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보금자리를 잃은 코끼리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남극으로 이사한다고요?”
아프리카에 살던 코끼리들이 이사를 간대요.
대체 지구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기후 위기로 고통 받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환경 그림책.
보랏빛소 그림동화 29번째 책 《남극 코끼리》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고 방황하는 코끼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무더운 아프리카에 살던 코끼리들은 열심히 나무와 풀을 가꾸었어요. 하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나무들이 노랗게 말라 죽어 버렸지요. 그러자 지도자 코끼리 빌리는 남극으로 이사를 가기로 마음먹습니다. 얼음으로 가득한 남극에서 코끼리들은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남극에 살던 펭귄들에게는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게다가 또 다른 손님까지?
마지막까지 계속되는 놀라운 반전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각종 기후 변화가 이 땅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분명하게 깨닫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빌리와 친구들이 아프리카 초원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을지, 빌리의 고민은 인간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인지 이 책을 읽으며 함께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남극’ 그리고 ‘코끼리’
이 둘은 어쩌다 만나게 되었을까요?
‘남극’과 ‘코끼리’는 일상에서는 도무지 상상이 안 되는 엉뚱한 조합입니다. 《남극 코끼리》의 표지에는 얼음 나라인 남극에 한 마리 코끼리가 덩그러니 서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지요. 대체 코끼리가 남극에는 왜 간 것일까요? 가서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요?
이 책은 꽁꽁 얼어 버릴 만큼 추운 ‘남극’과 너무나도 무더운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두 동물을 내세워 지구의 기후 위기를 이야기합니다. 마치 극단적인 허구의 상황을 제시한 것처럼 보이지만, 머지않은 미래에는 현실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아프리카에 나무가 말라 죽자 코끼리들은 살기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고, 문제는 해결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곧이어 새로 방문한 손님으로 인해 모든 것은 원점이 되어 버리지요. 이제 우리에겐 ‘궁여지책’이 아닌, 제대로 된 ‘대책’이 필요합니다.
한편, 코끼리 빌리가 이사 할 장소를 찾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떠날 때에도 사람들은 그저 웃고 떠드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인간들의 환경 파괴로 인해 지구는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어요. 그 바람에 아프리카에서는 나무가 말라 죽고, 남극에서는 새끼 펭귄들이 얼어 죽고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아무렇지 않은 것일까요? 코끼리 빌리는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빌리와 함께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동물들의 고통은 인간과 전혀 상관없는 문제일까요? 우리들은 정말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남극 코끼리》는 버려지는 반려동물의 실태,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을 향한 차별과 편견 등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그림책으로 표현하는 표영민 작가의 신작입니다. 이번에는 갈 곳 잃은 코끼리들의 공허한 외침을 통해 ‘지구온난화’라는 환경 문제를 날카롭게 꼬집습니다. 또한, 말로 하기 어려운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해 내는 일러스트레이터 신소라 작가의 그림이 만나 작품의 메시지를 더욱 분명하게 전달해 줍니다. 붉은 황무지가 펼쳐진 마지막 장면에서 홀로 서 있는 코끼리 빌리의 뒷모습은 독자들에게 오래도록 깊은 울림을 남길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표영민
홍익대학교에서 광고디자인을 전공했고, 재미마주 코스워크에서 이야기 짓기를 공부했습니다. 《혼자 있을 때, 나는》, 《어쩌다 슈퍼스타》, 《나는 기다립니다》, 《아기 거북》, 《나는 안내견이야》, 《아기곰의 특별한 날》, 《도둑 잡는 도둑, 청길동》, 《우리 좀 재워 줘》 등을 펴냈습니다.
그린이 : 신소라
글과 그림이 어우러지는 그림책이 정말 재미있고 좋습니다. 그동안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는 《어떻게 할까?》와 《서서 자는 사람》이 있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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