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잘해야’ 믿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믿어야’ 잘한다
팀원들이 곧바로, 스스로, 알아서 일하게 만드는 법
유능한 업무 능력으로 회사에서 인정받아 남들보다 빠르게 팀장이 됐다. 그런데 막상 팀장이 되니 막막하고 당황스럽다. 관리 업무에 치이다 보면 실무는 뒷전이고, 성과를 내기도 어렵다. 나름대로 팀원 관리도 하지만 팀원들의 불만은 늘고, 퇴사자도 생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실무 능력과 팀장의 역량은 별개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막상 배운 적은 없다. 문제는 알겠는데,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
《팀장의 본질》은 저자이자 HR 전문가 장윤혁이 대기업부터 글로벌기업,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조직을 직접 운영하면서 체득한 업무ㆍ성과ㆍ인사 관리법을 담은 책이다. 특히 요즘 팀장들의 가장 큰 고민인 MZ 세대 팀원에게 인정받는 리더십, 동기 부여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당장 현실에 적용할 만한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론을 통해 지금 우리 팀의 규모와 성격에 맞는 팀장의 역할이 무엇인지 단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장윤혁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대기업에서 14년간 국내외 다양한 분야(전략, SCM, 영업 등)에서 커리어를 쌓았고, 현재는 크린토피아의 CSO(Chief Strategy Officer)로 재직 중이다.
2017년 얼떨결에 최연소 팀장이 된 후, 실무에서 통하는 리더십을 깨우치기 위해 치열하게 공부했다. ‘팀장’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이라면 전부 읽었고, 작은 규모부터 큰 규모까지 직접 팀을 운영하면서 업무·성과·인사 관리법을 체득했다. 무엇보다 요즘 팀장들의 가장 큰 고민인 MZ 세대들을 이끌면서 그들이 원하는 리더십과 동기를 유발하는 법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크고 작은 기업에서 리더십과 조직 문화에 대해 강연하고 있는 HR 전문가로서, 그 내용을 정리하여 연재한 칼럼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이 책 《팀장의 본질》로 출간하게 됐다.
팀원이 성장하지 않으면, 팀도 성과를 낼 수 없다. 다행인 것은 팀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더 나은 팀장이 되고픈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이 책을 통해 팀원과 상사에게 모두 인정받는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목 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유능한 실무자는 스스로 움직이고, 유능한 팀장은 팀원을 움직인다
1장. [리더십] 골치가 아픈가요? 팀장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팀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실무 능력과 별개인 팀장의 역량
MZ 세대가 원하는 팀장이란?
팀장이 되자마자 해야 할 일 ①팀 운영과 방향성 설정
팀장이 되자마자 해야 할 일 ②팀 문화와 팀원 관리
2장. [동기 부여] 우리 팀원들은 왜 일에 의욕이 없을까?
동기는 동기를 부른다
MZ 세대는 자기밖에 모른다고?
‘잘해야’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믿어야’ 잘한다
팀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하라
지금보다 더 나은 나를 꿈꾸지 않는 사람은 없다
팀원들의 멘탈 관리도 팀장의 몫이다
3장. [업무 관리] 팀원을 일잘러로 만드는 법
팀원이 성장하지 않고는 팀이 성장할 수 없다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순간 변화는 사라진다
피드백이란 눈에 보일 때 하는 잔소리가 아니다
팀원 커리어에 맞는 역량 개발 목표가 필요하다
팀원의 업무력을 높이는 액션 플랜
한 달에 한 번, 오직 성장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
4장. [성과 관리] 팀원의 성과를 끌어올려야 팀의 성과가 오른다
내 성과는 내겠는데 팀 성과는 어떻게 내는 거죠?
생산성은 높이고 에너지는 아끼는 사전 업무 기획
업무는 ‘지시’하지 말고 ‘부여’하라
팀원의 성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
동기와 역량 수준에 따라 업무와 관여도를 결정하라
팀원의 성과를 200% 끌어올리는 의사 결정
팀장이 직접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한 달에 한 번, 오직 성과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
업무 단위마다 기록해야 기억한다
5장. [인사 관리] 그런데도 자꾸 팀원들이 그만둔다면
적합한 사람이 모여야 적합한 사람이 들어온다
인재는 저절로 입사하지 않는다
좋은 직원을 가려내는 면접의 기술
뽑는 것보다 내보내는 것이 더 어렵다
되고 싶은 팀의 모습을 함께 구체화한다
좋은 팀워크는 눈 위를 굴러가는 바퀴
시너지 내는 조직을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
그런데도 자꾸 팀원들이 그만둔다면
팀장은 결국 팀원들에게 인정받아야 한다
[TIP] 좋은 팀장이 되는 데 도움을 주는 책
부록. 초보 팀장을 위한 현실 고민 상담소
Q1. 보기만 해도 싫고 미운 팀원이 있습니다.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Q2. MZ 세대 팀원들과 스몰토크 하는 게 어색하고 힘들어요. 어떤 주제로 대화하는 게 좋을까요?
Q3. 일을 맡기고 기다려줘야 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잘못해도 계속 기다려줘야 하나요?
Q4. 어떤 일을 시키고, 어떤 일을 직접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Q5. 힘들어 보이는 팀원이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팀원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
Q6. 도저히 일할 마음이 없는 팀원에게 어떻게 동기 부여할 수 있을까요?
Q7. 팀원들 워라밸과 팀 차원의 성과 중 무엇이 먼저일까요?
Q8. 모두가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 성과 평가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Q9. 팀원의 의견과 상사의 지시 사이에서 어떻게 중재해야 할까요?
Q10. 업무 시간에는 관리 업무를 하고 퇴근 이후나 주말에 밀린 업무를 소화하고 있어요. 시간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Q11. 팀장인 제가 번아웃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Q12. 효과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Q13. 월간, 분기, 연간 계획과 목표는 어떻게 수립해야 할까요? 기준이나 방법이 있나요?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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