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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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아원
출판사항파란자전거, 발행일:2022/11/15
형태사항p.169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30818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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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재치와 해학으로 똘똘 뭉친

새로운 영웅의 탄생, 전우치

지배 질서와 세상의 부조리를 날카롭게 풍자하다


지배 질서와 세상의 부조리를 날카롭게 비판한 사회 소설이자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하기 위해 도술을 사용하는 환상 소설인 《전우치전》은 조선 중기의 실재 인물을 바탕으로 전형성을 벗어난 영웅 전우치를 그린 영웅 소설입니다. 당쟁을 일삼는 부패한 정치를 풍자하고, 고단한 삶에서 헤어날 길 없는 백성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도술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좌충우돌하는 전우치의 행보는 유쾌함과 함께 통쾌함을 선사합니다.


역사적 수난을 참아 내야 했던

사람들에게 전하는 한 줄기 위로

전우치는 조선 중종 때(15-16세기) 살았던 실재 인물로, 시를 잘 짓고 도술을 익혔다고 한다. 당시는 지식인들에게 현실 정치에 대한 깊은 실망감을 안겨준 사화가 일어났고, 이로써 능력이 빼어난 학자들이 정치적 탄압을 받아 죽거나 귀양을 가게 되면서 정치에 참여하는 대신 숨어 살게 된다. 이들은 현실 너머의 세계에 눈을 돌려 자연을 숭배하는 도가 사상에 관심을 기울이기도 했다. 《전우치전》에서도 신선의 술법, 늙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다는 믿음 등 도가 사상의 흔적을 작품 곳곳에서 찾아볼 수 이유이기도 하다.

여러 가지 도술을 펼치는 재주를 지닌 주인공 전우치가 탐관오리를 물리치고 백성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기상천외한 활약상을 펼치는 고전 소설 《전우치전》은 주인공이 힘없고 억울한 백성을 구원해 주는 ‘영웅 소설’, 신통방통한 도술을 부리며 거침없이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도술 소설’, 고단한 백성의 삶을 드러내고 어리석은 지배층을 맵짜게 비판하는 ‘사회 소설’로 분류할 수 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이 작품이 임진왜란과 정묘호란을 겪은 뒤, 또는 홍경래의 난이 일어난 뒤 탄생했다고 추정하기도 한다. 창작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역사적 시련을 겪은 뒤 더욱 고단해진 백성의 삶이 작품 곳곳에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그릇된 세상을 비판하며 더 나은 세상을 기다리는 바람을 담아 탄생한 작품일 것이다. 살인죄 누명을 쓴 백발노인의 아들을 도와주고, 권력을 앞세워 돼지머리를 가로채려는 관리를 혼내 주고, 가난한 효자에게 돈이 나오는 족자를 선물하고, 장부 정리를 잘못해 죽을 위기에 처한 창고지기를 돕고, 아랫사람을 괴롭히는 선전관을 도술로 혼내 주는 전우치의 행보는 해적의 노략질과 흉년, 벼슬아치들의 사사로운 욕심에 내몰려 고통을 참아 내야 했던 백성에게 한 줄기 위로가 되었을 것이다.


때로는 정의롭고 위대하게, 때로는 평범한 이웃으로

재치와 해학으로 똘똘 뭉친 새로운 영웅의 탄생

도술을 부리는 영웅이 나서 잘못된 사회와 맞선다는 점에서 전우치는 홍길동의 영향을 받아 탄생했을 것으로 본다. 《전우치전》은 부정한 관리와 약한 자를 괴롭히는 무리를 벌주고, 가난하고 힘없는 자를 도와주는 의로운 행동을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 현실의 모순을 그대로 투영한다. 반면 전우치가 잘못된 사회를 바꾸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했는지를 두고 본다면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보기도 한다. 전우치는 다른 영웅 소설의 주인공 못지않게 뛰어난 인물이면서도 전통적인 영웅 소설의 관습과 다르게 행동한다. 전우치는 반듯하고 모범적으로 성장해 그 집단의 이상을 충실히 수행하는 완벽한 영웅으로 그려지기보다는, 장난기가 심하고 제멋대로인 성격에 가깝다. 그래서 전우치의 일대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전우치가 맞닥뜨리는 여러 흥미로운 사건들을 더 비중 있게 다룬다. 전우치가 강림도령이나 서화담(화담 선생)과의 대결에서 보기 좋게 실패하고, 세상을 훌쩍 떠나는 점도 많은 영웅 소설과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의 부패한 정치와 당쟁을 풍자하고 부정적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도술을 이용하며 흥미 위주의 이야기로 잠시의 여유와 웃음을 선사하기 위한 장치였을 것으로 보인다.

