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로 시작된 영국 왕실 도자기 이야기

고객평점
저자CHA TEA 홍차교실
출판사항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발행일:2021/09/01
형태사항p.262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5926650 [소득공제]
판매가격 25,000원   22,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1,12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홍차의 나라 영국에서 꽃을 피운 명품 테이블웨어의 총 역사!”


“영국 왕실 조달 업체,

‘로열 워런트 홀더(Royal Warrant Hoder)’의 엔티크 도자기 컬렉션!”


“로열 크라운 더비, 로열 우스터, 웨지우드, 스포드, 민턴, 로열 덜턴 등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 왕실 조달 도자기 업체들의 어제와 오늘의 역사, 문화, 전통, 명작품들을 직접 선보인다!”


“빅토리아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왕세자비 등 영국 왕실의 대관식, 결혼식 등 각종 기념식에 ‘폐하(your majesty)에 경의’로 진상되었던 그 명품 도자기!”


“영국 도자기의 명소, ‘스토크온트렌트(Stoke-on-Trent)’ 등을 무대로 세기의 도예가들이 치열한 경쟁과 혼을 담아 창조한 화려하고도 고급스러운 ‘명품 앤티크 도자기 화보’!”


“세브르, 블루스케일, 이마리, 엑소틱버드, 크림웨어, 재스퍼웨어, 본차이나, 상감 기법 등 다양한 양식으로 ‘도자기’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 올린 영국 도예가들의 위업이 펼쳐지는 대파노라마!”


서양에서 가장 뒤늦게 티 문화가 전파됐지만, 오늘날의 애프터눈 티와 함께 화려한 홍차 문화를 꽃피운 영국. 그러한 영국에서는 홍차 문화와 함께 도자기 문화도 크게 발달하였다.


영국은 도자기의 원료인 고령토가 나지 않은 나라이다. 서양에서도 찻잔을 비롯하여 테이블웨어가 가장 뒤늦게 전파되었고, 또 독일의 마이센, 프랑스의 세브르 등 유명 도자기를 모방하는 데서부터 출발하였지만, 점차 왕실의 후원을 받은 도자기 업체들이 ‘왕실 조달 업체(Royal Warrant Holder)’로 선정되어 세계적인 명품 도자기 업체들로 거듭 태어난다.


<로열 크라운 더비(Royal Crown Derby)>, <로열 우스터(Royal Worcester), <웨지우드(Wedgwood)>, <스포드(Spode)>, <로열 덜턴(Royal Doulton)> 등의 도자기 수집가, 애호가들에게 매우 친숙한 명품 앤티크 도자기들은 그 각기 고유한 역사와 장인 정신의 전통을 고수하면서 서로 다른 개성을 띠고 발달해 오늘날에도 그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에서는 영국 명품 테이블웨어의 총 역사를 담은 『홍차로 시작된 영국 왕실 도자기 이야기』를 출간한다.


이 책은 ‘로열(Royal)’, ‘크라운(Crown)’, ‘여왕 폐하의 도자기(Queen’s Ware)’라는 수식어나 칭호, 또는 백스탬프를 붙여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왕실 조달 업체’들의 역사와 함께, 그 창립자와 후세대에 걸친 도예가들의 투혼이 발휘된 작품들인 ‘영국 왕실 도자기’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각 왕실 조달 업체들이 각 시대를 풍미한 디자인 양식들로 제작한 다양한 명품 도자기들을 화려한 사진과 함께 큐레이터와도 같은 해설을 통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 마치 박물관에 온 듯 생생한 감상을 전달해 준다.


<로열 크라운 더비>의 대표작인 「이마리」와 「미카도」, 왕실 진상품 「디너 서비스」, <로열 우스터>가 세브르 양식에서 발전시킨 「블루 스케일」의 작품, 영국 도자기의 아버지인 ‘웨지우드’의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크림웨어」와 장식 도자기의 명작 「재스퍼웨어」, 그리고 고대 로마의 복고를 알리는 「포틀랜드 항아리」 등의 작품들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보는 이들로 하여 그 화려함과 기교에 감탄과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영국 도자기 산업의 기반을 닦은 업체인 <스포드>가 동판 전사술로 제작한 「블루 앤 화이트」와 본차이나의 최고봉인 「파인 본차이나」의 명작들을 감상하고, <민턴> 부자 간의 애증이 담긴 고딕 리바이벌의 「상감 타일」과 부활된 「마졸리카」 도자기, 그리고 <로열 덜턴>이 런던의 하수도 배관 위생자기 업체로 시작해 당대 최고의 예술품을 만들기까지 영국 왕실 도자기의 숨은 이야기들은 그야말로 영국의 당대 최고 도예가들의 일생이기도 하여, 큰 흥미로움과 함께 그 잔잔한 인문 정신도 함께 추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이 책은 영국 앤티크 도자기에 큰 관심을 이미 갖고 있거나, 또는 영국 도자기의 작품 세계에 입문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영국 도자기의 역사와 각 브랜드에 얽힌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훌륭한 길잡이 도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 소개

CHA TEA

일본 홍차 관련 유명 컨설팅 업체.

각종 홍차 이벤트 기획 및 홍차 관련 유명 도서 출간.


주요 저서 :

● 한국어판:『영국찻잔의 역사·홍차로 풀어보는 영국사』(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한국어판:『홍차 속의 인문학』(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한국어판:『영국 홍차의 역사』(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목 차

● 프롤로그 1

● 프롤로그 2


Contents


제1장

더비 지방에 뿌리를 내린,

‘로열 크라운 더비’


· 「로열 앙투아네트」

· ‘로열’과 ‘크라운’ 두 칭호의 유래는?

