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출간 1년 만에 누적 판매
22만 부 돌파, 전 세계 7개국 출간 화제의 그림책!
《제13회 리브로 그림책상 대상작》, 《제6회 미라이야 그림책상》
부모가 아이에게 매일매일 들려주고 싶은
15가지 따뜻한 응원과 사랑의 말
2022년에 출간되자마자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출간 1년 만에 누적 판매 부수 22만부 돌파, 전 세계 7개국에서 출간된 화제의 그림책 『오늘도 너를 사랑해』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오늘도 너를 사랑해』는 작은 숲속에 사는 동물들이 서로서로 전하는 말 속에서 격려와 응원 그리고 깊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이다. 마음속에 담아 두어 늘 해 주고 싶은 말들이지만 결코 쉽게 할 수 없었던 말들을 담백하고도 따스하게 담아냈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차분히 앉아 책을 꺼내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의 위안이 될 것이다. 이에 한 올 한 올 세밀하고도 섬세하게 그려낸 동물들의 다정하고 사랑스런 모습은 이야기에 따스함을 더한다.
■ 이 세상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격려와 응원, 사랑과 믿음이 가득한 메시지
이 숲에는 조그맣고 털이 보송보송한 동물들이 살고 있다. 슬퍼하는 아이며, 멈춰 선 채 어쩔 줄 몰라하는 아이에게 다가가 슬며시 말을 건네는 동물들. 그 말 속엔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무슨 이야기는 하는 걸까?
얼마나 속상했니? 정말 애썼어.
다 알아, 너의 다정한 마음. 좋아 넌 잘하고 있어.
많이 많이 사랑한다.
『오늘도 너를 사랑해』는 가끔 실수도 하고, 속상해 하기도 하며 하루하루 성장하고 나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가 언제든 꺼내 읽으며 살며시 기댈 수 있는 힐링 그림책이다. 특히 큰 동물들이 어리고 작은 동물들을 위로해 주고 보듬어 주는 구조여서 아이들은 자신을 작은 동물에 감정을 이입하여 충분히 공감하며 읽을 수 있다. 또 부모는 일상 속 육아에 지치거나 마음의 여유가 없을 때, 또는 아이의 기분에 선뜻 다가가기 힘들 거나, 아이에게 말로 마음을 전하는 게 어려울 때 함께 나란히 앉아 이 그림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힘들었던 감정들이 해소되고, 부모로서도 한발짝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오늘도 너를 사랑해』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정서적으로 교감을 나누기에도 좋은 그림책이다.
■ 사랑스런 동물들의 세밀한 일러스트로 전하는 따스한 온기
『오늘도 너를 사랑해』는 마음을 전하는 작고 소중한 선물 같은 그림책이다. 표지에서부터 질감이 느껴지는 따뜻한 미색 바탕의 배경에 한 올 한 올 촘촘하고도 세밀하게 그려낸 작고 보송보송한 동물들은 그림만으로도 다정한 기운과 따스한 온기가 느껴진다. 속상한 일이 있거나, 슬픈 동물들의 눈에는 그렁그렁 눈물이, 또 위로해 주는 동물들에게서는 포근한 미소를 발견할 수 있어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또 각 페이지 밑에는 등장 동물들의 명칭이 표기되어 있어 다람쥐와 너구리 같은 익숙한 동물의 이름은 물론이고 우는토끼, 흰넓적다리붉은쥐와 같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다양한 동물까지 새롭게 알아갈 수 있다. 책의 커버 재킷부터 면지까지는 예쁜 포장지가 연상되는 문양의 빈티지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고, 뒷 면지에는 편지를 쓸 수 있는 작은 메모 공간이 있어서 소중한 이에게 선물하기에도 제격이다. 이에 출간을 기념하며 한 장 한 장 소장 가치를 불러일으키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엽서 여덟 장으로 구성된 엽서북이 한정 수량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누이 사에코
‘그림으로 마음에 다가가는 일’을 소중히 여기며 작은 동물들의 독창적인 그림을을 발표하고 있다. 10년 넘게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 고향옥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하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 번역 부분에 선정되었다. 옮긴 책으로 『레미 할머니의 서랍』, 『카멜레온의 빙수 가게』, 『손톱 물어뜯는 유령』, 『코딱지 닌자』,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1-5권』, 『뿌이뿌이 모루카-교통 체증의 이유는?』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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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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