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프리즌-미국 교도소 산업의 민낯과 인종차별의 뿌리-

고객평점
저자셰인 바우어
출판사항동아시아, 발행일:2022/10/04
형태사항p.427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262450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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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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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 들어간 저널리스트, 민영교도소의 실상을 파헤치다


2014년, 한 기자가 감옥으로 들어갔다. 루이지애나주 윈 교정센터라는 민영교도소에 교도관으로 위장 취업한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셰인 바우어는 미국의 한 교도소에서 4개월간 교도관으로 일하며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재소자, 교도관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교도소의 일상과 사건ㆍ사고를 낱낱이 기록했다. 펜 녹음기로, 몰래카메라로, 자신의 수첩으로. 때로는 자신의 기억에 의존해야 할 때도 있었지만 그는 아주 꼼꼼하고 철저하게 기록을 남겼다.

민영교도소는 기자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열악했다. 갱생과 교도를 위한 프로그램은 전무하다시피 했고, 재소자들은 일상의 모든 부분에서 최소한의 권리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었다. 일일 권장량보다 적은 양의 식사를 배급받는 것은 물론,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팔다리가 다 잘린 재소자도 있었다. 이러한 열악한 처우는 재소자들의 교정ㆍ교화보다 이익 창출이 더 우선인 민영교도소의 태생적 한계에 기인하고 있었다.

『아메리칸 프리즌』은 저자가 감옥에 들어가 그곳에서 겪은 일들은 생생히 전하는 한편, 방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이윤추구의 논리가 어떻게 미국 교도소 시스템을 형성해 왔는지를 밝힌다. 미국 민영교도소의 기원은 남북전쟁 이후 노예제도가 폐지되고 노예들이 해방되자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노동력을 쓸 수 없게 된 이윤추구 집단이 사람들을 감금하는 방식으로 다시금 그 노동력을 사용하려한 데에서부터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저자의 교도관 생활을 바탕으로, 각종 보고서는 물론 옛 신문과 역사책, 잊힌 회고록까지 살펴본 기자의 눈에 보인 미국 교도소 산업의 추악한 민낯과 그 아래 인종차별이라는 미국의 뿌리 깊은 문제를 보여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셰인 바우어 shane Bauer

《마더존스》의 선임 기자로 미국 교정시설을 잠입 취재하여 그 실상을 파헤쳤고, 그 기록을 모아 『아메리칸 프리즌American Prison』을 저술했다.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 보도상을 수상하였으며, 하버드대학교의 골드스미스 탐사 보도상, 애틀랜틱 미디어의 마이클 켈리상, 힐먼 잡지 보도상을 비롯해 20여 차례의 수상 경력이 있다. 또한 새라 슈어드, 조시 파탈과 함께 『A Silver of Light』(2014)를 집필하여 이란에서 수감되었을 때의 경험을 상세히 고발한 바 있다.


옮긴이 : 조영학

『라인비트윈』 『감정은 어떻게 전염되는가』 『기탄잘리, 나는 이기고 싶어』 등 소설과 인문학 서적 90여 편을 번역했다. 저서로 『여백을 번역하라』 『천마산에 꽃이 있다』 『살아서 꼭 봐야 할 우리꽃100』(공저) 등이 있으며, 현재 한국일보와 더칼럼니스트, 여성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목 차

『아메리칸 프리즌』에 쏟아진 찬사들

추천의 글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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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감사의말

참고문헌

사진출처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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