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동시의 참맛을 일깨워 줄 가슴 따뜻한 동시집!
학교, 학원, 집 비슷한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매 순간이 새롭고 재미있는 일로 가득하다는 걸 알려 주고 싶다면 동시집 《나를 만나러 왔니?》를 만나 보세요. 염연화 작가의 뛰어난 관찰력과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동시집은 일상의 풍경을 기발하고 색다르게 표현해 세상을 특별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선사해 줍니다.
모락모락 가슴속 불씨, 52송이 동시로 꽃 피우다
그동안 여러 권의 동화책과 청소년 소설을 통해 독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위로를 건네 온 염연화 작가가 이번에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동시집으로 독자들을 찾아왔습니다. 어릴 적 어슬녘이 되면 장작불을 지피는 아버지 곁에 앉아 많은 이야기를 들었던 염연화 작가는 너울거리는 불꽃 속에서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 줄 꺼지지 않는 불씨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그 불씨는 가슴속에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다가 모락모락 동시로 되살아났지요.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동시집 《나를 만나러 왔니?》는 아기자기하면서도 포근한 그림을 만나 우리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요. 이 동시집은 자연과 사물, 가족, 이웃, 삶 등 친근한 소재를 넘어 탄생과 죽음, 편견, 환경, 동물권 등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는 소재를 다룸으로써 때로는 재치 있게 때로는 날카롭게 때로는 가슴 뭉클하게 메시지를 전합니다.
자연과 어떻게 나누며 살아야 하는지,
생명의 태어남은 왜 기쁘고 소중한 것인지,
또 이웃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조곤조곤 알려 주는 아름다운 동시집
-이성자(아동문학가)
비슷한 매일매일을 특별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동시의 힘
우리는 익숙함에 젖어 늘 마주하는 사람들, 사물, 주변 풍경을 쉽게 지나쳐 버리곤 합니다. 그러고는 곁에 머무는 존재들이 마치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으로 여기며 고마움과 소중함을 잊고 살지요. 염연화 작가는 세심한 관찰력과 참신한 상상력으로 일상을 낯설게 바라봄으로써 그 속에서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찾고, 이를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감성으로 동시에 녹여냈습니다. 작가의 뛰어난 비유와 기발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동시를 읽다 보면 어린이들은 상상력은 물론, 특별해 보이지 않는 주변의 모든 것에 자연스럽게 물음표를 던지며 익숙함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해 내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나를 만나러 왔니?》는 시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아이, 늘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동시 읽는 즐거움을 알려 줄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염연화
동시와 동화를 읽고 쓰면서 내 안의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조금씩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동화책 《두근두근 우체통》, 《소똥 경단이 떼구루루》, 《동생 만들기 방해 작전》, 《팥쥐의 꽃신》, 《떡볶이 먹방 소동》, 청소년 소설집 《브라보 마이 라이프》, 그림책 《빨간 상자의 꿈》이 있습니다.
그린이 : 서미경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오랫동안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쳤습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에 다가가는 그림책을 만들까 고민하면서 인천의 작고 하얀 집 다락방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그린 책으로 《욕심부리지 말지어다》, 《문의파출소》, 《뼈 있는 동물 이야기》,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당찬 여성 이야기》, 《친구를 만난 날》 등이 있고 《우리 할머니 김복자》는 첫 창작 그림책입니다.
목 차
시인의 말
1부 따뜻한 봄 어서 오라고
민들레 우주선 | 길고양이 화가 | 종이배의 여행 | 반가운 소나기 | 숲속 편지 | 뻥 튀는 봄 | 재잘대는 떡잎 | 제비꽃의 고백 | 여름 한낮 | 산마을 아침 | 해와 달이 된 오누이 | 모기의 통 큰 희망 | 눈칫밥 먹지 마
2부 천하무적 우리 엄마
엄마의 일기장 | 고추밭에서 | 갱년기 대 사춘기 | 불똥 튀겠다 | 막냇동생의 딥 러닝 | 주전자와 나 | 눈 오는 날의 일기 | 뻘배가 나가신다 | 엄마라는 말 | 이심전심 | 할머니의 흔들의자 | 가을밤에 | 하늘 우체통 | 푸른 발자국
3부 나를 만나러 왔니?
나를 만나러 왔니? | 페트병의 꿈 | 말매미는 억울해 | 부메랑 | 거미집 | 키 낮춘 아파트 | 욕심 많은 냉장고 | 위층 그 아이 | 아래층 아이 | 추석날 아침 | 쿨하게 봐준다 | 궁금한 담쟁이
4부 통, 통, 통 심장 소리
물웅덩이가 너에게 | 쉿! | 아기의 하루 | 즐거운 소동 | 밤콩만 한 녀석 | 돌아올까 봐 | 봄동 | 모서리 | 주사 맞는 날 | 눈사람과 꼬마 | 일몰 | 나는 일등성 | 처음 산에 오른 날
시 해설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