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가까운 편의점에서
살아 있는 역사를 맛보세요!
편의점을 탈탈 털면, 흥미진진한 역사가 와르르!
요즘 사람들에게 편의점은 정말 중요한 공간이지요. 아마 하루도 빠짐없이 편의점에 들르는 사람도 많을 거예요. 그만큼 우리 주변에 흔하고,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들을 몽땅 모아 놓은 장소가 바로 편의점입니다. 그렇게 우리 생활과 가까운 만큼, 우리 인류가 지나온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우리는 너무 당연하게 편의점을 드나들면서도,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역사가 잠들어 있는지는 깨닫지 못하고 살고 있어요.
지금 편의점 안에 들어섰다고 상상해 보세요. 편의점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사탕 코너를 지나, 라면 진열대를 끼고 돌았어요. 그러고선 음료 냉장고를 등지고, 빵 코너까지 곧장 직진했어요. 빵을 하나 집어 듭니다. 지금 집어든 빵이 어떤 역사를 거쳐 내 손 위에 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인류는 언제부터 빵을 먹고 살았을까요? 빵의 발명은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을까요? 최초의 빵은 지금과 같은 형태였을까요? 빵 때문에 인간의 역사를 바꾼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알고 있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언제부터 빵을 먹었을까요?
이 책에는 이런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이 들어 있습니다. 빵 하나에도 여러 가지 다양하고 흥미로운 역사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지요. 편의점에 잠들어 있는 살아 있는 역사를 선물하는 책이에요. 이 책은 빵뿐만 아니라, 편의점에 잠들어 있는 이런저런 역사 상식들을 흔들어 깨웁니다. 맛있는 컵라면에서부터, 달콤한 사탕, 냉동 피자, 탄산음료, 커피, 초콜릿에 이르기까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물건들이 어떻게 탄생하여, 인간의 역사에 영향을 미치고, 지금 우리 곁에 있는지 모든 궁금증을 말끔히 해결해 줍니다.
일상생활에서 건져 올려 간편하게 즐기는 필수 역사 상식!
《편의점을 털어라- 역사편》은 아이들이 역사를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친근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또래 친구의 이야기를 듣듯, 역사에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하기 위해 동화 형식의 구성을 취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어느 날 우연히 의문의 편의점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 편의점에는 역사 덕후인 사덕훈 아저씨가 주인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덕훈 아저씨는 주인공이 편의점에 들러 필요한 물건을 사려고 할 때마다 여러 가지 특별한 경험을 시켜 주지요. 주인공이 환상적인 경험을 해 나가는 것을 그저 자연스럽게 따라가기만 해도 역사 상식의 폭이 훌쩍 늘어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독자가 편의점 속의 역사를 다방면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세계사, 한국사, 인물 중심의 코너를 나누어 다루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콜라가 전 세계에서 어떻게 널리 팔리게 되었는지, 콜라가 한국 사회에 처음 들어왔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콜라를 발명한 인물의 삶은 어땠는지 이런저런 필수적인 역사 상식을 한 번에, 폭넓게 얻을 수 있게 구성했지요. 더 나아가, TMI 코너를 통해, 짤막한 토막 상식들도 모아 두어 어린이가 알아두면 좋을 여러 가지 정보들도 실었습니다.
역사라고 하면 거창하고 대단한 것, 나와는 거리가 먼 것이라고 느끼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역사를 어린이의 생활 안으로 가지고 들어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역사를 더 친근하게 여기고, 생활 속에서 역사를 배워 상식을 넓히고, 더 나아가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큰 꿈을 품기를 기대해 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재은
세상의 수많은 이야깃거리를 수집해 글로 옮기고, 때로는 엉뚱한 상상을 더해 재밌는 책으로 써 내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정치외교학과 언론정보학을 공부하고, 방송 작가로 TV, 라디오, 유튜브를 넘나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대본을 썼습니다. 현재는 JY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그린이 : 박은애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LG화학 사보, 동아, 한솔, 교원, 재능 등 다수의 기업과 작업을 했으며, 그린 책으로는 《EBS 어린이 지식e - 6. 역사와 인물》 《혹부리 영감님》 《아빠 또 읽어 주세요》 《빨강 머리 앤》 《세계 100대 수수께끼 이야기》 《헐렁 씨의 뒤죽박죽 만물상》 등이 있습니다.
목 차
프롤로그 - 신장개업! HS 편의점
1. 편의점의 대표 먹을거리! 원조는 언제부터? :컵라면
-라면의 세계사 : 메이지 유신
-컵라면 인물 돋보기 : 안도 모모후쿠
-더 궁금해! 라면의 한국사
-라면의 TMI
2. 토마토소스가 없는 피자가 있다? :피자
-피자의 세계사 : 콜럼버스의 교환
-피자 인물 돋보기 : 마르게리타 왕비
-더 궁금해! 피자의 한국사
-피자의 TMI
3. 역사를 바꾼 달콤한 설탕 덩어리 :사탕
-사탕의 세계사 : 십자군 전쟁
-사탕 인물 돋보기 : 엘리자베스 1세 여왕
-더 궁금해! 사탕의 한국사
-사탕의 TMI
4. 엄마도 모르는 아메리카노의 비밀 :커피
-커피의 세계사 : 보스턴 차 사건
-커피 인물 돋보기 : 가브리엘 드 클리외
-더 궁금해! 커피의 한국사
-커피의 TMI
5. 줄 서서 사 마시는 신선한 맛 :우유
-우유의 세계사 : 산업 혁명
-우유 인물 돋보기 : 루이 파스퇴르
-더 궁금해! 우유의 한국사
-우유의 TMI
6. 밥 대신? 간식으로? 보들보들 밀가루는 진리지! :빵
-빵의 세계사 : 프랑스 혁명
-빵 인물 돋보기 : 샌드위치 백작
-더 궁금해! 빵의 한국사
-빵의 TMI
7. 녹지 않게 하려는 노력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의 세계사 : 영국의 청교도혁명
-아이스크림 인물 돋보기 : 마르코 폴로
-더 궁금해! 아이스크림의 한국사
-아이스크림의 TMI
8. 짜릿한 유혹의 달콤한 물 :탄산음료
-탄산음료의 세계사 : 미국의 금주법
-탄산음료 인물 돋보기 : 조지프 프리스틀리
-더 궁금해! 탄산음료의 한국사
-탄산음료의 TMI
9. 달콤하지만 쓰디쓴 역사 :초콜릿
-초콜릿의 세계사 : 아즈테카 문명
-초콜릿 인물 돋보기 : 에르난 코르테스
-더 궁금해! 초콜릿의 한국사
-초콜릿의 TMI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