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 수필에 누구라도 쉽게 다가와 ‘맞아.’ ‘그렇지 않아.’ 또는 ‘그런 일도 있었지.’ 하는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다면 나는 흐뭇하리라. 비록 헛꿈일지라도 내 마음에 꽃구름이 있다면 이 글 가운데 하나라도 호롱불이 되어 배우고 있는 이들에게 그 빛을 비추어 주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수필가는 독자와 추억을 공유함으로써 삭막하기만 현대의 삶에 인간적 따뜻함을 안기리라 기대한다.
작가 소개
최우림
진주사범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신진자동차공업(주)
현대중공업(주)
전경련 자문위원
산기협 원로과학기술인
《문학공간》으로 등단
(사)한국수필가연대 회원
(사)한국문인협회 회원
수필집 『그 말 한마디』
목 차
수필집을 내면서
제1부 흘러가는 저 강물처럼
못다 한 사랑
손녀 바보
가깝고도 먼 당신
Ma fille
팔불출
일흔다섯에 한 질투
한 송이 옥잠화
흘러가는 저 강물처럼
내 글을 읽어 주는 독자
눈물
아픈 이별
내 뜰 앞 느티나무
오! 설악산
나이
후회
제2부 낙엽에 부쳐
아련한 마음속 이야기
고향 그리고 그 노래들
남강에 잠긴 추억
안성안에 걸린 달
들국화
가을 여행
낙엽에 부쳐
이 가을에 만난 여인
유행가 있으매
아름다운 재판
메아리친 만남
안도했었던 걱정이 끝내는
붕어빵 할머니
말죽거리
운악산이 준 깨우침
제3부 늘그막에 찾은 일
늘그막에 얻은 벗들
꾸중도 들어주는 벗들
새내기 벗들
늘그막에 찾은 일
아침을 달리며
나를 부럽게 하는 것들
내 영어 이야기
담배와 한판
보고 느끼며 걷는다
의술과 상술
휴대폰 없이 지낸 두 주일
내 끌탕 그리고 바람
꿈 그리고 그 환상
멍멍이를 지켜보다
시에 대한 오해와 이해
제4부 그 말 한마디
거짓말
이게 헛꿈일까
끈
도시에 사는 메아리
소중한 천 원짜리
멋이라는 말
미련
배려
짝
힘
올가미
우리와 나
우리 것 우리말
우리가 나아갈 길
그 말 한마디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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