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월가의 영웅들」 시리즈 05: 거장의 명작을 가장 완전하게 만나다
《타임》 《월스트리트 저널》 강력 추천 도서
가장 완전한 투자고전 시리즈 ‘월가의 영웅들’ 다섯 번째 도서는 『바루크의 인생 이야기』다. 버나드 바루크는 19살에 월가에 진출해 30대 때 이미 백만장자의 반열에 올랐고, 40대부터 70대까지는 미국 정치의 중심인 워싱턴에서 7명의 대통령을 보좌했다. ‘왕관 없는 월가의 왕’, ‘월가의 외로운 늑대’, ‘워싱턴의 숨은 대통령’, ‘공원 벤치 정치가’ 등 그를 가리키는 많은 수식어가 있다. 바루크는 윈스턴 처칠의 40년 지기 친구로 그의 투자를 도와줬던 것, 청년인 벤저민 그레이엄을 알아보고 스카우트 제의를 한 것 등 그에 관한 여러 일화가 다수의 책과 언론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다.
특히 이 책을 읽다 보면 월가의 전설인 J. P. 모건, ‘은빛 여우’라 불린 제임스 R. 킨, 광산 왕이자 대부호 마이어 구겐하임과 구겐하임 가문의 사람들, 영국의 총리인 윈스턴 처칠과 루스벨트 대통령 등 그 시대를 풍미하는 인물들의 일화도 함께 볼 수 있다. 바루크의 자서전이자 회고록인 이 책은 미국 180년 역사와 함께 자신만의 성찰도 담겨 있다. 투자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깊은 통찰과 함께 큰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20만 「삼프로TV」 강력 추천 도서
《타임》 《월스트리트 저널》 강력 추천 도서
“미국의 본질과 변화를 보여준다!”
_《USA 투데이》
왕관 없는 월가의 왕, 버나드 바루크
그는 어떻게 주식투자로 30대 백만장자가 됐을까?
가장 완전한 투자고전 시리즈 ‘월가의 영웅들’ 다섯 번째 도서는 『바루크의 인생 이야기』다. 버나드 바루크는 19살에 월가에 진출해 30대 때 이미 백만장자의 반열에 올랐고, 40대부터 70대까지는 미국 정치의 중심인 워싱턴에서 7명의 대통령을 보좌했다. 그를 가리키는 수많은 수식어 중 ‘왕관 없는 월가의 왕’, ‘월가의 외로운 늑대’, ‘워싱턴의 숨은 대통령’, ‘공원 벤치 정치가’ 등이 가장 유명하다. 윈스턴 처칠의 40년 지기 친구로 파산할 뻔한 처칠의 투자를 도와준 것, 청년인 벤저민 그레이엄을 알아보고 스카우트 제의를 한 것 등 바루크에 관한 여러 일화가 다수의 책과 언론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다.
특히 국내에서는 ‘바루크의 투자 10계명’으로 가장 많이 알려졌다. 바루크가 진정한 투자자로 활동하게 됐던 건 A. A. 하우스만상회라는 주식 거래 업체에 입사하면서부터다. 단순한 고용인에서 시작해 공영 경영자가 된 바루크는 투자에 있어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기 시작했다. 1897년 봄, 설탕 관련 산업의 전망을 철저하게 조사했던 바루크는 관세법이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판단해 아메리칸 설탕 정제회사의 주식을 100주 매수했다. 바루크의 판단은 적중했고, 수익을 재투자해 약 6만 달러의 순수익을 만들었다.
또한 그는 1898년 발발한 미국-스페인전쟁에서 차익거래를 통해서도 큰 수익을 올렸다. 7월 첫째 주 일요일 저녁, 바루크는 롱브랜치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었는데 아서 하우스만이 전화해 산티아고에서 스페인 함대를 격퇴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다. 이미 마닐라에서도 승전보가 있었기에 이 소식이 사실이라면 곧 전쟁이 끝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다음날은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로 뉴욕증시가 휴장하기 때문에 바루크는 런던증시에서 거래되는 미국 주식을 대규모로 매수했다. 그다음 날 뉴욕증시가 개장하자마자 폭등하면서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
실수에서 배우는 투자의 지혜와 삶의 자세
계속된 성공으로 고양된 마음도 잠시, 바루크는 가장 큰 실수를 하게 된다. 그 당시 금융 업계의 거물인 토마스 포춘 라이언의 주식 등의 거래를 도왔는데, 리겟앤마이언스 관련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라이언의 주변 사람에게 ‘라이언이 아메리칸스피릿을 매수하려고 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 말을 듣고 바루크는 바로 매수에 나섰고, 소문과는 달리 아메리칸스피릿의 주가는 계속 하락했다.
결국 리겟앤마이어스 거래에 성공해서 얻은 수익보다 더 큰 손해를 입게 됐고, 라이언을 찾아가 자신의 실수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라이언은 왜 자신에게 직접 묻지 않고, 주변 이야기만 듣고 진행했냐며 바루크를 꾸짖었고, 바루크는 이 실수를 통해 자신만의 원칙을 완성했다.
바루크를 백만장자로 만든 10가지 투자 원칙!
1. 투자나 투기는 부업이 될 수 없다.
2. 이발사든 미용사든 혹은 식당 종업원이든 누구라도 이른바 ‘내부 정보’나 ‘비밀’을 알려주겠다는 사람을 조심하라.
3. 유가 증권에 투자하기 전에 해당 회사와 경영진, 경쟁 회사, 그리고 수익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해 가능한 한 모든 것을 알아봐야 한다.
4. 바닥에서 사서 꼭대기에서 팔려고 하면 안 된다. 그런 일은 가능하지 않으며, 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다.
