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에서 구한 아기 코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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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피 커닝햄
출판사항별숲, 발행일:2022/09/08
형태사항p. A4판:29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37022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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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생명을 지키는 기후 그림책


산불에서 아기 코알라를 지켜 낸

용감한 엄마 코알라의 감동 실화 그림책


별숲에서 펴낸 《산불에서 구한 아기 코알라》는 2019년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주 이스트 깁슬랜드, 젤런타이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현장에서 코알라들이 실제로 겪은 일을 바탕으로 쓴 환경 그림책입니다. 2019년에 발생한 2019년 9월에 시작된 오스트레일리아 산불은 극심한 더위와 건조한 대기로 인해 쉽게 진화되지 않아 해를 넘겨 2020년 2월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남한 면적보다도 넓은 1,800만 헥타르가 불에 탔고, 건물 6,500개가 사라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소 10억 마리 이상의 동물이 질식사했거나 불에 타 죽었고, 1만 마리 가까운 코알라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능적 멸종위기종'에 지정될 위기에 이르는 등 113종의 동물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출처: 한국환경산업 기술원/기후변화가 불러온 대재앙, 산불)

이 그림책에 나오는 엄마 코알라 티피와 아기 코알라 젤리빈도 산불로 목숨을 잃을 뻔했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지구 기후 위기가 산불을 발생시켜 코알라 가족의 생존을 위협한 것이지요. 유칼리나무가 울창한 아름다운 숲속에 산불이 일어나자, 캥거루와 왈라비는 깡충깡충 뛰고 앵무새는 날아서 산불을 피했습니다. 하지만 산불을 피하기 어려운 엄마와 아기 코알라는 나무 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엄마 코알라는 뜨거운 불이 덮쳐 털이 까맣게 그슬려도 아기 코알라를 품에 꼭 안은 채 견뎌 냈습니다. 덕분에 아기 코알라는 목숨을 잃지 않았지요. 산불이 지나가고 재만 남은 숲속에서 코알라 가족은 사람들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그리고 건강을 되찾을 때까지 사람들의 치료와 보살핌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엄마 코알라와 아기 코알라는 다시 예전처럼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그리고 유칼리나무 숲으로 돌아가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로 발생한 산불 속에서 아기 코알라를 지켜 낸 엄마 코알라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펼쳐지는 그림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해마다 산불피해가 반복되고 있으며, 비단 산불만이 아니라 극심한 더위에 가뭄과 홍수까지 전 세계가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제는 생태계의 파괴를 넘어 인류 멸종까지도 거론될 정도로 기후 위기를 다룬 기사는 티브이만 틀면 하루가 멀다 하고 나옵니다. 기후 변화는 자연적으로 일어나기도 하지만, 온실 가스 배출과 같은 인간의 무분별한 활동으로 인해 그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데 그 심각성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멸종의 원인이자 주범이라는 오명을 언제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쓰고 살아야 할까요? 이제부터라도 지구를 공유하고 있는 다른 모든 생명에 대한 존중과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온 이 책 속의 수의사들과 위험에 빠진 코알라를 지켜내기 위해 힘을 보탠 많은 사람처럼요. 이 책을 통해 지구의 기후 위기와 코알라를 비롯한 이 땅의 작고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소피 커닝햄

오스트레일리아 작가로 《나무의 도시》 《지리학》 《새》 《멜버른》 《경고: 사이클론 트레이시 이야기》 들을 썼습니다. 전직 발행인 겸 편집자이며, 오스트레일리아의 여성 작가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문학상 ‘스텔라 상’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RMIT 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문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스트레일리아 훈장을 받았습니다.


그린이 : 애닐 토톱

터키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2011년 초에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주한 뒤로는 정원으로 침입하는 거미와 뱀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만화영화 제작자이자 캐릭터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브리즈번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티파니 홀과 에드 카발리가 글을 쓴 《모든 일에는 처음이 있는 법이에요》와 알렉사 모지즈의 《박쥐 대 주머니쥐》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옮긴이 : 천미나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나무가 되자!》, 《아름다운 아이》, 《블랙 독》, 《넌 어떻게 춤을 추니?》, 《내 멋대로 할 거야!》, 《깜깜한 어둠, 빛나는 꿈》 들이 있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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