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트렌드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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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지현
출판사항크레타, 발행일:2022/11/17
형태사항p.318 국판:22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74200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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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23년 IT 트렌드의 중심, 웹3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IT 상식


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새 인터넷 시대의 첫발, 그로 인한 경제 흐름의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또 빠르게 변하는 기술 속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 MZ세대에겐 메타버스 세상과 로블록스 게임, 디스코드 커뮤니티가 이미 익숙해져 있고, 이런 특정 서비스 내에서 통용되는 디지털 화폐도 능숙하게 사용하면서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1990년대에 인터넷이 태동하고 2000년 말 웹2.0 시대를 지나 2010년대 모바일, 사물 인터넷, 인공지능 시대를 거쳤다. 2020년대 초부터는 블록체인과 NFT가 IT 업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휩쓰는 화두였는데, 지금은 이 기술과 키워드가 웹3로 단결 중이다. 웹3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 이를 뒷받침하는 플랫폼 메타버스가 본격 대두되고 있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세상을 가상경제가 부르고, 이 생태계에서는 프로토콜 비즈니스로 통용될 것이다.

《IT 트렌드 2023》에서는 지난 20년간 PC, 스마트폰에 이어 TV와 가전기기,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인터넷에 연결되는 또 다른 세상의 변화를 다루고, 그로 인한 웹과 모바일,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의 시대를 설명한다. 우리는 지금 그 시대를 지나 블록체인으로 만들어지는 웹3 세상에 진입하고 있다. 저자 김지현은 책의 앞머리에서 앞으로의 10년을 이렇게 정리했다. “앞으로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으로 인해 새로운 제3의 세계로서 가상경제가 개막될 것이며, 그런 생태계가 지향하는 것을 가리켜 웹3라고 부른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 10년의 인터넷을 만들어 갈 새로운 패러다임인 웹3를 둘러싼 변화와 혁신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인터넷 비즈니스를 전망해 보았다.” 불확실성이 그 어느 시기보다 높아진 2023년. 기술은 우리의 위기를 어떻게 돕고 우리 세상을 변화시킬지 《IT 트렌드 2023》을 통해 고민하고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탐구해 보자.


IT 전문가도, IT 비전공자도 알아야 할

앞으로 10년의 인터넷 가치철학 ‘웹3’


인터넷 기술 트렌드는 우리 일상과 사회 그리고 시장과 산업 트렌드를 선행하는 바로미터다. 기술이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 기술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어야 세상의 변화를 예견할 수 있다. 2023년 기술 트렌드의 핵심축은 ‘웹3’다. 지난 20년간 웹과 모바일을 기반으로 인터넷이 우리 삶과 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했다. 앞으로의 10년은 웹3라는 가치철학을 바탕으로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기반에서 변화와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IT 트렌드 2023》은 지난 20년의 인터넷 기술이 가져온 변화와 앞으로의 10년을 만들 신기술 혁신을 관련 사례와 함께 전망했다. 이 책은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그 과정에 어떤 기술이 어떤 방향과 목적으로 기업 혁신을 이끌고, 그로 인해 우리 산업과 사회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26년간 IT 업계에 종사하며 다양한 인터넷 비즈니스 전략과 서비스를 기획, 기술이 사회와 일상에 가져다주는 변화를 만들고 연구한 1세대 IT 전문가이자 테크라이터다. IT 분야에 몸담으면서 익힌 트렌드와 기술 전망을 넘어, 이로 인해 산업구조와 인터넷 비즈니스가 어떻게 바뀌고 이런 새로운 패러다임에 우리 개인과 사회, 기업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소개했다.


VR, AR, 메타버스, NFT에 이은 새로운 인터넷 세상

새 시대에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


웹3가 바꾸는 미래는 지난 20년간 플랫폼의 성장 과정에서 일어난 폐단에 대한 자성으로 시작된다. 2000년부터 빅테크 기업의 고도성장은 사용자 편의성과 사회의 효율성, 산업 혁신을 가져다주었지만, 그 이면에는 플랫폼 독점의 폐단과 개인정보의 남용, 지배적 사업자의 권한 남용 등으로 소수 기업의 시장 지배력 강화로 이어졌다는 비판이 있다. 그러한 반성과 자각으로 시작되는 공정과 분배의 인터넷 가치철학으로 웹3가 대두되고 있다. 웹3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이유는 탈중앙화의 기술인 블록체인의 성숙 덕분이다. 또 이 같은 기술로 구현된 암호화폐와 다양한 토큰, NFT, DAO도 새로운 인터넷 세상을 구현하는 솔루션으로 적합하다. 웹3라는 가치철학과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되는 다양한 솔루션이 적용되기 적합한 VR, AR 기반의 메타버스 역시 새로운 인터넷 세상과 어울리는 세 번째 인터넷 플랫폼이다.

