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누구나 마음속에는
노랑이도 있고 파랑이도 있어.
문 밖에 사자가 찾아왔을 때
어떤 마음을 선택하고 싶니?
누구나 문 밖에 사자가 있단다.
사자가 없는 인생은 하나도 없어.
단 하나도….
《문 밖에 사자가 있다》는 누구나 공감할 두려움과 용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주인공 아이는 문 밖에 커다랗고 무서운 사자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사자’라는 대상을 마주한 주인공 마음에는 두 아이가 공존합니다.
사자가 나를 잡아먹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으로 문 밖을 절대 나갈 수 없을 거라는 공포감에 압도된 노랑 아이. 눈앞에 닥친 문제를 극복하고 밖으로 나가겠다는 파랑 아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마음에 자리한 색이 크고 작게 움직입니다.
우리에게 ‘인생의 사자’는 무엇일까요? 누군가의 평가, 사자같이 큰 동물, 상처가 된 말, 놀림당한 일… 어떤 대상으로, 어떤 일 때문에 불안함을 통제할 수 없다면 이 책에 집중해 보세요. 두려움, 근심과 걱정이라는 주제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영리하고, 또렷하게 풀어낸 이 이야기를 통해 용기, 인내, 인생의 문제에 대처하는 법을 선명히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이때다!”
새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내 안의 나를 응원하는 성장 이야기
노랑 지면에 있는 아이는 사자가 문 밖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부터 마음의 중심이 흔들립니다. 근심, 걱정 불안으로 아무것도 못 한 채 책 이야기가 끝나는 내내 지면 아래에 머물러만 있습니다. 그에 비해 파랑 지면 속 아이는 용기를 내서 새로운 시도를 해 봅니다. 먼저 스스로 사자의 정보를 찾고, 특징을 면밀히 분석합니다. 언제 밖으로 나가게 될지는 모르지만 사자에 맞설 수 있는 체력을 키우고, 바깥 생활에서 필요한 물품을 챙기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합니다. 작은 용기에서 출발한 행동은 어느새 두려움을 넘어 새로운 일들을 기대하게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문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왔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용기를 발휘해 넓은 세상으로 담대히 나아갑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처음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해 본 경험을 떠올려 보는 건 어떨까요? 자신감으로 해냈던 일들을 하나둘 생각하다 보면 걱정과 근심의 자리에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채워질지도 모릅니다.
임팩트가 있는 글, 또렷한 색채 이미지
윤아해 x 조원희 작가의 비유에 담긴 ‘용기’의 철학
아동문학 교육가,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윤아해 작가가 오랜만에 전통 그림책 작가로 돌아왔습니다, 짧은 문장이지만 엄청난 스토리를 담은 이 책은 실패와 좌절, 두려움을 포용하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자기 자신을 긍정하는 용기’임을 이해하기 쉽게 보여 줍니다.
그림책 작가들이 사랑하는 조원희 작가 역시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습니다. 표지와 본문 전체를 디지털 작업으로 진행하면서 색채의 차이를 또렷하게 주었고, 책의 중심선을 활용해 내적 갈등의 과정을 거침없이 담았습니다.
특히 왼쪽 페이지 아래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는 노랑 아이의 모습은 ‘두려움’이 우리를 압도할 때 생각과 행동의 폭이 얼마나 위축될 수 있는지를 날카롭게 보여 줍니다. 반면에 페이지를 넘어 문 밖으로, 세상으로 나가는 파랑 아이의 모습은 ‘진짜 나를 사랑하는 법’이 무엇인지를 곰곰이 돌아보게 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아해
나의 문 밖에는 늘 사자가 있었어요. 집 안에 있으면 안전하지만 문을 열고 나가지 않으면 새로운 세상은 절대로 만날 수 없지요. 용기를 내어 문 밖을 나와서 만든 책들이 《글자가 사라진다면》 《다윗이 양들을 돌봐요》 《오줌싸개》 《꽃신》 등입니다. 오늘도 용기를 내어 이 책을 세상에 내어놓는 것처럼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두려움을 이기고 문 밖으로 나오기를 응원합니다.
그린이 : 조원희
대학에서 멀티미디어디자인을 전공했고, 일러스트와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빨 사냥꾼》으로 2017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습니다. 《얼음소년》 《이빨 사냥꾼》 《미움》 등을 쓰고 그렸고, 《찰스》 《가족이 있습니다》 《비누 인간》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 차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