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금알못’이었던 경제부 기자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금융생활
학교에서 배운 경제 상식과 실생활 금융에는 차이가 많다. ‘이자 폭탄’이나 리볼빙 서비스를 잘못 사용하면 빚더미에 앉을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했지만 정작 어떻게 보험금을 받아야 하는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이 책은 10여 년째 금융권 취재를 담당하며 금융 관련 기사를 써 온 기자가 알려주는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팁으로, 온라인 연재 기사를 모아 책으로 엮었다. 저자의 실패 경험과 금융회사를 출입하며 습득한 다양한 꿀팁을 소개한다.
아이가 1억짜리 벤츠를 긁었다면, 카드값은 100만 원인데 통장에 70만 원밖에 없다면 등 실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한 대처 방안과 자녀의 은행 계좌 개설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 카드 포인트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다양한 보험 활용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금융소비자들을 위해 직접 체험하고 습득한 금융 이야기를 들려준다.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 상식을 통해 현명한 금융소비자가 되어 보자.
작가 소개
장슬기
한국경제TV 기자. 2009년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곧바로 기자 생활을 시작해 약 10년간 금융부를 담당하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은행권, 보험업권, 카드업권, 저축은행업권 등 전 금융업권을 취재했다. 업계에서 금융 전문 기자로 불리는 저자는 현재 카드사와 캐피탈사가 회원으로 있는 여신금융협회 기자단의 간사를 맡고 있다. 네이버에서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연재 중이다.
목 차
프롤로그 ‘금알못’이 금융 기사를 쓰기까지
Chapter 1 금융도 트렌드가 있다
올해 신년 운세 어디서 보셨나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챗GPT에게 물었다
‘마이데이터’ 대세라기에 직접 가입해봤다
MS 대신 MAU로 싸운다
MZ세대, 차 안 사고 빌린다
내 대출 상담해준 은행원, 사람이 아니다?
‘혜자 카드’ 사라지고 ‘PLCC’ 쏟아진 이유
‘이것’ 모았더니 “꽤 짭짤하네”
내 자녀 통장 만들 때 챙겨야 할 것들
아버지에게 1만 원짜리 보험을 선물했다
골프 시즌, 홀인원을 노린다면?
공모주 슈퍼 위크 때마다 뜨는 ‘파킹통장’
내 계좌로 1만 2,000원이 들어왔다
믿을 놈 하나 없는데 내 노후는 누가 챙기나?
카드포인트 어디까지 써봤니?
빚 대물림 막아주는 신용보험을 아십니까?
Chapter 2 금융회사가 불편해하는 꿀팁
돈 없어서 대출받는데 왜 자꾸 적금 들라는 거야?
최고·최저의 함정에 빠지지 말라
보험사가 내 보험금을 안 준다
‘혜자 카드’ 왜 사라지나 했더니…
은행에 대출이자 깎아달라고 요청해봤다
당신이 건강해야 우리도 살아요
카드값 100만 원 나왔는데 계좌엔 70만 원밖에 없을 때
할부금을 대신 갚아 준다고? 중고차 대출의 덫
“3년만 유지하세요, 수수료 드릴게요”
해외에서 내 카드가 긁혔다, 누구냐 넌?
“대체 왜 내는 거야?”, 카드 연회비의 비밀
Chapter 3 공부 안 하면 절대 모르는 보험 활용법
네 살짜리 내 아들, 1억짜리 벤츠를 긁었다
폭우에 내 차가 떠내려갔다
모르면 손해, 보험 가입 안 해도 보험금 받을 수 있다
자동차 보험료 확 줄이려면?
‘댕댕이 20세 시대’, 펫보험 대해부
“고객님, 보험 가입하세요.” 이 전화 받기 싫다면?
보험금 노린 ‘계곡 살인’, 종신보험 주의보
가벼운 접촉 사고, 보험 처리 할까 말까?
부부 특약 가입했다 ‘이혼’, 무사고 인정 가능할까?
유리한 점만 설명해도 불완전판매입니다
쓰기 불편했던 기사, 어린이보험 활용법
“엄마, 300만 원만”, 보이스피싱 보험도 있다
아름다운 제주에서 렌터카로 사고 냈다
Chapter 4 학교에서 꼭 알려줬으면 하는 금융 꿀팁
보이스피싱을 막을 수 없는 세 가지 이유
“당신은 민생경제지원금 신청 대상자입니다”
개인정보가 노출된 것 같은 찝찝함이 느껴질 때
종신보험은 저축 상품이 아니다
누구를 위한 보험인가? 실손보험 딜레마
사채업자가 말도 안 되는 이자율로 협박한다면?
헬스장 할부 결제했는데, 문을 닫았다
치과 진료 후에 치아보험 가입할 수 있을까?
‘여기서’ 차 사고 내면 운전자 과실 100%
너무 비싸? 그럼 갈아타!
‘이것’ 공개되자 분주해진 은행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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