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정태운 시인은 사랑의 시인이라 할 만큼 사랑 표현을 즐겨서 쓰는 시인이다. 매일 시를 쓰는 그는 다작으로 승부를 건다. 다작은 자본주의의 산물처럼 다산의 의미를 담고 있다. 다작으로 승부를 걸고 구동력을 높여 명작을 쓰고자 하는 것이다.
부르면 다 이름인 줄 알고, 아름다우면 모두 그리움인 줄 아는 까닭에(「흔들리고 싶지 않아요」) 그의 그리움은 사랑의 다른 모습이다. 아직도 절실한 사랑의 언어로 시를 쓰는 모습에서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의 사랑이 진정성을 얻고 변함없이 시어를 펼쳐내어 자신의 사랑을 확증하고 있다.
그러나 때로 정태운 시인은 시대적인 소명을 잊지 않고 있다. 작가에게 시대적인 산물을 해석하는 일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인은 치욕과 분노의 시간을 기억하면서 속울음을 울고 있다.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간교한 술책에 속아 넘어간 수많은 사람의 숭고한 희생과 역사적 정신을 올곧게 세우기 위하여 소녀상을 꼭 안는다.
이전의 자신보다 현재의 자신이 다를 수 있다면 그것은 발전이라 하겠다. 이제 변화의 지점을 맞고 있는 시인에게서, 존재와 의미를 아우르는 모습이 궁금하다. 장미가 가시로 자신을 드러내며 꽃의 존재를 지키듯이 자신을 지키는 시어의 나열을 기대한다. (「장미에게」)
수많은 장미 꽃송이보다 길들인 한 송이 장미가 소중하듯이, 그 존재는 성실과 다르지 않을 것이나 이전에는 볼 수 없는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난 모습일 것이라 기대한다.
- 김신영 (문학박사 가천대 독서코칭 책임교수)
작가 소개
지은이 : 정태운
1. 이름: 정태운鄭泰運 , 호: 南川.
주소: 부산시 동래구 여고북로73번길 37
팬밴드: 시인 정태운의 뜰.
2. 등단: 청옥문학 시ㆍ시조등단
3. 시집: 5집 『어머니 전언』 , 4집 『사랑도 와인처럼』
3집 『그대를 만나야 피어나는 꽃이고 싶다』
2집 『내 마음에 머무니 사랑입니다』
1집 『사랑한다고 말할 때 사랑의 꽃이 피고』
4. 수상경력: 부산시장표창(2018. 3), 충열문학상 우수상(2019)
시의전당문인회 작가상(2020), 부산시청소년지도대상
시문학대상(2020), 부산시문인협회 회장상(20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문학특별공로상(2021),
포랜컬쳐 문예상(2022. 6), 김해예총갤러리 문예상(2022. 8)
문학사랑문학상 대상(2022. 9), 문학고을 작가대상(2022. 10)
경남도지사표창 문화예술대상(2022. 10)
문학신문 올해의최우수작가상(2022. 10), 파리 아콜어워드상
(2022. 10), 오사카문학상(2022. 11)
문화봉사국회의원표창(2022. 11), 시의전당대상(2022. 12)
동양문학대상(2022. 12), 환경부장관표창공로훈장(2022. 12)
부산시장표창장(2022. 12), 히말라야유명작가초청전우수상
(2023. 1), 문학사랑신문시화전우수작품상(2023. 2)
제6회남명오솔길시화전경의상(2023. 3)
5. 시의전당문인협회후원회장, 문학고을고문
새부산시인협회이사, 부산불교문인협회이사
대한시문학협회자문위원, 동래문인협회부회장
문학신문문학회부회장, 열린동해문학자문위원
알바트로스시낭송회이사, 서향낭송문인협회고문
한국문인협회회원, 세계한민족무궁화연합회대표시인
부산문인협회특별위원, 국제펜클럽회원
