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떄로는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고 한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 몰라도 아는 척하며 살짝 속아주기도 한다. 있는 그대로 다 드러내면 살가운 면이 없다. 너무 고지식하다고 한다. 혼자 잘난 척 너무 입바른 소리 하면 밉살맞게 보인다. 내 것은 자꾸 감추려 하면서 남의 것은 지나치게 까발리려고 하면 좋아할 리 없다. 적당히 속아주는 것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다.
- <시인의 말> 중에서
작가 소개
박종국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출생
- 『오늘의문학』 수필(隨筆) 등단
- 『문예사조』 시(詩)등단
- 『문학사랑』 동시(童詩) 등단
- 한국문인협회 문단정화위원
- 대전문인협회 감사(역임)
- 한국수필가협회 회원
- 문학사랑협의회 회장
- 대전펜문학 감사
- 한밭아동문학가협회 부회장
- 세무사 시험 (제18회) 합격
- 수필집 : 『꽃 피니 나무가 보인다』 등 14권
- 시집 : 『섬은 섬을 말하지 않는다』 등 19권
- 동시집 : 『물에 빠진 하늘』 등 4권
수상 : 2016년 시작문학상
목 차
1부 선생님의 칭찬은 묘약
2부 알면서 모르는 척한다
3부 다시 새봄 신학기
4부 날아라 풍선아
5부 해님의 그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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