· 프랑스에서 유래한 도자기 업체, ‘더비’

· 기업 승계를 두고 소송에 휩싸인 ‘크라운 더비’ 업체

· 기사회생의 운명을 건 승부수, ‘이마리’

· 계승되는 도자기 그림 기술

· 오페라의 세계를 표현한 작품, 「미카도」

·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헌상된 디너 도자기 세트


칼럼

● ‘로열 크라운 더비’ 업체의 간략 소개

● 공장과 자연의 이상적인 조화,

‘정원식 공장(garden factory)’

● 초호화 유람선 ‘타이태닉호’와

함께 가라앉은 환상의 무늬

● 반복 연마 속에서 탄생하는 명품들


제2장

장인의 투지로 명맥을 이어 온

‘로열 우스터’


· 애향심이 강하였던 어느 의학 박사

· ‘세브르’에 대한 동경으로 탄생한, ‘블루 스케일’

· 토머스 플라이트의 인수와 체임벌린의 독립

· 국왕 부부의 내방으로 왕실 조달 업체의 영예를 안은 ‘로열 우스터’ 업체

· 모기업 ‘로열 우스터’를 경쟁에서 누른 ‘체임벌린’ 업체

· 체임벌린·우스터가 합병한, ‘우스터 로열 포슬린’

· 또 하나의 도자기 업체, ‘그레인저 앤 우드’

· 끊임없는 개성으로 발전해 온, ‘로열 우스터’

· 도자기 그룹 포트메리온에 합병된, ‘로열 우스터’ 업체


칼럼

● 로열 우스터 업체의 간략 소개

● 영화 속에 등장하는 우스터 업체의 작품,

「로열 릴리」

● 백작에게 바친 ‘블라인드 얼(Blind Earl)’

● 애호가들이 후원하는 ‘로열 우스터 박물관’


제3장

자수성가의 모델이 된 도예가,

‘웨지우드’


· 『자조론』에 등재된 웨지우드

· 어려움 속에서도 잃지 않은 도예가의 꿈

· 이해심이 깊은 평생 반려자와의 만남

· 실용적이면서 아름다운 ‘크림웨어’

· 고대 이탈리아 문명 양식, ‘에트루리아’에 대한 동경

· 러시아로 건너간 영국의 ‘픽처레스크’ 양식

· 장식용의 아름다운 도자기, ‘재스퍼웨어’

· 노예 해방에 앞장선 인권 기업, 웨지우드

· 오직 한길로 매진한 장인의 상징, 「포틀랜드 항아리」!

· 웨지우드가에 계승되는 창업가의 정신


칼럼

● 웨지우드 업체의 간략 소개

● 카탈로그를 들고 여행하는 세일즈맨!

● 신고전주의를 불러일으킨 ‘폼페이 유적’

● ‘과학자’로서의 조사이어 웨지우드


제4장

영국 도자기 산업의 토대를 다진,

‘스포드’


· 스토크 민스터 교회에 잠든 4인의 거장들

· 도자기 업체, ‘스포드’의 탄생

· ‘동판 전사’와 ‘본차이나’ 기술의 완성!

· 상류층에 다가간 ‘코플랜드 시대’의 차이나

· 20세기는 도자기 브랜드의 부활 시대?!


칼럼

● 스포드 업체의 간략 소개

● 『빨강머리 앤』의 「버터컵(buttercup)」 시리즈

● 스포드 기록보관소


제5장

빅토리아 여왕이 사랑한,

‘민턴’


· 동경의 대상이었던 ‘세브르 양식’의 도자기

· 민턴 부자 사이에 깊은 갈등을 낳은 고딕풍의 ‘상감 타일’

· 고딕 리바이벌의 총아, ‘허버트 민턴’!

· 이탈리아풍의 석회질 도자기, ‘마졸리카’

· 빅토리아 여왕의 온 마음을 사로잡은 ‘민턴 도자기’

· ‘민턴’, 눈부신 위업을 남기고 사라지다!


칼럼

● 민턴 업체의 간략 소개

● 의회의사당의 바닥재, ‘민턴 타일’

● 의회의사당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

● 거장 디자이너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세계 속으로 도약한 ‘민턴’

● 오스트리아 호프부르크 궁전 박물관에

소장된 콜먼의 작품들

● 기업가의 귀감이 된 콜린 민턴 캠벨


제6장

런던 시가지의 정화에

이바지한 업체, ‘로열 덜턴’


· 빅토리아 시대 런던 하수도의 위생 도자기 업체, ‘로열 덜턴’

· 여성 작가들로 예술성을 꽃피운 램버스 지역의 ‘로열 덜턴’

· 다시 스토크온트렌트로…

·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도자기 브랜드 업체, ‘로열 덜턴’


칼럼

● 해러즈 백화점에서 즐기는

‘로열 덜턴’ 업체의 타일

● 로열 덜턴 업체가 후원한 ‘로열 덜턴 밴드’

● 소설 『메리 포핀스』 속의 로열 덜턴 도자기


영국 도자기 업체 에피소드

① ‘리지웨이’와 ‘콜던’

② 슈롭셔주의 ‘카플리’와 ‘콜포트’

③ 롱턴 지방의 ‘아인슬리 차이나’

④ 조지 4세에 의해 도약한, ‘대번포트’

⑤ 경질 도자기를 고집한, ‘뉴홀’


부록

● 영국 도자기 업체 연표

● 도자기 기본 용어 해설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