(주)대한환경이엔지대표이사, (주)DH환경측정연구소대표
(주)시인의바인회장, 필리핀 국립노스웨스트사마르대학교석좌교수
前 재부총동창회회장, 前 BWS와인스쿨총동문회부회장
론와인기사, 現(주)대한환경이엔지대표이사
그린이 : 정미선
페인팅 앤 쿠킹 갤러리에서 그림과 친환경 소품제작
(주)로타트 작가 및 전속 강사로 미술치료 수업
목 차
4 시인의 말 | 삶의 길 한 겹 지나며
1. 내가 그대를 더 많이 사랑합니다
14 내가 그대를 더 많이 사랑합니다
16 다시 시몬을 부르고 싶다
18 이제야 알겠습니다
20 사랑은 루비콘강을 건너고
21 사랑스럽고 그립거늘
22 영원하고 싶어라
23 그대 창窓을 빌립니다
24 평화의 소녀상 옆에 앉아
26 사랑은 달빛에 비치고
27 어제로 돌아간다면
28 흔들리고 싶지 않아요
29 그대라는 인연의 풀꽃
30 가슴에 새기는 사랑
31 가슴에 꽃
32 그대 맘속에서
33 푸르른 날
34 그대라는 이름
35 첫 설렘
36 내 사랑에게
37 그대가 원한다면
38 그 깊이로 그 높이로
39 사랑의 향기
40 외로운 날에는
41 홀로 사랑
42 나는 바위이고 싶소
43 어떻게 만날까
44 그대를 만나는 날
45 가슴을 뛰게 하며 살자
46 향기나는 사람
47 그러한 사람이 있다
2. 또 다시 이별 위에 설 것을 알면서
50 또다시 이별 위에 설 것을 알면서
51 그대에게는 가을이 떠났나 봅니다
52 세월이 두려운 까닭입니다
53 그대는 어떤가요
54 가을이 가고나면 어쩌나
55 그대가 그대인가요
56 그대가 보고파 졌습니다
57 그리울 때 사랑이다
58 밤으로 쓰는 편지
60 홍시가 익으면
62 푸른 하늘이고 싶다
63 지지 않는 꽃이고 싶어라
64 날마다 별은 내리건만
65 옛 기억 머금은 날
66 만남과 이별
67 지우는 세월
68 봄비의 이별은
69 개화에 대한 분노
70 봄비에도 이별하나요
71 별빛으로 그리는 사람
72 영원이란 말
73 사랑임을 알겠습니다
74 태산처럼 머뭅니다
75 사랑하지 않지만
76 그대에게 하는 독백
77 이별 아닌 이별이 이별이 되고
78 꽃잎 따라서 갑니다
3. 봄을 기다리며
80 홍매화 피어나면
81 봄이 오는 소리
82 핑크빛 연가戀歌
83 늦지만 풀꽃아 피어라
84 봄의 길목에 서서
85 홍매화 피는 날
86 봄을 노래하네
87 그대가 없는 날들
88 기다리는 사랑
89 겨울 속에 잠든 봄
90 봄春을 기다리며
91 마음에 피는 꽃
92 사랑은 꽃과 같구나
93 봄의 안부
94 봄바라기
95 봄의 기다림
96 봄을 부르는 매향
4. 봄
98 초봄의 세레나데
99 어느 봄날의 미소
100 민들레의 변辯
101 봄볕 애가哀歌
102 봄바람에도 봄비에도
103 봄비의 미련
104 꽃자리에 남긴 마음
105 봄날의 연가
106 봄바람 연가戀歌
107 봄비 스케치
108 봄이다 그리움이다
109 민들레 된 사연
110 봄이 전한 한마디
111 나는 그대에게
112 떠나가는 꽃
113 지는 꽃 바라보며
114 봄의 뒷모습
5. 장미의 꿈
116 장미의 눈물
117 그대가 안겨 준 그리움
118 장미에게
120 가시 덤불 속에 핀 사랑
121 4월의 장미
122 장미의 한숨
123 오늘은 그런 날
124 장미 꽃잎에 당부
125 언제 피어나도 사랑하리라
126 그리운 달 5월
127 5월엔
128 장미薔薇의 귀환歸還
129 4월이 되면
130 나의 시간에 그대가 있으니
131 너를 사랑하기에
132 잔바람에도 꽃대는 흔들리고
133 시린 가슴에도 사랑은 자라고
134 시월의 장미
135 비오는 날의 찔레꽃
136 장미를 닮은 이유
137 사랑을 가지게 하는 것은
138 가을속에 핀 오월
139 겨울에 만난 장미
140 네 향기만 난다
141 그래도 장미인 것을
6. 그리움 그리고 사랑
144 비의 자유