영웅의 모습을 그려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나라를 구하거나 아무나 나설 수 없는 위험한 일에 발 벗고 나서 문제를 해결하는 영화에나 나올 법한 사람을 그린다. 그러나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세상을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타인의 고통과 어려움을 공감하며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웅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자신이 가진 뛰어난 능력(도술)으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사람이고, 왕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용기와 배짱이 있는 사람이며, 악인을 혼낼 때도 웃음과 재치를 잃지 않는 여유를 보여주는 전우치이기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유쾌하고 통쾌하게 진지함을 들여다보게 한다.


거침없는 도술로 세상을 뒤흔든 악동 도사

전우치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아버지의 지인 윤 공에게 학문을 배우며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다. 어느 날 구미호에게서 넋이 담긴 구슬을 빼앗아 도술을 얻고, 하늘의 뜻이 담긴 책 천서까지 손에 넣어 익히게 되자 세상의 모든 도술을 부리게 된다. 전우치는 도술로 임금을 속여 황금 대들보를 얻은 뒤, 어머니를 모시고 가난하고 힘든 백성을 도우며 송악산에 숨어 지냈다. 그러다 임금의 명령으로 잡히지만 손짓 하나 입김 하나면 어떤 도술이든 부릴 수 있는 전우치에게는 탈출은 식은 죽 먹기였다. 그 뒤 스스로 자수해 벼슬을 얻고 사람을 해치고 재물을 빼앗은 도적 염준의 반란을 평정해 공을 세운다. 하지만 우치는 역적으로 몰리게 되고 우치를 시기하던 도승지 왕연희는 우치를 없애야 한다고 한다. 임금이 곧 형 집행을 명령하자 우치는 그림 속으로 도망친다.

전우치는 자신을 죽이려 한 왕연희의 모습으로 둔갑해 골려 주고, 질투심에 자신의 미인도를 망가뜨린 오생의 부인을 혼쭐내고, 상사병이 든 친구를 위해 여인을 납치했다가 강림도령에게 질책을 당한다. 그 뒤 도술과 학문이 뛰어난 화담 선생을 찾아가는데 자신의 재주만 믿고 나라를 어지럽힌 우치의 행동을 꾸짖자 잘못을 뉘우치고 화담 선생을 따라 영주산으로 떠난다.


두루 읽고 넓게 보고 깊게 생각하는

십 대를 위한 알차고 즐거운 고전 읽기

“너른 생각 우리 고전”

흔히 사람들은 오래된 것을 흘려 보거나 고리타분하다 좋지 않게 여기지만, 고전은 그렇지 않다. 오랜 시간 사람들에게 읽히면서 그 중요성과 가치가 검증된 책이 바로 고전이다. 그래서 읽을수록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오고, 새록새록 재미있는 것이 고전이기도 하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방식은 그다지 변함이 없고, 사람다움의 멋도 변함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고전을 읽으며 오늘날 이 세상 사는 법을 배운다. 세상을 닮은 우리 고전을 좀 더 알차고 즐겁고 의미 있게 담기 위해 “너른 생각 우리 고전”은 다양하고 다채롭게 시도하고 새롭게 구성했다.


◉ 교과를 넘나들며 깊이 있게 읽는 우리 고전

어떤 고전이든 탄생의 배경을 아는 것은 고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수많은 고대 소설이 작자 미상에 집필 연도를 알기 힘들지만, 이야기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배경을 알 수 있다.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는 고전문학의 배경과 작가, 등장인물은 물론 고전문학적 가치를 되새겨 보고, 고전을 읽고 난 뒤에는 통합 교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사회, 역사, 음악, 과학, 미술 등 학문과 교과의 경계를 넘나들며 깊이 있는 사고와 다양한 시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전우치전》에서는 “과학 시간에 전우치전 읽기”를 통해 전우치의 도술을 과학적으로 풀어본다. 지금은 흔하디흔한 일상이지만 조선 시대라면 도술, 마술이라고 불릴 법한 첨단 과학 기술과 과학 지식을 통해 전우치의 도술이 그저 허무맹랑한 공상이 아니라 과학의 힘으로 현실화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있는지 찾아본다.


