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너머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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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기봉
출판사항문학과지성사, 발행일:2022/10/28
형태사항p.328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204062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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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역사학 너머로 나아가는 역사, 빅히스토리


‘역사학의 역사’를 연구하며, 역사학과 인문학이 나아갈 길을 꾸준히 모색해온 역사학자 김기봉의 신작 『역사학 너머의 역사─빅히스토리, 문명의 길을 묻다』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빅히스토리’를 키워드로 삼아 역사학이 자신의 경계를 넓힘으로써, 인간을 탐구하는 학문이라는 인문학의 존재 의미를 새롭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한다.

역사학은 시간, 공간, 인간을 주요 축으로 삼아서 이야기를 서술하는 학문이다. 그런데 자연과학의 발달을 통해 이들 ‘3간’에 대한 인식 지평은 확장하고 있다. 시간은 138억 년으로, 공간은 지구와 우주로, 인간은 호모 사피엔스라는 생물 종으로 우리의 시야가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역사학 역시 문자 기록에 근거해 5천 년만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 기존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자연과학의 연구 성과를 수용함으로써 미래 내비게이션으로서 기능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다.

과학을 통해 인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면 과거 인간을 탐구하던 인문학의 역할을 이제는 과학이 전부 넘겨받게 될 것인지, 그렇다면 이 시대의 인문학과 역사학은 어떤 존재 의미를 갖는지를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인문학자의 성찰을 확인할 수 있다.


작가 소개

김기봉

경기대학교 사학과 교수. 한국연구재단 인문학단장과 역사학회 부회장, 문화사학회와 수선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역사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역사학의 역사’를 연구하는 사학자로서, 최근에는 역사의 인식 지평을 선사시대, 나아가 빅뱅으로까지 확대해 ‘우리는 어디서 왔고, 무엇이며, 어디로 가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모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일을 위한 역사학 강의』 『히스토리아, 쿠오바디스』 『‘역사란 무엇인가’를 넘어서』 『역사를 통한 동아시아 공동체 만들기』 『팩션 시대, 영화와 역사를 중매하다』 『역사들이 속삭인다』 『포스트모더니즘과 역사학』(공저), 『가족의 빅뱅』(공저)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며


프롤로그 │ 우주와 지구에서 인간의 위치


1부 이야기꾼 인간과 인문학

1장 생각하는 인류에서 이야기하는 인간으로

2장 이야기꾼 인간과 문화 유전자의 탄생

3장 이야기와 인문학


2부 인문학 대 과학

4장 전통 시대 동서양의 인문학

5장 계몽운동과 도덕철학

6장 세계의 탈주술화와 베버의 문화과학

7장 갈릴레오 과학혁명과 인문학의 위기


3부 인문학과 역사학

8장 인문학의 존재 이유

9장 집단 학습으로서 역사와 역사학의 역사

10장 포스트코로나 시대, 역사란 무엇인가

11장 역사의 자연사로의 확대


4부 모든 것의 역사, 빅히스토리

12장 역사학 대 빅히스토리

13장 빅히스토리의 빛과 그림자

14장 빅히스토리 문명사와 물질적 전환


5부 인문학 3문과 빅히스토리

15장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16장 우리는 무엇인가

17장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에필로그 │ 인류세를 위한 작은 ‘빅히스토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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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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