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소셜미디어 세계를 방랑하는 청소년을 위한 안내서. 오늘날 한국인 대부분은 5개 이상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가지고 있고,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그곳에서 소통하며 지식과 정보를 주고받습니다. 소셜미디어는 언어와 국경을 넘어 누구와도 만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와 가능성의 공간’으로 주목받지만, 현대판 ‘빅브라더’(소설 《1984》에 등장하는 감시자)라는 비판과 함께 ‘가장 믿을 수 없는 매체’로 손꼽히기도 해요.
어려서부터 인터넷과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한국의 청소년은 이런 소셜미디어의 장단점을 그 어느 세대보다 예민하게 흡수합니다. 소셜미디어 덕분에 나를 발견하고 세상을 바꿀 수도 있지만, 거꾸로 거기 중독되어 일상이 무너지거나 나쁜 일에 휘말릴 때도 많죠. 이 책은 소셜미디어 문화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맞부딪혀가며 청소년에게 그 세계를 객관적으로 보는 안목을 길러줍니다. 유쾌하고 이로운 소셜미디어 생활을 위한 항해지도인 셈이죠.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보미
2006년부터 신문사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회부, 교육팀, 시청팀, 국제부, 산업부 등을 담당했고, 얼마 전까지 뉴콘텐츠팀에서 근무하며 기성 언론과 SNS를 비롯한 뉴미디어의 관계를 연구했습니다. 다양한 세상을 보고 기록하고 싶어서 20여 개국을 여행했고, 1년간 일본에서 연수하며 와세다대학 방문연구원을 지냈습니다. PC통신에서 시작해 틱톡까지 소셜네트워크의 세계를 20여 년째 누비고 있는 디지털 여행객이기도 합니다. 매일 적잖은 시간을 함께하는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잘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을 담아 이 책을 썼습니다. 여성 서사 아카이빙 플랫폼 ‘플랫’(@flatflat38)을 만들고 운영했고, 지은 책으로 《슬기로운 언어생활》 《나와 평등한 말》이 있습니다.
그린이 : 2DA
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2001년부터 홈페이지 이다넷(2daplay.net)을 아지트 삼아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에서 포착해낸 아이러니, 유머, 소소한 깨달음, 단상을 도발적이고 강렬한 화풍과 함께 풀어낸 그림일기 〈이다플레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일상의 창작화, 창작의 일상화를 모토로 한 뉴스레터 〈일간 매일마감〉을 창간, 작가 겸 편집장을 맡았습니다. 그림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볼 생각입니다. 그림 에세이 《이다의 허접질》 《무삭제판 이다플레이》 《걸스 토크: 사춘기라면서 정작 말해주지 않는 것들》 《기억나니? 세기말 키드 1999》, 여행 에세이 《이다의 작게 걷기》 《내 손으로, 교토》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목 차
★프롤로그: 소셜미디어란 무엇일까요?
1장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 한쪽만 보게 만드는 편협한 세계?
○ 무엇이든 가능한 세계예요!
× 세상의 한쪽 면만 보여주는 위험한 세계라고요!
2장 세상을 연결하는 소통의 허브? 진짜 세상과 단절된 허상?
○ 모든 길은 소셜미디어로 통해요!
× 오히려 세상과 단절되는 경험을 했어요!
3장 정보의 창고? 가짜뉴스의 온상?
○ 원한다면 무엇이든 찾을 수 있는 세상이에요!
×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속일 수 있는 세상이기도 해요!
4장 일상일까? 중독일까?
○ 소셜미디어는 일상의 ‘필수템’이에요!
× 어떡하죠? 소셜미디어에 중독된 거 같아요!
*스마트폰(SNS) 의존도 자가진단 키트
5장 자유의 세계? 감시의 세계?
○ 국경도 언어도 초월하는 자유를 느껴봐요!
× 감시와 검열도 실시간으로 벌어져요!
★에필로그: 소셜미디어를 유쾌하게 항해하는 법?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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