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다큐백과 고대이집트

자연, 문명, 인류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어린이 명품 다큐멘터리 시리즈

어린이 명품 다큐멘터리 시리즈,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자연 다큐 백과」의 최신간 ‘고대 이집트’ 편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130년 넘게 지구와 인류 문화를 탐구해 온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성과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시리즈는 곤충과 거미, 파충류, 상어 같은 동물의 생태부터 화산과 지진, 날씨, 우주 등 지구 과학, 그리고 고대 이집트와 세계의 신화의 인문 분야까지 아이가 궁금해하고 알아야 하는 모든 지식을 총망라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세계 최정상급 사진작가들의 생생한 사진과 아이들 눈높이에 꼭 맞춘 지식 정보,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들이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연구한 내용을 전하는 생동감 넘치는 인터뷰는 책상 앞에 앉은 아이들을 순식간에 탐험 현장으로 안내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초등 사회·과학 교과 과정의 주요 주제들과도 연계되어 지금 막 사회와 과학에 눈뜬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 주고 교과 기초 실력을 다지기에 안성맞춤이다.

■ 고대 인류 문명의 비밀을 파헤쳐라! 고대 이집트로 떠나는 고고학 대모험!

피라미드, 그림 문자, 미라와 스핑크스 등 고대 이집트는 흥미진진한 문화유산으로 고대의 인류와 오늘날의 우리를 이어 주는 매력적인 문명이다.

이 책은 기원전 3000년경 나일강 주변에서 화려한 문명을 일으킨 고대 이집트 왕국의 역사부터 문화, 정치, 사회까지 고대 이집트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나일강이 범람한 땅에 농작물을 심으며 시작된 이집트 문명 초기부터 고대 로마 제국에 의해 멸망하기까지 연표로 훑어볼 수 있다. 또한 소년 왕 투탕카멘의 무덤 발굴에 얽힌 으스스한 뒷이야기, 미라를 만드는 자세한 과정 등 아이가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두루두루 담았다.

중간중간에 ‘전문가 인터뷰’, ‘잠깐 상식’, ‘숫자로 알아보아요!’ 등 알찬 지식을 재미있는 코너로 담아 내 아이들이 책에 빠르게 몰입하여 읽어 나갈 수 있다.

■ 생생한 이미지가 140장 이상! 책상 위에서 떠나는 놀랍고 신비로운 역사 탐험

이 책은 내셔널지오그래픽만의 고품격 사진과 최첨단 그래픽이 빛을 발한다. 고대 이집트 무덤에서 발굴된 화려한 장신구와 선명한 벽화 사진, 피라미드 제작 과정을 자세하게 구현한 그림, 눈앞에 마주한 듯 절로 오싹해지는 미라 사진 등 놀라운 시각 자료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투탕카멘의 머리뼈를 3D 스캐닝 기법으로 촬영하여 재현한 실제 얼굴, 동물 미라를 엑스레이로 투시 촬영한 사진 등 다른 책에서는 보지 못했던 강렬한 이미지들이 매 페이지마다 쏟아져 보는 이를 압도한다. 모든 시각 자료마다 알기 쉽게 설명을 덧붙여 마치 책상 위에서 친절한 가이드와 함께 역사 속의 이집트로 직접 떠나는 듯한 느낌을 준다.

■ 세계 최고 권위의 제임스 앨런이 쓰고, 국내 최고의 이집트학 박사 유성환이 감수

이 책은 국제 이집트학 협회 회장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이집트관 큐레이터를 역임한 제임스 앨런이 쓰고,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이집트학 박사인 유성환 서울대 강의 교수가 꼼꼼하게 감수했다. 오랜 기간 고대 이집트 왕국의 유물을 연구하며 알게 된 지식과 노하우, 가장 최신의 이집트학 연구 성과를 충실히 반영하여 우선순위로 담았다. 

지은이 : 크리스핀 보이어

역사와 과학, 자연, 동물에 대한 글을 쓴다. 『왜 안 돼?: 모든 것에 대한 1,111가지 답(Why Not?: Over 1,111 Answers to Everything)』, 「위대한 제우스(Zeus the Mighty)」 시리즈 등 다양한 어린이책을 썼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National Geographic Kids)』에 연재한 기사로 에디상을 받았고, 『이거 아님 저거?: 숨겨진 나를 알아보는 별난 선택(This or That?: The Wacky Book of Choices to Reveal the Hidden You)』은 미국 도서관 협회 추천도서에 선정되었다. 

지은이 : 제임스 앨런

이집트학자로 미국 브라운대학교 교수이다.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이집트관의 큐레이터로 일했으며, 국제 이집트학 협회의 회장을 맡았다. 고대 이집트의 신성 문자, 역사와 문학, 종교 등을 연구한다.

옮긴이 : 이한음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인정받고 있다. 케빈 켈리,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쳤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학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생명의 마법사 유전자』,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다윈의 진화 실험실』, 『북극곰과 친구 되기』, 『인간 본성에 대하여』, 『핀치의 부리』, 『DNA : 생명의 비밀』, 『조상 이야기』, 『매머드 사이언스』, 『창의성의 기원』, 『생명이란 무엇인가』, 『수술의 탄생』, 『제2의 기계 시대』,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늦깎이 천재들의 비밀』『동물 박물관』, 『식물 박물관』, 『인체 박물관』 등이 있다. 『만들어진 신』으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감수 : 유성환

부산대학교 영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이집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건국대학교, 국립중앙박물관, 예술의전당 등에서 고대 이집트의 역사, 문화, 종교 등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 및 종교학과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동대학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감수한 책으로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시리즈, 『유물 통통 키워드 세계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