이 책에서 미래의 인터넷으로 웹3라는 새로운 가치철학과 함께 여러 기술을 총망라해서 소개하는데, 그 관점을 크게 우리 사회가 고민해야 할 관점과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과 산업 투자 관점으로 구분해서 정리하고 있다. 더 나아가 그런 기술을 개인이 어떻게 이해하고 준비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시사점을 크게 3장으로 구분해서 정리하고 있다. 1장 <변화하는 IT 패러다임>에서는 이미 지난 10년간 주목받으며 성장한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AI 그리고 점차 주목받고 있는 사물 인터넷과 스마트 스피커, 로봇 기술, 전기차 등 기존 기술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에 대해 다뤘다. 2장 <웹3 레볼루션이 온다>에서는 새롭게 부상되고 있는 AR, VR 등을 활용한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을 기사회생시키고 있는 NFT와 DAO 기술에 대한 이해와 이로 인해 변화될 미래의 모습을 전망한다. 마지막 3장 <미래의 웹과 기술>에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기술로 인해 가져올 사회와 비즈니스의 변화를 다뤘는데, 프로토콜 비즈니스와 토큰 이코노미, 창작자 경제, 더불어 기존 비즈니스에서도 중요하고 새로운 기술로 재도약할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새로운 IT 패러다임과 웹3 메커니즘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메타버스 시대가 올 때까지, 실물에서 가상이 될 때까지, 웹이 웹 3.0으로 진화하는 순간까지 기술의 흐름과 이를 통한 비즈니스 전략은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지, 기업의 전략으로 개인의 투자는 어떻게 가늠해야 하는지 등을 안내한다. 기업의 IT 전문가는 물론 테크 비즈니스를 다루는 기업의 기획자와 경영인, IT 비전공자 등 다가올 2023년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작가 소개

김지현

다양한 경험과 직업을 가진 ICT 분야의 전문가다. 현재는 SKT A. PMO와 SK mySUNI 부사장으로 AI를 활용한 사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연구 및 교육 기획을 맡고 있다. 기존에는 SK플래닛에서 신규사업 전략을 담당했고,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모바일 사업 전략과 사물 인터넷 등의 사업 기획을 하기도 했다. 한때 카이스트 정보미디어 겸직교수를 맡기도 했다. 1996년에 《컴퓨터 119》라는 첫 책을 쓰기 시작해, 2009년 《웹 트렌드 & 전략 리포트》, 2010년 《모바일 이노베이션》, 2013년 《포스트 스마트폰, 경계의 붕괴》, 그리고 2020년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화》, 2021년 《IT 사용설명서》 등 신기술 트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26년간 IT 분야에서 기업인으로, 저술가로, 교수로, 강사로 다양하게 활동하며 쌓아 올린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ICT 트렌드 및 그로 인해 생겨나는 사회와 우리 일상의 변화, 기업의 혁신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현現 SKT A. PMO 부사장, SK mySUNI 부사장

전前 다음커뮤니케이션 모바일전략 이사

목 차

프롤로그

드디어 다가온 새 인터넷 시대의 첫발을 바라보며


PART 1. 변화하는 IT 패러다임

사물 인터넷이 바꾼 제조업의 혁신

-인터넷에 연결된 스마트한 기기의 등장

-사물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반기는 소비자와 기업

-스마트폰에 이은 차세대 VR과 AR

-제조업을 혁신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기차, 모빌리티의 미래가 되다

-애플이 만드는 스마트카는?

-테슬라가 구축한 미래 자동차

-차세대 전기차를 제패할 기업은?

-미래 자동차 시장,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망한다

-자동차의 미래는 플랫폼 차


알파고에서 기회를 찾은 기업들

-외면받기 시작한 프런트 AI

-2세대 AI 에이전트, 메타버스로 부활하다

-기업성장의 바탕은 AI 혁신

-AI로 돈 벌기, 쉽지 않아


빅데이터와 SNS 세상의 명과 암

-빅데이터가 만들어 가는 세상 그 이후

-기업 데이터와 조직 운영체계

-데이터를 향한 제3의 전쟁


PART 2. 웹3 레볼루션이 온다

앞으로의 10년, 새로운 웹3 세상

-새로운 인터넷 가치, 웹3

-기업이 웹3에서 찾은 것

-투자 관점의 웹3

-웹3가 바꾼 인터넷 비즈니스

-인터넷 비즈니스의 새바람, 프로토콜 비즈니스

-웹3에 대비하는 자세


다시 돌아보는 블록체인

-블록체인의 부활

-웹3와 블록체인의 궁합

-계약서를 품은 화폐 NFT

-전통 기업의 성장수단이 된 NFT


웹3의 완성은 프로토콜 비즈니스

-프로토콜 비즈니스의 등장과 한계

-토큰 이코노미는 웹3의 강력한 축이 될까

-프로토콜 비즈니스의 완성, DAO

-눈여겨볼 국내외 웹3 기업, 그들의 가치에 더 주목하라


메타버스 시대와 창작자 경제

-창작자에 의한, 창작자를 위한, 창작자의 시대

-돈 버는 기술, P2E와 C2E

-NFT는 진정 욕망의 화신인가

-플랫폼 권력, 웹3와 메타버스가 이어간다


PART 3. 미래의 웹과 기술

플랫폼 권력에서 벗어난 인터넷의 변화

-독점에서 시작한 플랫폼 혁명

-AI는 미래 인간이 될까

-스마트폰은 앞으로 어떤 기기를 더 삼킬까

-소프트웨어가 로봇을 만든다

-모빌리티 시장의 혁신과 한계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워크, 스마트 인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미래

-엑스테크의 등장, 혁신을 말하다

-프롭테크 뒤의 기술, 혁신의 집약체

-하이퍼로컬 서비스의 등장이 바꾼 것은?

-IoT와 모빌리티가 주도하는 배터리 산업

-3세대 CPU 시장의 전쟁

-재생에너지가 대세, 수소에너지와 수소경제


에필로그

웹3가 바꾸는 세상을 기대하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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