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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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최도담
출판사항네오픽션, 발행일:2022/12/22
형태사항p.203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740349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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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내가 죽이려던 그놈이, 살해당했다.”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복수와 사건의 진실

우리에게는 모두 ‘이유’가 있다


2021 네오픽션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내가 죽이려 했던 놈이 의문의 사고로 죽었다

죽음에 다가갈수록 선명해지는 진실,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제9회 네오픽션상 우수상을 수상한 최도담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 ON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출간되었다.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과 뛰어난 반전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그렇게 할 수밖에』는, 타인의 죽음 그 이후를 살아가야 하는 이들을 위해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라경을 중심으로 주변 인물들이 그려가는 복수극과 사건의 진실, 수수께끼의 인물 ‘연’의 정체, 그리고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때로 뭉클한 감정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라경은 엄마를 수없이 폭행하고 결국 죽음으로 몰아넣은 이기섭을 살해하기로 결심한다. 살인을 청부하여 이기섭을 제거하는 데 성공하는 듯하나, 의뢰에 실패했다는 답신이 오면서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이기섭은 이미 사망한 상태. 누가, 왜 그를 죽였는가? 사건의 진실 속으로 뛰어들수록 충격은 더 커진다.

이야기는 이기섭을 죽인 진짜 범인을 향해 흘러간다. ‘청부살인’이라는 섬뜩한 주제를 품고 있으나, 한편으로 서서히 드러나는 반전을 통해 사랑과 이해관계를 풀어나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 이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도담

2021년 단편 「책 도둑」으로 공직문학상 금상을 수상하고 활동을 시작, 같은 해 『그렇게 할 수밖에』로 자음과모음 네오픽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낮에는 공무원, 밤에는 소설을 쓰는 작가, 그 이중생활을 성실히 풀어갈 예정이다.

목 차

봄날

마지막 눈

더 비기닝

축배

비밀 거래

오늘의 목적

악의 귀환

적정 온도

뒷조사

세이 굿바이

허기의 순간들

메시지

인터미션

밤의 카페

여행 가이드

숲의 이면

공모자들

의뢰인

별의 시간

에필로그


작가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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