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술이 좋아서 술만 마시다가 술에 관한 이야기를 적었다!
대학 때부터 마셨다. 술 종류도 모른 채 마시다가 엉겁결에 과자 회사에 취직을 했다. 외국으로 과자를 팔라고 해서 수출업무만 16년을 하면서 세계 곳곳을 다녔다. 저 멀리 아프리카 가나와 이집트부터 유럽의 독일, 이탈리아를 지나 중동의 두바이, 이란 그리고 서남아의 인도를 지나 미국과 멕시코까지. 다니는 곳마다 술을 마시고 말도 안 되는 사고를 치고 예상치 못한 일들이 터진다. 목숨까지 왔다 갔다 하는 사건들 속에 언제나 술이 있었다.
이란에서 몰래 조니워커를 마시고 독일에서 예거마이스터로 폭탄주를 만들어 마셨다. 마티니 마시고 두바이 몰에서 술주정하다가 현지 경찰에 끌려갈 뻔했다. 멕시코에선 야밤에 마약상으로 오해를 받아 세상 하직할 뻔 했다. 미국은 앞으로 영원히 가지도 못한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나일강에서 싸까라 맥주를 마시고 전설이 이루어지는 걸 경험하기도 했다. 뉴델리에서 킹피셔 맥주를 마시고 타지마할로 점프를 했다. 뮌헨 옥토버 페스티발 가서 미친 듯이 독일 할아버지들과 춤을 추었다. 케냐 마사이 부족과 친구가 되기도 한다. 어떤 일이 있었길래?
다행히 아직 살아남아 이 책을 썼다. 이유는 단 하나!! 세상엔 아직 가볼 곳이 너무 많고 인생은 해볼 일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살면서 아직 마셔보지 못한 술이 너무 많다는 것!
그것을 알리고 싶었다. 그럼 이제 세계의 술을 맛보러 함께 떠나봅시다. 아차! 좋아하는 술 한 병씩 가지고 자리에 앉으면 시작합니다. 자!! 완샷!!
작가 소개
쑬 딴
하루아침에 대기업을 때려치우고 동네 책방을 차렸다. 그게 벌써 4년 전인데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다. 그 이야기를 [대기업 때려치우고 동네 북카페 차렸습니다/2020년 2월, 잇콘 출판사] 책으로 냈다. 현재는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책방 ‘쑬딴스북카페’를 운영하면서 책방 견(犬) ‘탄이’와 산책하고 책 읽고 글 쓰면서 지낸다. 술을 하도 좋아해서 술 이야기를 [개와술/2022년 1월, 쑬딴스북 출판사] 출간했다. 인생에 한 가지 모토가 ‘하기 싫은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인데 살면서 하기 싫은 일이 너무 많아서 투덜대면서 지내고 있다. 헤이리에서 만난 13분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그분들의 이야기를 엮었다.
목 차
들어가며 _6
01 대형견을 반드시 키워야 하는 이유 _10
02 싸까라 맥주 마시면 나일강의 전설이 현실이 된다 _14
03 독일에서 예거마이스터로 폭탄주 만들기 _23
04 이란에서 몰래 마시는 조니워커의 맛 _30
05 두바이에서 ‘처음처럼’을 마시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_38
06 얼음공주와 쉬라즈 와인 _44
07 뉴델리에서 킹피셔를 마시면 타지마할에 갈 수 있다 _51
08 죽음과 맞바꾼 멕시코 테킬라 _57
09 쏠 맥주와 함께하는 빙고 게임 _65
10 아~ 민주 정부여! 아~ 막걸리여! _71
11 2002년 월드컵의 인연 (Feat. 하이트 맥주) _76
인터미션 _84
12 썸씽스페셜과 대한민국 경찰 _86
13 술과 함께 한 아빠의 청춘 _95
14 로마 경찰에게 ‘삥’ 뜯기고 마신 끼안티 클라시코 _102
15 마티니 마시고 두바이 몰에서 주정하기 _109
16 코로나 48병 마시고 야밤에 서울 한 바퀴 _118
17 허니문 대참사에서 만난 블루문 _125
18 가나 스타 맥주 마시고 귀신과의 한 판 승부 _133
19 Munich October Festival! _139
20 마데이라 포트와인과 함께 크루즈 즐기는 법 _147
21 목련 꽃잎이 모과주 잔에 떨어집니다 _154
22 생(生) 비루 구다사이!!! _161
23 막걸리 학교 36기 반장입니다 _170
24 살을 빼면 금을 준다고? _177
25 케냐 마사이 부족과 절친 되기 _184
나가며 190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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