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미래에 보내는 편지-소멸하는 지구에서 살아간다는 것-

고객평점
저자대니얼 셰럴
출판사항창비, 발행일:2022/08/10
형태사항p.353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648683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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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밀레니얼 세대의 환경운동가가 전하는 기후위기의 감각

아직 태어나지 않은, 태어나지 않을지도 모르는

미래의 아이에게 보내는 희망

지구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북극의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고, 세계 곳곳에서 최악의 가뭄과 산불 등 각종 자연재해가 이어진다. 이러한 거대한 재앙 앞에서 인간은 절망적인 무력감과 비통함을 경험하곤 한다. 그중에서도 MZ세대에게 기후위기는 그저 막연한 미래가 아닌 현실이며, 이들의 기후 절망감은 기성세대에 비해 더욱 깊다. 미국의 젊은 환경운동가 대니얼 셰럴은 기후위기를 목도하며 자신이 느낀 절망과 슬픔, 그리고 그 가운데 건져올린 희망을 미래의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뜨거운 미래에 보내는 편지: 소멸하는 지구에서 살아간다는 것』(원제 Warmth: Coming of Age at the End of Our World)에 담았다.

저자 대니얼 셰럴은 대학 신입생 시절 UN 전화걸기 운동에 동참한 일을 시작으로 10여년간 환경운동의 최전방에서 일하고 있다. 그가 조직가로 활동하는 미국의 환경단체 NY리뉴스(NY Renews)는 2019년 미국 뉴욕주에서 기념비적인 기후정의 법안을 정식 통과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저자는 젊은 환경운동가이자 활동가로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운동을 조직하고 가시적인 성과도 냈지만, 한편으로는 기후위기를 생각할 때마다 절망과 무력감을 느끼기도 했다. 그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어쩌면 영영 태어나지 않을지도 모르는 미래의 아이에게 자신이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전하기로 마음먹는다. 『뜨거운 미래에 보내는 편지』는 소멸해가는 세계에서 성장한 청년의 적극적인 실천, 그 과정에서 마주한 복잡한 슬픔, 그리고 절망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싸워나가는 내밀한 성찰과 폭넓은 인문학적 사유를 유려한 글솜씨로 펼쳐 보인다. 손쉬운 낙천주의나 무책임한 염세주의로 도망가지 않고, 파국 속에서도 희망을 열어나갈 방법을 모색하는 섬세한 편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대니얼 셰럴 Daniel Sherrell

대학 신입생 시절 UN 전화걸기 운동에 동참한 것을 시작으로 10여년간 환경운동의 최전방에서 일하고 있는 1990년생 기후변화 활동가이자 조직가이다. 미국의 환경단체 NY리뉴스(NY Renews) 연합을 조직했으며, 2019년 미국 뉴욕주에서 통과된 기념비적인 기후정의 법안의 캠페인을 주도했다. 브라운대학에서 환경학을 전공했고 풀브라이트 장학금, 메사 레퓨지 레지던시 프로그램, J. M. 쿳시 창작훈련센터 등의 지원을 받았다. 『뜨거운 미래에 보내는 편지』는 첫번째 책이다. 


옮긴이 : 허형은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죽어 마땅한 자』 『하프 브로크』 『범죄의 해부학』 『세계의 끝 씨앗 창고』 『미친 사랑의 서』 『모르타라 납치사건』 『토베 얀손, 일과 사랑』 『삶의 끝에서』 『빅스톤갭의 작은 책방』 『모리스의 월요일』 등이 있다.

목 차

한국어판에 부쳐


1부

편지

1차 운동

울분

2차 운동

상실


2부

물러나 있기

3차 운동

사물의 세계

4차 운동

열기


감사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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