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속에 흐르는 강

고객평점
저자최윤근
출판사항한국문연, 발행일:2022/07/30
형태사항p.191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1043175 [소득공제]
판매가격 10,000원   9,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5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자신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소중한 것들을 전부 담으려고 노력하였다. 그가 아끼고 귀하게 여긴 추억의 목록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위치를 점하는 것은 아마도 사랑일 수 있다. 사랑은 언제나 삶과 죽음 사이에서 또 우연과 운명 사이에서 행복을 지향하면서 반짝인다. 미국의 배우 캐서린 헵번(Katharine Hepburn)에 의하면 “사랑은 당신이 받기를 기대하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오직 당신이 주기를 기대하는 것이 사랑의 전부이다.(Love has nothing to do with what you are expecting to get-only with what you are expecting to give-which is everything.)” 「행복이란」에서 “작은 것이라도 나누어 가질 때 행복하다”라고 이야기한 최윤근은 사랑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주거나, 누군가와 무언가를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진정한 기쁨을 감각한다면 우리는 이미 사랑을 넉넉하게 실천하는 셈이다. 


최윤근 시집 『기억 속에 흐르는 강』에는 사유와 감정이 폭발하듯이 빛난다. 그곳에는 꽃과 나무와 자연이 있다. 거기에는 꿈이 있고 인연이 있으며 운명도 있다. 무엇보다도 그곳에는 삶과 사랑과 감사와 용서가 있다. 그는 시를 활용하여 죽음을 뛰어넘고 행복에 도달하는 길을 찾는다. 시인이 발견하려는 마음은 자유와 진실을 열망한다. 독자들로서는 최윤근이 지향하는 인간의 생(生)을 신(神)과의 교감 속에서 살펴볼 일이다.

-권온 (문학평론가)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윤근

1946년 서울 출생.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인턴 레지던트 수련의 과정을 마쳤다. 2014년 「시로 여는 세상」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시집 「꿈속에서 꿈을 꾸다」 「아그라로 가는 길」 「넌 나를 스나비쉬하다 한다」 외에 다수의 전문서적을 출간하였다. 미국 병원에서 마취 통증치료 전문의로 20년간 근무하다 귀국하였으며, 1994년 차병원 통증센터 소장, 1998년 차 의과대학 교수, 2002년 외국인 무료 진료소 소장, 2015년 창원시 보건소장으로 재직했다. 2014년 국민추천 정부포상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목 차

● 시인의 말


제1부 안개꽃


안개꽃 16

오르막길 17

나무 18

빛을 찾아서 20

징검다리 22

나무이고 싶다 24

꽃 25

잡초 26

이름 모를 작은 새 지금 어디 갔나 28

차일피일 30

고향길 32

바퀴벌레 34

별이 떨어질까 걱정이다 36

낙엽 38

빈 가슴 40

호박 42

풀꽃 44

흰 눈 46

밤길 47

제비꽃 48


제2부 만남


만남 50

사랑 참 쉬워요 52

괜찮아 54

인연 56

부대찌개 58

흰죽 60

노년 62

노인 요양 병원 64

아들아 66

엄마의 거친 손 68

어느 늦깎이 농부 70

척하며 세상 살기 72

첫사랑 74

맞선 75

부자 78

부자 되기 80

봉강 보건 진료소 82

이별 85

이별 2 86


제3부 기억 속에 흐르는 강


기억 속에 흐르는 강 90

청춘은 92

빈손 94

100세 철학자의 청춘 96

살아남은 자가 아름답다 98

행복이란 100

한 편의 시 102

냄비 104

나는 세계인이다 107

무명 시절 110

넬슨 만델라 112

낙서 114

사랑은 위험한 날갯짓 116

분리수거 118

이기적인 고독 121

영광 122

돈의 매력 124

파라다이스 126

내 영혼의 길 128

탓 130

우릴 가난케 하는 것 132

열정 135

이기는 습관 136

애지중지 138

부질없는 일 하릴없는 일 140

기다림 142

긍정적인 삶 143

안경 144

금붕어 146

희망 148

완행열차 150

꿈과 꿈 사이 152

詩 156

가지 않은 길(vs 프로스트) 158


▨ 최윤근의 시세계 | 권온 166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