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영웅

“2022 하얼빈에 이은 2023 대한민국을 뜨겁게 할 또 하나의 걸작”

'상하이 영웅'

“마지막 장면의 반전이 머리를 하얗게 만든다.”

“1932년 아사히신문사에서 발행한 상해시내 지도 연구를 시작으로 이런 엄청난 소설을 썼다는 것이 믿을 수 없을 정도이다.”

“백범 김구. 어떻게 독립운동을 했을까, 가끔 상상해봤다. 이 책을 읽고, 아 이렇게 했었겠구나 하고 짐작해 본다.”

“국외 중에서는 상해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당시 상해의 모습, 선조들의 독립운동이 가슴을 웅장하게 만든다.”

“그 때 상해의 거리들, 우리 선조들의 모습.

그들의 희생으로 지금을 살아가는 나, 이건 모두가 알아야 하는 대한민국의 역사이다.“

작가는 소설의 배경인 30년대 상해를 알고자 32년 아사히 신문사에서 발행한 지도를 구했다. 이후, 그 당시 상해의 거리와 건물과 지형을 오롯이 머릿속에 넣었다. 그게 <상하이, 영웅>의 시작이다.

작가는 시간의 경계를 넘어 총탄을 날린다. 해방된 조국에서 해방되지 못한 30년대의 복수를 적는다. 역사적 사실과 작가적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팩션이 스펙터클하다. 작가의 저격은 절실했고, 상상은 간절했다.

이 이야기를 조국을 잃은 청년들의 뜨거운 가슴에 바친다. 

표윤명

1966년 충남 예산 출생

제7회 심훈문학상 수상

제10회 웅진문학상 수상

장편소설 <백제의 미소>, <위작(僞作)> 외 다수

1 남경로 _005

2 해군육전대 _024

3 청홍방 _035

4 작전 _052

5 흑색공포대 _060

6 의거(義擧) _068

7 조직 _082

8 경마장 _090

9 인력거패 _103

10 흑혈맹 _122

11 레닌 자금 _129

12 상인독립군 _143

13 조선인친우회 _173

14 가짜 사회주의자 _188

15 일품향 _202

16 절백당 _216

17 마르크스 보이 _234

18 함정 _257

19 배신(背信) _272

20 의경대장 백범(白凡) _287

21 척살 _300

참고 문헌 _308

참고 사이트 _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