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타인과 자신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배려의 마음을 기르는 그림책.
“미카와 나는 달라. 그래도 좋아. 그래서 좋아.”
유리의 짝꿍 미카는 조금 특이하다. 항상 왼손이 흔들흔들 흔들리고, 반 아이들과 달리 엉뚱한 짓만 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미카를 ‘별난 애’라고 생각한다. 유리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어쩐지 미카에게 점점 끌리게 된다.
어느 날, 반 아이들이 발표회에서 할 연극 준비를 하고 있는데, 미카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비 오는 창밖만 응시한다. 그런 미카에게 반 친구 한 명이 나서서 크게 소리를 친다. 언제까지 혼자 다른 행동만 할 거냐고, 분위기 파악 좀 하라고.
다음 날 미카는 학교를 결석한다. 텅 빈 짝꿍의 자리가 휑하게 느껴졌던 유리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미카의 집으로 찾아간다. 헐레벌떡 달려간 유리가 본 것은 마당에서 똥 누는 강아지를 그리고 있는 미카.
그때 비로소 유리는 늘 공중에서 흔들흔들 흔들리던 미카의 왼손이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작가 소개
지은이 : 나카가와 히로노리
1961년 교토부 마이즈루시 출생. 간사이학원대학 사회학부 졸업 후 오사카 디자이너 전문학교 그림책과를 졸업했어요. 지금은 오사카에서 그림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미카처럼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 ‘그림쟁이’였어요. 지금도 매일매일 그림을 그리고 있지요. 그림책으로는 『카레라이스』 『너희 집에도 소가 있어』 『피오포의 버스 여행』 『듣고 있니, 오루타』 『하늘에서 괴수가 내려왔다!』 『그러니까 달린다』 등이 있고,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데데의 행복한 비행 일기』가 있어요.
옮긴이 : 김보나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지금은 일본 도쿄에서 날마다 어린이들과 그림책을 읽고 있어요. 그림책 테라피스트로 활동하며 어린이와 어른의 마음에 다가가는 그림책을 소개하고 있지요. 쓰고 옮긴 책으로 스승 오카다 다쓰노부와 함께 기획·구성한 『그림책테라피가 뭐길래』가 있고, 그림책 『내가 잘하는 건 뭘까』 『왜 좋은 걸까?』 『커다랗고 커다란 물고기』 『별 별 초록별』 등 여러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미카가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어릴 때부터 머릿속으로 이야기를 짓는 놀이를 하며 지냈어요. 지금도 매일 글을 쓰지요.
목 차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