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봄

마음이 향기로운 어린이들

그리고

무지갯빛 꿈을 찾고 싶은 어른들께

이 책을 바칩니다.

박 봄 심

지은이 : 박봄심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춘천교육대학을 졸업하고, 홍천, 원주, 태백, 화천의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1979년 《아동문예》, 1981년《아동문학평론》, 1995년《시조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동시집『아가가 클 때』,『봄은 봄은 나를 부른다』『산양리 일기』『새야 기저귀 차렴』동시조집『조양간 안개』를 출간했다.

강원아동문학상, 강원시조문학상, 강원문학상, 순리아동문학상을 수상했고, 강원아동문학인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텃밭을 일구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다.

출간작으로 『그래도 봄』 등이 있다.

그린이 : 김천정

이탈리아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주로 출판물 등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아껴라 아껴 영감님과 뭐든지 아껴 영감님』,『의좋은 형재』,『할미꽃 이야기』,『한국 대표 동시 100편』,『뻐꾹리의 아이들 1~6』,『그냥』,『목기러기 날다』등이 있습니다. 서울과 캐나다에서 3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부문상을 받았습니다

제1부 엄마 마음 모르겠어

퍼즐 맞추기 14

바람도 추운가 봐 15

음표가 된 까치 16

꽃물이 들었어요 17

오늘 18

엄마 마음 모르겠어 20

잠의 씨 22

아침 24

걱정 25

점 26

시 낭송 27

매미에게 28

제2부 그래도 봄

꽃 마스크 32

할머니 등 33

바늘이 들락날락 34

엘리베이터 36

자가 격리 37

그래도 봄 38

아기는 꽃이다 40

잠투정 42

콩잎이 따라왔다 44

도배한 날 46

탯줄 48

제3부 꿈틀꿈틀 작업 중

산 52

나무 54

봉의산 56

봄 들판 58

벼룩 벌레 59

우리 밭 60

비 오는 날 62

꿈틀꿈틀 작업 중 64

시금치가 쏘옥 65

나무가 이사 간다 66

주근깨가 박혔다 68

제4부 이야기하고 싶어

꽃샘추위 72

도원정에 오르면 74

금어초 76

붓꽃 정원 78

바람꽃 80

나팔꽃 81

빗방울 82

똑같은 말 84

이야기하고 싶어 86

참새떼 87

자전거 병원 88

할아버지 자전거 90

제5부 수타사에서 시를 읊다

비수구미 마을 94

수타사에서 시를 읊다 96

선비가 되어 98

하나 되고 싶은 날 100

민들레로 핀 백제의 숨결 102

카파도키아 104

시간 여행 106

에게해 108

아나톨리아 대평원을 가다 110

거인의 둑길 113

블루 모스크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