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2022 대선에서 상처 입은
이 땅의 모든 선한 시민들을 위하여
K-시민의 쾌도난마 한국정치, ‘다음 대통령 프로젝트’!
보통의 상식을 지닌 K-시민의 거침없는 진단과 제안,
2022년 대선을 분석하고 다음 시대를 예비하기 위한 뜨겁고 진실한 고언!
혼돈의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는 그야말로 ‘불가사의’한 사건이었다. 단 0.73% 박빙의 차이로 승부가 갈렸을 뿐만 아니라, 전 정부에서 임명된 검찰총장 출신의 후보가 반대편 진영으로 적을 옮겨, 생애 첫 출마에서 국가 최고의 권력에 올랐기 때문이다. 또한 극심한 사생활 논란과 ‘편가르기’가 기승을 부린 역대급 비호감 선거이기도 했다. 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일까? 게다가 이렇게 출범한 새 정부가 100일도 채 안 되어 급격한 지지율 추락을 겪는 이유는 또 무엇일까?
이 책은 보통의 상식을 지닌 K-시민이 지난 2022 대선을 분석하고, 다음 시대를 예비하기 위한 뜨겁고 진실한 고언을 담은 책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격랑에 휩쓸린 정치판과 불통의 정부, 지지부진한 국회를 바라보는 K-시민의 마음은 한없이 답답하고 착잡하다. 그래서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시민이 모여 이런 책을 썼다. 제대로 민심을 읽지 못하는 작금의 모든 정치인과 관료들이, 분출하는 시민의 날것 그대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길 바라며. 아울러 여전히 날마다 상처 입고 있는 이 땅의 선량한 시민들에게, 이 거침없는 진단과 제안이 새로운 희망과 의지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하며.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재인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여러 기업에서 근무했다. 경영컨설팅 일을 하면서 《대한민국 빈곤의 카운트다운》 《크라이시스》 등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한 바 있다. 한편으로는 대한민국 정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행동으로 옮기며, 여러 정치인의 자문 역과 홍보 전문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제3세계와 미국의 관계, 동아시아와 미국, 유라시아 사이에 펼쳐질 미래에 관해 천착하고 있다.
지은이 : 유정
대학과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우리 고전서를 번역.출간했고, 중국 역사와 고전, 미국 민주주의 역사 등 역사가 오늘날 시대와 어떻게 조우하는지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다.
지은이 : 이진혁
대학과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여러 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는 대한민국 사회의 구조적 변혁에 관해 고민하고 그 내용을 실천하는 데 전력하고 있다. 몇 권의 책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면서... 더보기
지은이 : 김이정하
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여성 정치참여, 청년 정치참여의 명분을 뛰어넘는 제도 방안을 공부하고 있다. 유럽 정치경제학과 미국 정치경제학의 근본적 차이에 천착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상정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목 차
머리말
불가사의한 사건
대한민국은 정치적으로 앞서나가는 나라인가?
2022년 대통령선거는 이렇게 달랐다
첫 출마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른 후보 / 동지에서 적으로 / 사생활 선거 / 노골적인 편가르기
대한민국 진보는 왜 이기고, 왜 지는가?
민주주의 체제에서 정권 교체는 당연한 일인가?
대한민국 보수는 가만있으면 승리한다
대한민국 시민이 진보 세력에게 바라는 것
대한민국 진보 지지층의 성격
호남 / 고학력 중산층 / 40ㆍ50대 / 새로운 진보 세력의 탄생
진보ㆍ중도ㆍ보수 비율은 어떨까?
2022년, 민주당은 왜 패했나?
대한민국 시민에게 선거는 딜레마다!
진보는 가만있으면 절대 안 된다!
광복 이후 70년 만에 찾아온 평화적 혁명의 기회였건만
문재인 정부 역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러려고 당신들에게 표를 준 것이 아니다
2024년 4월 10일까지 해야 할 일
대한민국에 걸맞은 헌정 체제는 무엇인가?
지금은 정치경제가 아닌, 경제정치 시대 / 대의(代議)하지 못하는 대의정치 / 제대로 나라 만들 마지막 기회
이제는 시민이 나서야 할 때: “이렇게 하라!”
하나, 건전한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공존할 수 있는 선거제도 / 둘, 차별금지법 제정 / 셋, 국가보안법 폐지
어차피 당신들은 살아남지 못한다
다음 대통령 프로젝트
지도자를 여론에 맡겨놓아서는 안 된다
시민이 꼽는 ‘좋은 대통령 후보’의 기준
다음 대통령 프로젝트: 이제 ‘그대’들이 무릎을 꿇어야 할 때
시민이 꼽는 ‘좋은 대통령 후보’로 7인을 소개합니다
에필로그
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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