입니다
2학년 1학기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3학년 도덕 3. 사랑이 가득한 우리 집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정원
교실에서 그림책을 읽어 주자 단 한 번도 담임교사인 나에게 먼저 말을 건 적이 없던 학생이 다가와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기적을 경험하고 나서 그림책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쓴 책으로는 《엄마의 말 습관》 《유능한 초등 교사는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 등이 있으며, 《감사해요》 《행복해요》 그림책에 글을 썼습니다.
그린이 : 임성희
서양화를 전공하고 미술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행운을 주는 돼지 그림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두 아이들을 키우면서 그림책 세계에 빠져 있을 때 전시회를 통해 이정원 작가님을 만났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그림과 꼭 그림책 작업을 해 보고 싶다고 권유해 주셔서 《감사해요》라는 첫 번째 그림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행복해요》라는 두 번째 그림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일상의 소중함과 그림책의 감동을 이 세상 모든 아이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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