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건강, 의학, 학계, 경영자 전문가가
감수한 영양제 선택에 대한 선택 가이드!
‘알아두면 약이 되는 영양 정보’와 함께
누구나 쉽게 선택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백세 시대에 건강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영양제와 질병의 상관관계를 집중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중요 핵심은 ‘3장 증상별 맞춤 영양소 레시피’ 에 있다. 우리가 살면서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는 질병, 누구라도 1번 이상 앓아본 질병을 자세하게 살펴본다. ‘증상부터 알아야 한다’ 에서는 자가진단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항목을 읽어보고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을 체크하여 합산 점수로 자기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예방이 중요하다’에서는 해당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좀 더 알아보자. 내 몸에 맞는 영양소는?’ 에서는 특정 질환에 해당할 때 섭취해야 할 영양소를 상세하게 알려주어 큰 도움이 된다. ‘알아두면 약이 되는 영양 정보’를 통해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내용을 추가로 배울 수도 있다.
또한 병을 낫게 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건강법을 소개하고, 병을 예방해 주는 영양성분을 제시했으며, 손쉽게 구하여 먹을 수 있는 영양제를 안내하였다. 더불어 질병에 대한 지식과 먹으면 효과가 좋은 음식, 영양성분에 대한 최신 정보를 비교적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서술했다.
너도나도 ‘백세 시대’라는데
우리는 정말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2021년 통계청이 발표한 기대수명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구의 평균기대수명은 83.5세다. 1970년 62.3세에서 약 21세가 증가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백세 시대’란 말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의학의 발달과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인류의 영양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그러나 장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탄생한 ‘백세 시대’라는 말 뒤에 숨은 또 다른 과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백세 시대라는 용어의 등장은 삶의 질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끄집어냈다. 말 그대로 100세까지 살 수 있다면 그저 오래 산다는 사실에 환호할 일만은 아니다. 오래 살되 건강한 상태로 살아야 한다. 젊은 시절처럼 열정적으로 활동하지는 못하더라도 일상에서 취미생활, 사교생활 등을 영위하면서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노후를 보내야 한다. 이 부분을 어떻게 챙길 것인지, 고민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의학의 발달 덕분에 역설적으로 병에 걸려도 죽지 못하고 병든 상태로 오랜 시간을 고생해야 할지도 모른다.
고령화 시대에 빠르게 접어들면서 건강에도 작전이 필요하다. 100년이라는 긴 세월을 살면서 60년을 사는 세월과 인생 계획이 같을 수는 없다. 노후 대비를 위한 저축 예금처럼 건강도 젊어서부터 알뜰하게 아끼고 관리해 나가야 한다. 단순히 오래 살기만 하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죽을 때까지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건강한 삶을 위해 영양을 챙기는 것이
건강관리의 첫걸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영양제를 먹지 않을 뿐만 아니라 관심조차 없는 사람이 많다. 영양제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퍼져 있는 탓이기도 하지만, ‘건강만큼은 자신 있다’며 자기 건강을 과신하는 데서 오는 착각 때문이기도 하다.
인류는 더는 먹을거리에서 완전한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었다. 바쁜 생활 속에서 끼니를 거르거나 즉석식품으로 끼니를 대충 때우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특히 영양소 가운데 필수 아미노산, 필수 미네랄, 필수 비타민은 음식 섭취로 고유의 성분을 온전히 흡수하기 불가능해졌다.
현대인의 식생활을 들여다보면 열량은 넘쳐나지만 정작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은 부족한 경우가 많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양소가 부족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칼슘은 71%, 비타민C는 57%, 비타민A는 44%, 비타민B2는 40%의 국민이 결핍을 보인다. 먹을 것이 넘쳐나는 시대에 영양제가 왜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현실이다.
현대인은 식탁의 오염으로 식사에서 얻는 영양소의 양이 턱없이 부족해졌다. 가공식품이 범람하고, 입에만 달콤한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 나아가 다양한 환경오염으로 작물 본연의 영양소가 파괴된 결과다. 이런 상황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채울 수 있는 길은 우리 몸에 필요할 뿐 아니라 질병을 예방해 생사를 결정하는 중요한 영양소들을 종합영양제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어느 집의 식탁에나 한두 병씩은 놓여 있는 종합 영양제는 사실상 현대인의 건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품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이 영양제에 대해 잘 알고 있을까? 우리가 선택한 영양제는 과연 우리에게 적합한 것이 맞을까? 음식을 먹을 때 영양소를 일일이 생각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영양소에 대해 제대로 아는 일은 장기적인 건강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떤 영양소들에 주목하고, 이 영양소들을 어떻게 보충해야 할지도 살펴봐야 한다.
