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한 채 있었어요

고객평점
저자필립 네스망
출판사항시원주니어, 발행일:2023/01/30
형태사항p. A4판:29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150685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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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20 UNICEF BOOK AWARD 최종 후보작


우리가 사는 환경을 동물들이 사는 집에 비유하여

오염되고 있는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책


지금 지구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여러가지 이상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존재하던 동식물종이 사라지기도 하고 새로운 종이 나타나기도 하는 현상도 그 중 하나인데요. 이 책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인간의 활동들로 인해 동식물이 사라져가는 상황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사는 환경’을 ‘동물들이 사는 집’에 비유해서 아이들이 좀 더 친숙하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게 말이죠.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오염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해준다는 점에서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 마지막에는 환경오염, 지구 온난화, 삼림파괴 등의 환경문제에 대해 설명해주는 페이지가 있어 연계하여 이해할 수 있게 안내합니다.


환경문제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어린이 우화


커다란 집에 함께 평화롭게 살던 동물들과 인간이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주민 한 명이 사과에 화학 물질을 뿌렸어요. 그리고 다음 날 벌이 사라졌어요. 다른 동물들이 벌을 찾아다녔지만 소용 없었고 이내 동물들은 사라진 벌을 잊어버리고 예전처럼 지내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동물들이 하나둘씩 집을 떠나가기 시작합니다. 결국 동물들이 한 마리도 남지 않았지요. 인간은 그제서야 잘못된 것을 깨닫고 쓰레기를 줍고, 나무를 심고, 화학제품들을 정리했어요.


동물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필립 네스망

과학자이자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는 작가이다. 역사, 예술, 과학, 동물 등의 주제를 다루는 40여 편의 다큐멘터리와 10여 편의 어린이 소설을 썼다.


옮긴이 : 김수영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프랑스문화원을 비롯해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연합뉴스 등 여러 기관에서 통번역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바닷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미술관을 떠난 모나리자』, 『한눈에 보는 와인』, 『중세. 2: 만화로 배우는 서양사』, 『엄마, 쓰레기를 왜 돈 주고 사요?』, 『우리는 슈퍼 히어로즈 2』, 『어린 왕자』 등이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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