◉ 옛이야기를 읽듯 쉽고 재미있는 우리 고전

수많은 이본을 두루 살피는 것은 물론 원전을 독자 대상에 맞게 풀어쓰기란 쉽지 않다. 이에 고전문학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전문가이며 십 대를 위한 글쓰기에 탁월한 여섯 명의 작가가 오랜 시간을 들여 고심해서 풀어냈다. 이 작품은 많은 《전우치전》 이본 가운데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소장된 경판 37장본을 바탕으로 읽기 쉽고 흥미진진하면서도 생동감 있게 구성해 냈다.


◉ 감각적이고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와 함게 보는 우리 고전

웹툰은 물론 다양한 유튜브 영상을 접하는 십 대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고전에 새로운 옷을 입혔다. 쉽고 재미있는 고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일러스트 또한 만화적 구성과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내고, 현대와 고전을 넘나들며 흥미롭게 해석해 내기 위해 노력했다.


◉ 알찬 독후 활동으로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우리 고전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초등 3~6학년 국어 교과에는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요’와 ‘책을 읽고 생각을 넓혀요’라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나 고전문학은 사자성어나 속담, 기본적인 한자어 등이 포함되어 있어 어휘력을 높여 문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에 “전우치전 읽고 생각을 넓혀요” 코너에서는 도입-어휘-내용 학습-탐구 활동-심화 활동-창의융합 활동의 단계별 독후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문해력뿐만 아니라 고전 속에서 세상을 보고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아원

한양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했다. 방송 프로그램과 잡지, 책 등 콘텐츠 만드는 일을 꾸준히 해 왔다. 고전을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글쓰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림책 《데미안》 《리어왕》 등을 썼고, 지금도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쓰고, 만들어 간다.

우리 고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지호락(知好樂)’에서 활동한다.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지호락’은 어린이들이 고전의 재미와 의미를 알고, 좋아하고,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전을 발굴하고 글을 쓴다.


그린이 : 박지윤

어려서는 만화와 시와 소설을 좋아했고, 커서는 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그림책 짓는 일을 한다.

지은 책으로 그림책 《특별 주문 케이크》 《뭐든지 나라의 가나다》 《돌부처와 비단 장수》가 있고, 《책 깎는 소년》 《슬픈 노벨상》 《엄마의 결혼식》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목 차

◈ 국어 시간에 전우치전 읽기

1. 《전우치전》은 어떤 작품인가요?

2. 《전우치전》은 언제, 어떻게 쓰였나요?

3. 《전우치전》은 왜 여러 다른 이름으로 불렸을까요

4. 전우치가 실재 인물이라면, 《전우치전》의 내용도 실재 이야기일까요?

5. 주인공 전우치가 부리는 도술은 어떤 의미를 품고 있나요?

6. 《전우치전》이 민중에게 큰 인기를 끈 이유는 무엇일까요?

7. 《전우치전》은 다른 영웅 소설과 어떤 점이 다른가요?

8. 《전우치전》이 가진 작품의 한계는 무엇일까요?


◈ 전우치전

-여우의 넋

-세금사의 구미호

-하늘의 책

-황금 대들보 소동

-세상 곳곳 구름을 타고

-신기한 족자

-짓궂은 장난

-염준과 도적 떼

-역적 모함

-왕연희 찾기 소동

-미인도에서 나온 여인

-강림도령의 따끔한 호통

-서화담을 따라


◈ 과학 시간에 전우치전 읽기

1. 전우치의 초능력, 과학일까요, 마법일까요?

2. 전우치처럼 구름을 자유자재로 만들거나 부를 수 있을까요?

3. 전우치처럼 구름을 자가용으로 탈 수 있을까요?

4. 전우치처럼 호리병에 들어가는 게 가능할까요?

5. 전우치처럼 몸이 사라졌다 나타나는 도술을 부릴 수 있을까요?

6. 전우치처럼 그림 속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을까요?

7. 화담 선생처럼 다른 존재의 움직임을 미리 읽어 낼 수 있을까요?


◈ 독후활동지 : 전우치전 읽고 생각을 넓혀요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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