5. 손실은 신속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을 배우자. 항상 자신의 판단이 옳을 수는 없다. 실수를 저질렀다면 최대한 빨리 손절매해서 손실을 줄여야만 한다.
6. 서로 다른 종류의 유가 증권을 너무 많이 매수하면 곤란하다. 자신이 잘 살펴볼 수 있는 몇 가지 종목을 골라 투자하는 것이 좋다.
7. 자신이 투자한 종목을 주기적으로 재평가하여 변화하는 상태에 따라 종목에 대한 전망이 바뀔 수 있는지 확인하라.
8. 자신의 세금 납부 현황을 주시하라. 그리고 언제 팔아야 세금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9. 자기 자본의 상당 부분을 항상 현금으로 준비해 보관하라. 모든 자금을 한꺼번에 투자하면 안 된다.
10. 모든 종목에 골고루 투자하려 하지 마라.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분야에만 집중하라.
미국을 초강대국으로 만든 숨은 대통령
쟁쟁한 인물과 사건 등으로 술술 읽히는 180년 미국 역사
독일에서 징집되는 것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온 아버지의 삶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한다. 바루크는 그 인물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뿌리부터 알아야 한다며 본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어떻게 만났는지, 그리고 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의 삶도 이 책에 소환한다.
독일계 유대인으로 이민 가정의 4형제 중 둘째로 태어난 바루크는 어려서부터 낯을 많이 가리는 데다 소심한 성격이었다고 고백한다. 바루크가 어렸을 적 아버지의 후견인 바움 씨 댁에 갔을 때 어머니 손에 이끌려 사람들 앞에서 시 낭송을 하게 됐고, 한 소절이 끝났을 무렵 바루크의 아버지는 사람들 앞에서 나팔 소리를 흉내 내며 “뿌뿌뿌”라고 소리쳤다. 그 소리에 부끄러워진 그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 집까지 달려갔고, 그 이후 오랫동안 바루크는 사람들 앞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할 때마다 “뿌뿌뿌”라는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아 힘들었다고 한다.
바루크는 워싱턴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며 전 세계의 회담이나 미국 국민 앞에서 연설할 일이 종종 있었고, 그런 그를 위해 위드로 윌슨 대통령을 비롯해 다른 친구들이 많이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특히 ‘냉전’이라는 단어를 썼던 그의 연설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월가의 전설인 J. P. 모건, ‘은빛 여우’라 불린 제임스 R. 킨, 광산왕이자 대부호 마이어 구겐하임과 구겐하임 가문의 사람들, 그리고 40년 지기 친구이자 영국의 총리인 윈스턴 처칠과 루스벨트 대통령 등 그 시대를 풍미하는 인물들의 일화도 함께 볼 수 있다. 이 책은 미국의 남북 전쟁을 비롯해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여전히 문제되고 있는 인종차별 등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만한, 혹은 생각해볼 만한 인생 이야기가 있다. 바루크의 자서전이자 회고록인 이 책은 투자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깊은 통찰과 함께 큰 울림을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버나드 바루크
‘월가의 외로운 늑대’라고 불렸던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바루크는 독일계 유대인 이민 가정의 4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다. 14세 때 뉴욕시립대학교에 입학했고, 19세에 졸업하여 월가에 진출하였다. 투자 사무실의 수습사원으로 시작한 바루크는 25세에 수익을 나눠 갖는 공동 경영자로 활동했고, 35세가 되었을 무렵 이미 백만장자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그는 스스로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투자의 본질을 꿰뚫어 보았고, 대폭락의 공황에서도 손해를 입지 않은 큰손으로도 유명하다. 주식과 원자재 선취매로 재산을 모은 40대 이후에는 대통령의 정책 자문으로 활동했다. 우드로 윌슨부터 드와이트 아이젠하워까지 7명의 대통령을 보좌하며 40년간 지내 ‘숨은 대통령’이자 ‘공원 벤치 정치가’로도 불렸다.
1·2차 세계대전에서는 전쟁산업위원장을 맡아 생산과 가격을 통제하고 세금 원천징수제도, 고무·주석 등 전략물자 지정과 공적비축제 등을 도입했다. 국제연합 원자력에너지위원회 미국 대표로 일할 때 제시한 “미국이 세계의 핵을 관리·통제한다”는 ‘바루크 플랜’은 오늘날까지 미국 핵정책의 근간으로 내려오고 있다. ‘냉전’이란 단어를 퍼뜨린 바루크는 자신의 자서전이자 회고록인 이 책에 월가에서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고 투자했던 40년의 이야기와 대통령 자문으로 활동했던 40년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옮긴이 : 우진하
삼육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 테솔 대학원에서 번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성 디지털대학교 실용외국어학과 외래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원칙』 『2030 축의 전환』 『어떻게 마음을 움직일 것인가』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들어가는 글
1장. 남군의 외과군의관
2장. 식민지 시대의 조상들
3장. 정겨웠던 시골 생활
4장. 낯선 뉴욕에서의 생활
5장. 열정을 만든 대학 시절
6장. 취업 활동
7장. 새로운 시작
8장. 결혼을 하다
9장. 처음 거둔 큰 성공
10장. 큰 실수
11장. 주식 시장의 위기
12장. 월도프아스토리아호텔의 거인들
13장. 인생의 쓴맛을 보다
14장. 내 인생의 전환점
15장. 구겐하임 가문과 함께
16장. 고무를 찾아서
17장. 구리를 찾아서
18장. J. P. 모건과 나의 관계
19장. 나의 투자 철학
20장. 나의 안식처 호브코 바로니
21장. 인종 차별 극복
22장. 앞으로 펼쳐질 미래
버나드 바루크의 연보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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