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날까지 이 걸음으로

고객평점
저자김동길
출판사항청미디어, 발행일:2022/10/12
형태사항p.264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861584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포인트 45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인류 역사의 방향을 따라 걸었던 生

김동길 박사가 보내는 마지막 메시지


신간 ‘죽는 날까지 이 걸음으로’는 故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의 유작(遺作)이다. 일평생 민중에게 가르침을 주는 삶을 살았던 저자가 생전에 저술하고 강의했던 자유, 위인, 지성, 민주주의, 사랑과 양심에 관한 글들을 엮은 책이다.


저자는 일제강점기인 1928년 태어나 8·15광복, 6·25전쟁, 4·19, 5·16, 한강의 기적 등을 겪으며 2022년 작고할 때까지 굵직한 대한민국 역사의 산 증인으로 살았다. 특히 “민주주의를 위해 생명을 바칠 수 있다”는 각오로 ‘자유를 위한 헌신’의 자세를 마지막까지 지켜왔다.


이 책에는 그런 저자의 본이 되는 삶의 모습과 신념을 통해 후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들로 가득하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외치고(본문 38p),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정치 권력을 비판하며(본문 130p), 세계에서 제일 정직한 국민이 사는 나라가 한국이 되기를 확신한다(본문 253p).


생전 힘없는 자를 위로하고, 어두운 자를 가르치고, 권력을 휘두르는 자에게 호통을 치며 올곧은 生을 살아온 저자 故 김동길 박사. 저자의 소망이 미래 세대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이 한 권의 책이 역사를 두고 어느 시대에서 누구에게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영원한 마음의 양식이 되기를 기대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동길

1928~2022

1928년에 평남 맹산군에서 태어났다. 광복 직전 평양고보를, 분단 후 월남하여 연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미국으로 유학 가서 인디애나주립 에번스빌대학을 거쳐 보스턴대학에서 링컨 연구(ABRAHAM LINCOLN : AN ORIENTAL INTER PRETATION)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1974년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어 1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가 1년 만에 풀려났다.

이후 말과 글로 사회적으론 자유, 국민 개인적으론 사랑이 지닌 가치의 지고함 설파에 신명을 걸었다.

지난 2022년 10월 22일 별세할 때까지 문학, 역사, 철학에 정통한 ‘문사철 삼절’이자 ‘언행일치 선비정신’의 화신으로 불리었다.

100여 권의 저서를 펴냈고, 연세대 명예교수, 단국대 석좌교수를 지냈다.

목 차

Ⅰ 자유 아니면 죽음을

자유는 아름다워라

언론인들 이게 뭡니까

자유의 저력

이래선 안 된다

자유 때문에

용감한 국민이라야 산다

보람 있게 죽어 보세

얻은 것과 잃은 것

자유 아니면 죽음을

강제로는 안 돼


Ⅱ 새벽을 기다리며

아! 나의 조국이여, 그대는

충돌 없이는 안 돼

우리의 얼, 어떻게 지켜나갈까

삼천만의 기도

민족의 양심, 조선 역사와 예수

우리들의 8월로 돌아가자

양심을 지킨다는 것은 늘 고독하다

권력의 고민

새벽을 기다리면서


Ⅲ 위인을 기다림

위인의 자격

지식인의 마지막 명예, 모어의 용기

이승만, 민주국가를 심다

민주 투사, 장준하 형께 드립니다

무한한 휴머니즘의 발로, 간디의 저항

힘의 논리와 힘의 윤리

이완용 생각, 역사의 심판


Ⅳ 지성이란 무엇인가

권력이 태양을 가린 어둠의 계절

빛은 왜 사라졌는가? - 암흑시대의 지성인

1984년, 대학생의 고민

대학 생활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젊은 지성인에게

누가 지성인인가


Ⅴ 민주주의를 향하여

민주주의를 합시다

지도자여, 웃으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하여

믿을만한 지도자, 믿을만한 사회

민주주의는 누가 하는 것인가?


Ⅵ 사랑과 양심

사육신 생각

권력과 금력

타협의 미덕

도전은 목숨을 거는 일

우리의 얼, 겨레의 얼

백성을 사랑할 줄 알아야

양심의 고지

사실을 사실대로만

아비가 아비 같아야

고소공포증

폭력의 미학, 영화 〈대부〉

하늘이 무섭지 않나


Ⅶ 아! 고향에 가고 싶다

4·19와 나의 제자를 기리며

아아, 죽는 멋이여!

내게도 꿈이

한마디 하는 까닭

아! 고향에 가고 싶다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