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뒤늦게 직각 이동 또는 자영사업 문제 등을 포함한 갈등으로 무엇에 뒤쫒기듯 초조해지고 번민과 고뇌의 늪 속에 깊숙이 빠져드는 시간이 많을수록 인간 소외나 인간 분실의 비릿한 메스꺼움을 느낀다.
10년을 주기로 인생항로의 변화를 모색해 가려고 했던 것이 내 나름의 꿈 많던 시절부터 작정한 바였었지만, 나이가 수굿해지니 젊은 날의 용맹스러움은 날개 잃은 매처럼 되고, 고단함을 모르고 실컷 부려온 육신마저도 그동안 수북이 쌓인 갖가지 피로에 못 이겨 바스러지는지 고장도 잦다. 이러한 많은 부대낌 속에서 먼저 깨친 어른들이 남긴 인생의 지침서나 지금 나와 더불어 같은 시간대를 살아가는 인생에 있어서 선후배들의 지당한 말씀들이 푸짐한 약이 되어 주기도 하여 올해 3월은 내게 많은 변화를 안겨 준 달이 되었다.
-<이 글을 시작하면서>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박경기
1942년 경남 남해 출생이다.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졸업, 부산대학교 대학원 석사, 박사(공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학교 산업대학원 전략산업과 수료, 대한불교 천태종 부산금강대학 수료(3년)하는 등 배움을 멈추지 않았다. 대한색소공업(주) 생산이사, 우성화학공업(주) 전무이사, 송원칼라(주) 대표이사, 하이테크칼라사 대표, 中國 龍口太行顔料有限公司 고문, 中國 衡水美利達顔料有限公司 기술고문, 인도 Asahi-Songwon Color Co. Ind. 기술고문, 中國 德州新宇虹顔料有限公司 기술고문. 남해이동중학교 교사를 역임하고 부산공업대학 도장공학과, 부경대학교 공대 응용공학과, 부산대학교 공대 화학공학과, 부산대학교 산업대학원 출강 경험이 있다. 『한국불교문학』 시, 수필, 소설부문 신인상 당선됐으며 한국불교문인협회, 화전문학회,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수필집 《한 겹의 허울을 벗고》을 출간했다.
목 차
이 글을 시작하면서·6
013 하루 _ 믿음 반 불신 반
018 이틀 _ 백세시대를 향한 주문
024 사흘 _ 균형이 깨어진 생체
029 나흘 _ 살기 위해 먹으라
034 닷새 _ 누구를 탓하랴
039 이레 _ 심마에 꺼둘리지 마라
043 여드레 _ 인간만사 새옹지마
047 아흐레 _ 자식은 부모를 배운다
051 열흘 _ 호랑이 발톱이 할퀴고 간 뒤
056 열하루 _ 믿음 속에 찾아오는 것들
061 열이틀 _ 말이 씨가 되느니라
066 열나흘 _ 의술인가 도술인가
070 열닷새 _ 믿거나 말거나
075 열엿새 _ 수행하는 자여, 바른길을 가라
080 열이레 _ 만병을 유발하는 식생활
087 열아흐레 _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
092 스무날 _ 세상을 보니, 마치 꿈속의 일과 같다
097 스무하루 _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도 못 고친다
101 스무이틀 _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라
106 스무사흘 _ 죽는 연습들은 그만하고 살고자
112 스무나흘 _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116 스무닷새 _ 쓰면 쓸수록 발달한다
120 스무엿새 _ 제 분수에 맞게 살라
125 스무아흐레 _ 스물한 자의 글자와 여덟 송이의 연꽃
130 서른 날 _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가는 것은 다르다
135 서른 하루 _ 30%의 사랑과 70%의 이해로 살라
140 서른 이틀 _ 바른 인식만이 고통과 불행을 극복한다
144 서른 사흘 _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그만
148 서른 나흘 _ 정신을 집중하고 잡념을 떨쳐내라
152 서른 닷새 _ 사형선고를 받고 집행을 기다리는 삶
157 서른 이레 _ 뭇생명의 목숨을 귀히 여기라
161 서른 아흐레 _ 자연과 더불어 순리대로 살자
165 마흔 하루 _ 뜻이 없는 시주는 시주가 아니다
168 마흔 나흘 _ 자제할 수 있는 의지력을 가져라
174 마흔 엿새 _ 내 몸의 주인은 나이다
178 마흔 여드레 _ 참된 삶을 사는 한 길밖에 도리가 없다
183 쉰 하루 _ 오늘 내가 살고 있음의 의미를 알라
188 쉰 사흘 _ 비우고 버려야 새것을 채울 수 있다
192 쉰 이레 _ 건강에는 귀천이 따로 없다
197 예순 날 _ 모두가 제정신일 때 건강한 사회가 된다
201 예순 하루 _ 가족이라고 모든 것을 이해할 순 없다
205 예순 이틀 _ 행복은 감사하는 마음
209 예순 나흘 _ 믿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
215 예순 닷새 _ 관세음보살님 안녕하세요
220 예순 이레 _ 중생에게 아픔을 일깨워 주는 날
224 예순 여드레 _ 늘 깨어 있으라
229 예순 아흐레 _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
234 일흔 날 _ 죽음을 앞두고 후회하는 일
238 일흔 하루 _ 명상수행을 일상화하라
244 일흔 사흘 _ 송곳이 살갗에 꽂힐 때라야 아픈 줄 알려나
248 일흔 나흘 _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
253 일흔 닷새 _ 모든 것이 내 탓이다
257 일흔 아흐레 _ 죽어봐야 저승을 알려나
260 여든 하루 _ 늦기 전에 닦고, 기름 치고, 조이고
265 여든 닷새 _ 인생의 새봄을 노래하리
이 글을 끝내면서·270
세월이 지난 후의 저자의 변·272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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