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엄마!
그 어떤 말로도 대체 불가능한,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두 글자!
《우리 엄마는》은 말 그대로 ‘엄마’ 이야기인데 엄마를 아주 구체적으로 묘사한 아이의 시선을 쫓은 그림책이다. 책 속에서 아이에게 엄마는 온 우주다. 실상 ‘엄마’ 라는 단어는 세상 모든 아이들이 가장 먼저 하게 되는 말일뿐더러 자아가 형성되기 전까지 엄마의 품은 아이들이 인식하는 세상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들에게 엄마는 하나의 세상이자 온 우주에 해당한다. 본 동화는 사랑스런 아이의 눈으로 내레이션된 텍스트와 파스텔톤과 검은 연필로 그린 그림이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대화를 구성하고 있다.
장밋빛 미소를 머금은 엄마의 일러스트는 그대로 아이의 세계에 생명을 불어넣는 절대적인 존재이다.
주인공 아이는 꽃들이 풍성하게 펼쳐진 엄마의 드레스를 즐긴다. 그 드레스에는 온 우주가 들어갈 수 있는 마법과도 같은 주머니가 있다. 드레스의 꽃과 떨어져 날아다니는 꽃들은 행복이 펼쳐지는 또 다른 행복의 은유이다. 엄마의 손을 잡고 외줄을 걷는 아이는 미세하지만 삶의 게임과 세상의 작은 위험에 대해서도 경험을 한다. 하지만 엄마의 손을 어느 순간에도 놓지는 않는다.
납작한 빗은 머리카락을 통해 몸속의 혈관과 연결된다. 빗질의 리듬감에서 우러나오는 애틋한 멜로디는 일상의 만남 속에 펼쳐진다. 다른 사람은 들을 수 없어도 아이와 엄마만이 공유할 수 있는 내적 공명의 특별한 음악이다. 아이와 공유하기 위해 만든 비밀의 소리. 그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기에 고유하고 절대적인 멜로디를 가지고 있는 특징을 가진다.
아이도 자라고 엄마도 나이가 들지만 엄마의 장밋빛 뺨에는 변함이 없다.
아이에게 엄마는 언제라도 찾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따뜻한 집이다.
저자의 어머니에게 헌정된 이 책은 엄마와 아이 사이의 확실한 유대감에 대한 찬사이다.
따뜻한 색감과 아이의 눈길로 감성의 세계를 확장하는 일러스트가 인상적이다.
본 그림동화를 읽는 엄마와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충만한 세계로 안내됨과 동시에 아이들은 깊은 공감을, 엄마들은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산드라 지멘스
어린이와 청소년 문학 작가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2008년 콜롬비아 노마펀달렉투라상, 2009년 《벽》으로, 2019년 《봄베이》로 아르헨티나 레미오 스팀보트상을 받았어요. 2011년 국립 아동문학상 특별상을 받았고, 2015년 두 개의 작품으로 ALIJA 최고 어린이문학상과 청소년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10년, 2015년, 2018년에 각각 다른 작품으로 화이트레이븐스상을 받았고, 2018년 IBBY 아너 리스트에 선정되었어요. 그 외에도 다양한 작품이 추천 도서로 선정되고, 포가토스 재단상을 받았습니다.
그린이 : 로시오 아라야
1982년 스페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2010년에 교육학 석사 과정을 마쳤어요. 몇몇 유명한 삽화가들의 지도를 받았지만, 두드러진 특징과 뛰어난 자질은 대부분 독학에 의해 이루어졌어요. 2016년 리스본에서 열린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작품이 선정됐고, 2018년 화이트레이븐스상을 받았어요. 스페인, 프랑스, 칠레에서 20개 이상의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여러 작품이 출간되었고, 지금도 활발하게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있어요.
옮긴이 : 김지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내외 저작권 회사 팝 에이전시와 번역 회사 팝 프로젝트의 대표를 맡고 있어요. 두 아들의 엄마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책을 쓰고, 또 찾아서 우리말로 옮기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요. 쓴 책으로 《엉덩이 심판》, 《걱정 삼킨 학교》, 《콧구멍 경호대》가 있고, 옮긴 책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 공룡대백과》, 《세계 귀신 지도책》, 《진짜 색깔을 찾습니다》, 《함께》, 《사라진 루크를 찾는 가장 공정한 방법》, 《양심 팬티》, 《완벽한 책을 찾아서》, 《죽고 싶지 않아》, 《이유가 있어서 상을 받았습니다》, 《정말 정말 신기한 용 백과사전》 등이 있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