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 이야기

고객평점
저자팀 제임스
출판사항한빛비즈, 발행일:2023/02/15
형태사항p.264 국판:22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7846467 [소득공제]
판매가격 18,000원   16,2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1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가장 오래된 과학 ‘천문학’이 안내하는

경이롭기 그지없는 우주의 세계


“이것이 인류 최초의 블랙홀 사진입니다.” 2019년 4월 10일, 사건 지평선 망원경(Event Horizon Telescope) 연구팀이 브뤼셀의 한 기자회견장에서 실제 블랙홀 사진을 공개하는 순간 곧바로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천문학자들은 물론이고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생방송으로 지켜봤고, 불과 몇 시간 만에 약 40억 명이 이 사진을 보았다. 지구 전역에 세워진 전파망원경 여덟 개를 연결한 사건 지평선 망원경이 지구로부터 5해 2,000경 킬로미터 떨어진 은하 M87에 초점을 맞춘 다음, 그 중심부에 있는 블랙홀의 사진을 촬영했다. 이 촬영으로 우주에서 빛나는 도넛처럼 보이는 오렌지색과 노란색이 섞인 반지 사진을 얻은 것이다. 이 사진이 세계의 모든 과학자들을 들뜨게 만든 이유는 그동안 가상의 시뮬레이션으로만 추정했던 블랙홀이 진짜로 존재한다는 것을 깔끔하게 증명하는 데다, 일반상대성이론이 예측한 블랙홀의 형태와 실제가 일치한다는 것을 밝혀냈기 때문이다.

그만큼 2019년 4월 10일은 인류의 천문학사에서 가장 기념비적인 날 중 하루였다. 스티븐 호킹이 ‘호킹 복사’를 예측한 지 50년 만에 이룬 쾌거였으며,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이론’을 발표한 지 100년 만에 밝혀낸 업적이었다. 좀 더 과거로 가면 아이작 뉴턴의 고전물리학에 대해 후세대 학자들이 300년 만에 응답한 성취였으며, 400년 전 지동설을 주장했던 케플러와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경악을 금치 못할 과학사의 진보였다. 어디 그뿐인가. 별하늘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 역사는 기원전에 활동한 탈레스나 엠페도클레스 같은 고대 그리스 학자들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토록 천문학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과학 중 하나이며, 그 시간만큼이나 우리가 파고들수록 흥미로움이 가득한 학문이다. 어려운 과학에 재미를 불어넣기로 정평이 난 과학교사 팀 제임스는 ‘형언할 수 없이 신비로운 우주의 시공간’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비롯해 천체물리학과 우주론 등을 동원해 경이롭기 그지없는 우주의 세계에 흠뻑 빠지게 만든다. 분광학이니, 중력파니, 우주복사니, 끈 이론이니 하는 어려운 말들이 나와도 걱정할 필요 없다. 그 특유의 입담으로 술술 풀어주니 누구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 이제 그 신비하고도 기묘한 세계로 들어가 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팀 제임스 Tim James

영국의 과학 교사로 SNS, 방송, 신문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과학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BBC 라디오에 출연해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으며, 신문과 잡지 등에도 활발히 기고하고 있다. 컴퓨터 양자역학 전공으로 화학 석사학위를 받은 이후 교편을 잡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어려운 과학에 재미를 불어넣는 과학 전도사로 유명한 팀 제임스는 《원소 이야기》 《양자역학 이야기》 《천문학 이야기》로 이어진 교양과학 3부작을 썼다. 첫 책인 《원소 이야기》는 〈데일리 메일〉 올해의 베스트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양자역학 이야기》는 난해하기 짝이 없는 양자역학을 저자 특유의 입담으로 쉽게 풀어냈다. 마지막 책 《천문학 이야기》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양자역학, 끈 이론 등을 동원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우주를 구석구

석 파헤치면서 기묘한 우주과학의 세계에 흠뻑 빠지게 만든다.


옮긴이 : 김주희

서강대학교 화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고, SK이노베이션에서 근무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이기적 유인원》 《10대를 위한 나의 첫 공학 수업》 《원소 이야기》 《양자역학 이야기》 등이 있다.

목 차

머리말: 가장 이상한 것들의 집합체


1부 알면 알수록 기묘한 우주

1장 거대하고, 오래되고, 이상하다

2장 태양계의 신비를 풀다

3장 우주의 시작을 찾아가다


2부 우리가 모르는 우주의 모든 것

4장 빅뱅의 커다란 문제

5장 아인슈타인은 실수하지 않았어!?

6장 어둠의 중심, 블랙홀

7장 홀로그램과 루프, 그리고 끈


3부 별에 둘러싸인 생명체

8장 거기 누구 없어요?

9장 안녕, 보잘것없는 지구인들!

10장 대담하게 나아가다


부록

감사의 말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