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어느 50대 퇴직자의 60일간의 기록’
대기업 임원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되고 다시 마음을 추스려 재취업을 도전하기 까지 60일간의 희망의 기록들…..
“안 상무! 회사에서 당신 나가라고 한다!” 이 말 한마디로 나는 4년의 임원 생활을 포함하여 30년의 직장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렇게 갑자기 찾아오는 실직의 순간을 어떻게 인내하며 살아왔나요? 5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갑자기 닥쳐온 실직의 순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나의 생생한 퇴직 후 일기를 통해 밀려난 그들을 위로하고자 함이다
또한, 높은 경력의 전문가들이 소위 ’젊은’ 나이에 퇴직을 하게 되는 현상을 알리고, 충분히 아파했을 당신에게 같이 힘이 되어줄 그런 글이 되었으면 한다. 소외된 새로운 부류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책임을 기대하면서 말이다.
∎내용
52세가 되던 겨울날 회사 임원이 되었다.
55세가 되던 어느 겨울날 회사에서 면직을 당하였다.
어제까지 회의에 눈코 뜰 새 없이 하루 일과를 보내고, 오늘도 그 연장선에서 한숨도 돌리지 못하고 오후 늦은 시간까지 보내고 있다. 그리고 부사장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안 상무! 회사에서 당신 나가라고 한다!” 이 말 한마디로 나는 4년의 임원 생활을 포함하여 30년의 직장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렇게 갑자기 찾아오는 실직의 순간을 어떻게 인내하며 살아왔나요? 5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갑자기 닥쳐온 실직의 순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갑자기 예상치 못한 펀치가 내 얼굴을 치고 훅 지나갔다. 예상했다면 피할 수도 있는데 난데없이 뒤돌아 들어오는 펀치가 정확하게 얼굴을 때렸다. 녹다운!! 더 이상 링에 서 있을 수 없을 정도의 만신창이가 되어 링 밖으로 흐물흐물 나와버렸다.
내가 이 글을 쓴 목적은 세상 어느 구석에 나와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있겠다 싶어서 나의 이야기를 통해 알리고자 함이다.
대부분의 대기업 임원들은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거리로 나오게 된다. 그런데도 직장인들은 그렇게도 임원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얼마 못 가서 일생을 바쳤던 그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받게 된다. 소위 ‘젊은 나이’에 실직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불어오는 사회변혁의 소용돌이는 그것을 훨씬 더 앞당기게 하였고 여기저기서 수없이 쏟아지는 실직의 아우성을 듣게 만들었다. 바로 70년대생의 약진!
그들에게 밀려 권고사직을 받게 된 60년대생의 임원들, 게다가 이제는 기회 마저도 사라져버린 60년대생의 임원 바라기는 인생을 무기력하게까지 만들어 버렸다.
또 하나의 목적은 나의 생생한 퇴직 후 일기를 통해 밀려난 그들을 위로하고자 함이다.
‘실직의 아픔을 어떻게 다루고 견디어 왔을까?
갑자기 많아진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겠다
재취업을 해야 하는데 생각처럼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는 건?
미움의 터널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경제적인 문제 앞에 직면하기.
나의 사회적 지위가 가족들에게 미치는 영향?
이제는 어떻게 살 것인가?’
이런 질문들 속에서 60일간 하루하루 곱씹으며 지내왔던 나의 일기를 공개한다. 충분히 아 파했을 당신에게 같이 힘이 되어줄 그런 글이 되었으면 한다. 소외된 새로운 부류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책임을 기대하면서 말이다.
∎발행처 : 도서출판 신원
1996년 4월 29일 야심찬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현재 한국 출판 업계에서 주목받는 중견 출판사로 성장해왔습니다. 종합출판사로 문학, 미술, 종교, 교양, 아동, 수필, 시집, 철학, 교육 등에 비중을 두고 있으며 현재 200여 종의 도서가 출판 되었습니다.
도서출판 신원은 양서 출판의 대명사로 전문편집인들이 기획에서 더 나아가 디자인/편집/인쇄까지 ONE_LINE-SYSTEM으로 운영함으로써 책의 질을 보다 제고(提高)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양서(良書) 만을 펴내는 신뢰받는 출판사, 도서출판 신원입니다.
작가 소개
안광현
충북 충주 출생
충주고, 성균관대 학사, 한양대 석사
가천대 안전전공 박사과정
현대자동차 마케팅 30년근무
자동차부품진흥재단 자문위원, 경영컨설팅
(현) 스마트 제조혁신추진단장
목 차
프롤로그 8
Part.1
1일 급성 스트레스 증후군 16
2일 난 실업자다 21
3일 동병상련, 편들어 주는 사람 25
4일 아침 풍경, 부탁은 기도이다. 31
5일 새로운 시도! 요리와 마라톤 40
6일 부탁하며 도움을 기다린다는 것은 46
7일 눈물의 소주 한 잔 53
8일 요리사가 되어볼까? 56
9일 연말 회한(悔恨) 힐링 등반 62
10일 문학 소년? 마라토너의 꿈 67
11일 선배와의 만남 73
12일 바쁜 월요일 만들기 프로젝트 81
13일 접속 불가, 회사 앱과의 단절 87
14일 말이 씨가 된다. 긍정과 희망을 말을 하자 92
15일 구내염의 추억 101
16일 고통 가운데 나온 아리아처럼 108
17일 보낼 곳 없는 이력서 만들기 113
18일 여호와 이레 119
19일 바쁨으로 배를 채우던 직장생활 123
20일 평정심 찾기 127
21일 작은 여유에 행복 찾기 131
22일 동료들이 보고 싶다 136
23일 나는 지금 기도한다. 140
24일 조급한 아침, 불안한 오후 147
25일 요리의 유익 151
26일 일단 멈춤, 스쿼트와 단백질 159
27일 러닝 그리고 이력서 163
28일 너 자신을 알라 171
29일 하직 인사, 그리고 답신 176
30일 다시 30일을 더 써보자 181
Part.2
31일 기대 184
32일 다시 이력서를 쓴다 190
33일 자기연민 탈출하기 195
34일 다르다는 것 200
35일 모든 일이 주어진 것이었음을 203
36일 몽상과 일상 211
37일 컴퓨터 게임 입문 217
38일 취업 상념, 성형외과 방문 223
39일 잡념 줄이기 - 햇살, 약속, 주식 229
40일 지방 제거 수술 234
41일 여유 있게 잘 논다는 것 239
42일 버스 예찬 243
43일 입사 통보 247
44일 쉰다는 것이 뭘까 251
45일 그러면 어떻게 살 것인가 255
46일 딸의 결혼식 단상 261
47일 제주 부부 여행 계획 265
48일 선행학습 271
49일 예쁜 내 아내 275
50일 기업에는 이미 다음 세대가 왔다 281
51일 강아지 한 마리 키워 볼까? 꿈은 자유다. 289
52일 구내염과 패셔니스타 295
53일 아직도 생각이 많다. 301
54일 봄 향기에 담은 이야기들 304
55일 나를 세워주는 것 313
56일 둘만의 첫 여행 316
57일 여행은 말똥을 밟아도 행복하다 321
58일 추억의 앨범 324
59일 고마운 마음이 들어야 행복이 온다 325
60일 참 고맙다. 329
에필로그 330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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