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찬이의 연주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고객평점
저자이보연
출판사항보름, 발행일:2022/10/23
형태사항p.278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603025 [소득공제]
판매가격 16,800원   15,1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56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이토록 안타까운 죽음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12년 4개월, 짧은 생이 남기고 간 한 줄기 빛


어떤 의사보다도 더 많은 난치병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해준 아이, 은찬이의 이야기를 엄마의 시선에서 기록한 에세이 『은찬이의 연주는 끝나지 않았습니다』가 봄름에서 출간되었다.

여섯 살 은찬이는 무릎이 아파 성장통인 줄 알고 찾은 병원에서 급성림프백혈병 진단을 받는다. 이후 7년간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조혈모세포이식, 뇌출혈, 세 번의 재발을 반복하다 열세 살에 결국 하늘의 별이 된다. 은찬이를 살릴 방법은 있었다. ‘킴리아’라는 꿈의 항암제가 유일한 희망이었다. 하지만 5억 원이라는 막대한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집을 팔아야 했고, 복잡하고 느린 행정 절차를 기다리는 동안 아이는 점점 죽어갔다. 고통스러운 기다림 끝에 킴리아 치료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기로 한 날, 은찬이는 눈을 감고 만다.

은찬이의 엄마이자 이 책을 쓴 이보연 작가는 “내 아이가 못 쓰고 간 약을 다른 사람들은 걱정 없이 쓰게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거리에서, 국회에서, 카메라 앞에서 목소리를 냈다. 실제로 저자는 아들 은찬이를 생각하며 난치병 환자들을 위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은찬이의 연주는 끝나지 않았습니다』는 평범한 투병기가 아니다. 자식 잃은 엄마가 참척의 아픔보다 더 큰 사랑과 생생한 기억으로 되살려낸 아들의 부활기다. 책 한 권에 담긴 찰나였지만 찬란했던 은찬이의 삶은 우리가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타인의 아픔에 귀 기울이고, 자신의 몫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데 귀감이 되어준다.


작가 소개

이보연

낮에는 아이들을 키우고 밤에는 공부를 하며 사회 복귀를 꿈꾸던 평범한 주부였다. 2014년 11월 아들 은찬이가 백혈병 진단을 받으면서 7년간 아이를 간호했고, 2021년 6월에 아이를 떠나보내고 9월부터 아이가 쓰지 못하고 간 약 ‘킴리아’를 다른 아이들은 쓸 수 있도록 기자회견,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 1인 시위 등을 해왔다. 이 책을 쓰는 일도 은찬이가 엄마에게 남겨준 몫이라 생각하며 매일 은찬이를 기억하고 기록한다.


목 차

프롤로그. 찰나였지만 찬란했던 12년 4개월


1장. 사랑받는 아이가 되기를 바랐다


아이가 처음 나에게 오던 날

빛날 희熙, 빼어날 수秀

평범해서 특별했던 날들

희수 오빠는 동생바보

꼬마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취미는 배우기, 특기는 익히기


2장. 제발 살려만 달라고 기도했다


성장통인 줄 알았는데

급성림프백혈병 진단을 받다

엄마는 너만의 의사선생님

이토록 착한 아이들을 위한 기도

어느 날은 웃기도 했다

“아파도 다 할 수 있어!”


3장. 이제 그만 멈춰달라고 애원했다


치료 종결 하자마자 첫 번째 재발

“선생님, 저 이제 걸을 수 있어요!”

“선생님 같은 의사가 될 거예요!”

두통과 함께 찾아온 두 번째 재발

‘백혈병을 극복한’ 훌륭한 의사

물소리 은, 맑을 찬


4장. 매일 1퍼센트 희망에 매달렸다


세 번째 재발과 유일한 희망 킴리아

끝이 보이지 않는 기다림

힘들수록 강해지는 나의 아들

허가가 떨어져도 쓸 수 없는 약

약값 5억을 위해 집을 팔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 이제 안녕


5장. 나는 오늘도, 내일도 꿈꾼다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

은찬이의 빈자리

“저는 차은찬의 엄마입니다”

오빠의 바이올린

은찬이를 기억해주세요

천사는 하늘로 돌아갔습니다


에필로그. 은찬이의 연주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