145 그리움의 밤
146 사랑이 감쌀 땐
147 촛불처럼 어둠을 밝히고
148 별이 되고 꽃이 되고
149 그대가 그와 같더라
150 단풍 속에 앉은 그대
151 서로의 그리움이 되었다
152 돌아보니 사랑이더라
153 그대 날 바라보니
154 사랑의 기억
155 그래서 더 아름답더라
156 雨曜日의 소묘素描
157 상사화 필 무렵
158 야속한 무심
159 사랑이란 이름
160 나는 바위가 될 테니
161 그대의 이름
162 그리워하자
164 바람이 분다고
165 시리도록 그리운 사랑
166 위로를 전하는 밤
168 아침을 기다리는 詩
170 그리움의 끝에 자리한 사람
171 너만 바라본다
172 나와 너 너와 나
173 그거 아세요
174 잊음의 이유
175 그대의 말이 그러하듯이
176 이런 사랑이고 싶어라
177 참사랑
178 비우니 채워집니다
179 나비의 꿈
180 하늘이 알기에
181 사랑꽃 피는 때
7. 가을빛 고운 햇살
184 가을의 미련
185 낙엽처럼 그렇게 가자
186 낙엽에 담은 마음
187 가을 어느 날
188 억새 일렁이면
189 9월로 가는 길목에 서서
190 좋아만 하렵니다
191 또다시 가을입니다
192 가을을 걸으며
193 내가 가을이라면
194 갈바람에 내 마음 실었습니다
195 기도하는 가을
196 그대가 내게 주는 말
197 가을볕에 핀 꽃
198 가을에 여미는 사랑
199 사랑스러운 가을
200 다시 부르고 싶은 이름
201 나는 푸른 하늘입니다
202 풍경 속으로
204 잎새에 대한 믿음
205 가을에 목련꽃이 핀다면
206 수채화를 품은 가을
207 물들인 마음
208 가을이 머무는 곳
209 가을날 벗에게
210 가을 가을날
212 가을밤의 수채화
213 말하지 않아도
214 가을장마 푸념
215 코스모스 사랑
216 가을 어느 멋진 날에
8. 겨울 사랑
220 꽃동백
221 첫눈의 약속
222 12월을 맞이하며
224 사랑과 성공
225 12월의 드로잉
226 그대와 별을 보며
227 겨울비 드로잉
228 그대가 내가 되고
229 겨울비 내림은
230 그리움은 눈이 되어
231 외로운 날에 눈이 내리고
232 사랑하는 이유로
233 한 해를 보내네
234 사랑도 12월이 두렵소
235 네가 내 꺼라 참 좋다
236 사랑을 봅니다
237 지난 햇살
238 동백의 이별
240 그대 그리는 사랑
241 동백冬柏 자랑
242 어떤 주검 앞에서
243 좋아라, 당신
9. 짧은 노래들
246 고백
247 꽃은 피어나도
248 들국화 된 별
249 사랑의 자격
250 가슴을 달구며
251 마음을 훔칩니다
252 그 별자리에
253 홀로 핀 꽃
254 비 오는 날의 그리움
255 그림자 사랑
256 특별한 사람
257 사랑이어라
258 지는 꽃잎 바라보며
259 바라보고도 그립습니다
260 몽매하는 사랑
261 그대 없으니
262 고독한 영혼
263 비 되어
264 계절의 이별
265 길 끝에 서니
266 한해살이풀꽃의 고백
267 만나지 않은 이별
268 당신이기에
269 그대를 안고 품으니
270 나도 바다처럼 하늘처럼
271 사랑이라 하네
272 취하고 취하니
273 겨울밤 소회所懷
274 커피
275 아이러니
276 배달 사고
277 가을에 나는
278 가을 걱정
279 마음으로 바라보네
280 기다리는 마음
281 그대라는 사람
282 그대 마음 싣지 않아도
283 가을엔 그리움의 꽃이 피네
284 상사相思
285 저절로 피어나는 사랑
286 꽃의 진실
287 세월을 닮은 그대
288 달 되고 별 되고
289 아이스 아메리카노
290 바래어지지 않는 말
291 그리움도 단풍 드네
292 3월 봄날이 오면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