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영문법 잘한다고 영어 잘하나?
코딩 몰라도 AI 만든다!
영문법을 잘 안다고 영어를 잘하는 건 아니다. 외국인을 만나 말 한마디 못 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AI와 코딩도 마찬가지다. 코딩을 배우면 취업이 쉽고 높은 연봉을 받는다는 언론 보도가 많아지면서 많은 사람이 코딩을 배우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코딩을 열심히 공부했다고 해서 산업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를 만드는 건 아니다. 단기간 코딩을 배워서는 실제로 일할 수준이 안되기 때문에 취업이나 창업에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이 책은 일반인의 시각에서 코딩 없이, 이른바 ‘노코딩’으로 AI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설명한다. 어려운 코딩을 몰라도 훌륭한 AI 솔루션을 활용하고, 그것을 어떻게 산업 각 분야에 적용하는지 설명한다. AI 솔루션 학습을 통해 코딩하지 않고도 쉽게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재직자와 문과생의 희망, 노코딩 AI
정부 기관에서 ICT 인력양성 연구위원으로 활동한 저자는 이 책에서 노코딩 기반의 AI 솔루션을 소개하며 코딩을 모르는 문과 출신과 관련 재직자들이 AI 기술을 활용하는데 필요한 태도, 지식, 기술을 함께 소개한다. 이 책은 왜 AI를 공부해야 하는지 현장의 경험을 녹여 들여다보고, 어떤 태도를 갖추어야 하는지, 또 어떤 지식과 기술을 학습해야 하는지 등 산업계 전반을 총 4부에 나눠 면밀하게 살핀다.
기업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도 필요하지만,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인재를 더 원한다. 코딩이 어렵거나 관심이 가지 않는 사람은 코딩보다 자신이 더 잘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저자는 다양한 산업과 직무 관련 교육훈련, 채용·배치·승진 시 개인의 역량을 검증하는 도구로서 현장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만든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근거해 AI 인재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태도, 지식, 기술을 소개한다.
이 책은 문과생과 산업계 재직자들이 코딩을 배우기보다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태도를 훈련하고 AI 솔루션을 활용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것을 제안하고 있다. 또 AI 솔루션으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때가 바로 코딩을 배울 타이밍이라고 설명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하세정
LG상사, 삼성SDS를 거쳐 현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ICT 인력양성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업들이 원하는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AI 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참여해왔다. 현재 코딩을 모르는 일반인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 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목 차
I. AI 시대의 변화
1. 노코딩으로 하는 AI
2. 새롭게 부상하는 AI계급
3. 채용시장의 변화
4. CEO의 경쟁력
5. 초거대 AI로 진화하는 AI
6. AI가 만든 또 다른 세상, 메타버스
7. 서둘러야 할 AI 공부
II. AI 시대의 태도
1. 코딩보다 중요한 태도
2. 문제가 답이다(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 서비스 지향성)
3. 괴짜의 힘(창의성)
4. 더 중요해진 협력(대인관계역량, 협상력)
5. 부드러운 리더십(융통성, 감성지능, 인적자원 관리 역량)
6. AI보다 나은 판단력(분석적 · 논리적 의사 결정력, 통찰력)
III. AI 시대의 지식
1. AI 시대 창과 방패, 수학과 통계
2. AI 시대의 노다지, 데이터
3. 상식이 된 AI 지식
4. AI 새바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5. 마케팅의 필수 도구 AI
6. 실전 AI 프로젝트
IV. AI 시대의 기술
1. 노코딩으로 표 데이터 정복(Orange3)
2. 몇 줄의 코드로 하는 AI(텐서플로)
3. 노코딩 AI 솔루션으로 하는 딥 러닝
4. 코딩으로 완성되는 AI
5. 넘쳐나는 무료 AI 교육
6. 반복으로 완성되는 AI 기술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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