일상에서 접하는 온갖 질병을
미리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영양학 상식 총망라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먹고, 마시고, 행동하고, 배출하고, 잔다. 이 과정은 모든 인간이 평생을 살면서 반복하는 행위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무엇을 먹고 마시고 있으며, 어떻게 배출하고 수면을 취하느냐다.
단순히 오래 살기만 하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죽을 때까지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건강에서는 ‘성공적인 노화’가 가장 큰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 성공한 노화란 큰 질병이 없고, 늙어서도 여러 활동에 건강하게 참여하며, 신체적 및 정신적인 건강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나이가 많고 질병이 있다고 해서 건강을 챙기기엔 너무 늦었다며 포기할 필요는 없다. 건강관리는 나이에 따라 다르며, 챙기고 기억해야 할 건강정보도 나이별로, 질환별로 다르다. 질병에 걸리기 전에 예방하고, 질병에 걸렸다면 철저하게 공부하고 관리해 나가면서 건강한 몸으로 바로 잡는 것이 가장 현명한 마음가짐이다.
저자는 ‘들어가는 글’에서 “마지막 장까지 읽고 책을 덮고 나면 어디 가서 질병과 음식에 대해 한마디는 할 수 있을 정도로 준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는데, 실제로 이 책에서는 각종 질병과 증상, 예방법과 영양소, 음식 섭취 요령 등을 자세하게 해설하고 있어서 핵심만 추려놓은 건강상식백과라고 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송봉준
현대 의료기술의 발달로 백세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지만 질병을 앓는 몸으로 고령에도 고통 받는 사람이 그만큼 많아진 현실을 접하면서, 무조건 약을 먹기보다는 영양소를 올바르게 섭취하는 것이 건강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믿는다. ‘잘 챙겨먹는 밥이 진짜 보약이다’라는 말을 믿으며, 쉽게 구해 먹을 수 있는 식품 발굴과 영양성분 연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원광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이다. 경기대에서 이학석사와 원광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한약학을 전공했다. 임용 전 현대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종근당건강연구소장, (주)동일연구소장, 원광제약(주)생약발효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건강기능식품학》(2019년 발행), 《내 몸을 살리는 안티에이징》, 《내 몸을 살리는 게르마늄》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목 차
머리말
들어가며
결국, 영양부터 챙기는 것이 건강관리의 시작이다
1장 21세기에 통하는 의학의 세계
1. 약이 만드는 악순환
2. 병을 낫게 하는 것이 약이 아니다
3. 이제 질병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어야 할 때
4. 스스로 치유하는 맞춤 치료가 내 몸을 지킨다
5. 우리가 몰랐던 대체요법, 어떤 것이 있을까?
2장 먼저 약부터 끊어야 한다
1. 우리 몸은 퇴화 중
2. 내 몸에 맞는 영양소를 먹어야 하는 이유
3. 약을 대신하는 건강기능식품
3장 증상별 맞춤 영양소 레시피
1. 사람마다 맞춤 영양제가 필요하다
2.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소
3. 여성 질환
4. 임신부에게 필요한 영양소
5. 남성 질환
6. 노인성 질환
7. 고혈압
8. 당뇨
9. 고지혈증
10. 심장 질환
11. 뇌 질환
12. 비만
13. 암
14. 관절염
15. 골다공증
16. 시력 저하
17. 간 질환
18. 폐 질환
19. 위장 질환
20. 신장 질환
21. 과민성대장증후군
22. 피부질환
23. 알레르기
24. 구강 질환
25. 호흡기 질환
26. 치매
27. 정신질환
4장 내 몸에 필요한 영양제
1. 종합영양제
2. 효소
3. 스피룰리나
4. 감마리놀렌산
5. 글루코사민
6. 글루타민
7. 베타카로틴
8. 클로렐라
9. 아마씨
10. 아미노산
11. 코큐텐
12. 키토산
13. 미네랄
14. 아연
15. 엽산
16. 알로에
17. 프로폴리스
18. 클로로필
19. 오메가 지방산
20. 이리도이드
21. 해양심층수
22. 피크노제놀
23. 잔토휴몰
24. 대두 사포닌
25. 후코이단
26. 빌베리
27. 알리신
28. 프로바이오틱스
29. 마이크로바이옴
30. 수소수
31. 글리코 영양소
32. 트랜스퍼 팩터
33. MSM
34. 산화질소
35. 엉겅퀴
36. 발효 녹용
37. 마카
38. 사슴 태반
39. 영묘 사향
40. 발효 홍삼
41. 밀싹
42. 해마
43. 산소수
5장 섭취 후 나타나는 명현반응
1. 명현이 없으면 병이 낫지 않는다
2. 과학적으로 증명된 명현현상
3. 명현현상의 증상별 종류
4. 명현현상의 질병별 분류
맺는말
참고도서 및 기타자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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