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바나나 한 개를 2억 원에 팔았다고?”
당신이 지금까지 알고 있던
예술을 완전히 뒤집는다!
“예술은 무엇인가? 예술은 인간 위에 있는가?”
예술의 숭고함을 찬양하고 아름다움에 황홀해하거나 그 안의 사유에 경탄하는 책들은 충분히 많이 있다. 저자는 현대미술 이면에 있는 많은 사람들의 의심과 불만에 주목한다.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권위에 기대어 그것에 대한 복종을 강요하는 현대미술. 진짜로 예술은 사기일까?
거룩하고 거대한 권위에 대한 도전,
예술의 권위에 고개 숙이지 않고 집요하게 묻는다!
저자는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작업을 한 지 20년이 된 전업 미술작가이다. 어렸을 때 ‘예술’과 ‘예술을 추구한다는 것’이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미대에 간 저자는 그 이후로 계속해서 예술이 무엇인지 너무나 궁금해 해왔다. 작품을 만들어 내는 생산자보다는 예술작품을 대하는 감상자로서, 예술가가 되기 전에 그 밖에서부터 먼저 저자가 궁금해했고 답을 알고 싶었던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예술은 보이지 않는 사회적 계급과 그 속에서의 우월감과 열등감, 추종심을 형성해서 평범한 대중에게 좌절감과 복종심을 선물하고, 부의 양극화를 극대화시키는 도구로 쓰이고 있다.”
예술은 겉으로는 항상 다르게 보기와 새롭게 보기를 요구하지만, 속으로는 기존의 권위에 지배되어 새로운 목소리를 억압하는 모순과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흔치 않은 이런 새로운 목소리는 그동안 권위에 억눌려 눈치 보며 고개 끄덕일 수밖에 없던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진다. 미술에 대해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많은 사람이 불필요한 예술의 신비주의와 권위주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입장과 시각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보통 예술가의 실제 삶’과,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깊이 있게 바닥까지 내려가 이야기를 한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조금의 영감이라도 줄 수 있다면 이 책의 역할과 의미는 있을 것이고 저자는 충분히 만족스러울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경섭
20년 차 전업 미술작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했고, 2023년 현재 11회의 개인전과 40여 회의 단체 전시를 했다. 김경섭은 미술작가로서 자신의 작업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예술’이라는 본질적인 주제에 대하여 작품을 바라보는 감상자의 입장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더 많다. 직업 예술가로서 작품을 만들면서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예술이란 게 과연 진짜로 무엇인지, 무엇을 위해 이 일을 하는지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답을 찾아왔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자신의 작업에 있어서는, 끌로 거칠게 쪼갠 나뭇결을 부조 형태의 토대 위에 켜켜이 붙인 후 색을 입히는 방식의 작업을 하고 있다. 꿈틀거리며 발산하는 듯한 형상과 질기고 억센 생명력이 느껴지는 표면 질감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추상적 형식의 자화상이다. 또한 인간 본연의 모습이자 우리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은 그의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목 차
1권. 예술은 사기인가?
0. 서문
1부. 예술에게 묻는다
1. 쉽게 할 수 없는 질문 - 진짜로 예술은 사기일까?
2. 미술의 특성 - 모두가 다중 인격이다
3. 정말로 궁금한 것들 - 피카소가 위대한 진짜 이유
4. 미술의 실체 - 위대함은 과대평가되기 마련이다
5. 미술의 비밀 - 작품이 당신을 보고 있다
6. 당신이 보는 게 진실일까? - 미술은 믿음이다
7. 과연 진심이 통할까? - 진정성의 진정 허무함
8. 해석의 권력 - 지배해 놓고 자유라 한다
2부. 지금까지 알던 건 진짜 답이 아니다
9. 그 분의 권위 - 예술님이시다. 모두 엎드려라
10. 미술은 거울 - 작품에 우리의 모습이 비친다
11. 예술의 정의 - 그러니까, 그 예술이란 게 도대체 뭐냐고?
12. 위대한 건 가격 - 작품의 가격은 작가의 이름값이다
13. 보스의 위엄 - 예술은 자본에게 1초 만에 무릎 꿇는다
14. 예술가의 실체 - 이미지와 본체 사이의 거리
15. 아름다운 명분 - 가짜 이유를 잘 만들어 내는 것이 진짜 실력이다
16. 예술과 사기 - 예술가와 사기꾼 사이에는 경계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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