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한국의 초중등 12년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긴 지뢰밭이다. 우리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를 지뢰를 두고 하루를 살고 있다. 사지를 건넜던 기성세대가 꼭 할 일은 ‘교육소비’를 바로잡는 것이다. 교육에 경쟁 대신 신뢰, 배려, 존중이 있을 때 ‘교육소비’를 벗어날 수 있다. 사회적 신뢰 자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K-에듀는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끌 선봉장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이종승
기자, 불교 사진가. 인물 사진가.
1964년 전북 완주에서 태어났다. 전주 전라고와 서강대 사회학과,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동아일보 출판사진부에 수습기자 입사 후 편집국 사진부장을 거쳐 2013년 12월부터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부국장급 기자로 있다. 취재 분야는 교육과 대학으로 교육이 성장 동력이라는 시각을 바탕으로 기사를 쓰고 있다.
25년간 사진기자를 하면서 길상사 사진 에세이 『이토록 행복한 하루』를 냈고, 법정 스님 입적 후 불교 사진 에세이 『날마다 새롭게』와 『비구 법정』을 냈다. 저자가 기획한 『법정 나를 물들이다』에서는 사진을 담당했다.
목 차
Part 1. 교육을 소비하는 사회
1. 5가지 에피소드와 ‘교육소비’
2. 점수가 지배하는 한국 교육
컴퍼스 상담의 첫째 원인
교사의 전문성과 진학 성적
정시 vs 수시의 ‘교육소비’
수시의 비판적지지
컴퍼스 상담의 또 다른 원인, 성적 지상주의 | 설문 조사
MZ 세대가 보는 진학 교육
교사들의 애매한 반박과 학부모의 생각
진학, 사립 〉 공립
누가 ‘관리’를 받는가
관리에 불만족
3. 다양성이 실종된 한국 학교
영훈 지지 이유
다시 보자 학벌, 속지 말자 스펙
초거대 AI와 기업
AI의 발전과 한국 교육
영훈 반대 이유, 학교는 공부하는 곳
한국 학교는 지뢰밭
1차 원인 = 부모
혜택 받은 부모세대의 착각
서연고서성한이중경외시…
에듀푸어의 ‘교육소비’
좋은 일자리와 에듀푸어
에듀푸어의 특징
에듀푸어의 스펙
신(新)특권층의 ‘교육소비’ 여파
에듀푸어의 ‘교육소비’ 이유
신(新)특권층이 생각하는 인생의 고속도로
사교육에 몰리는 인재들
4. N번방, 곽튜브, BTS, 더 글로리, 독서
BTS의 UN 연설과 ‘학교의 눈물’
방극윤 〉 방시혁 〉 BTS
학교를 대신한 독서
한국의 입시용 독서 미국 대학의 독서
5. ‘공부=권력’을 뒷받침하는 교육
과잠과 보상심리
한국에서 공부를 잘한다는 것|
공부 잘하면 모든 게 풀리는 사회
시험이 만능?
로스쿨과 대학 서열
의대, 한국 교육의 블랙홀
왜 의대에 가는가?|
의사 의견 들어주고 의대 정원 늘려야
의대도 급이 있다
의대는 누가 가는가
제도가 의대 진학에 브레이크를 걸다
독일에서 배우는 의대 선발
Part 2. 한국 교육의 희망, IB와 체덕지(體德智)
1. IB 교육
대구와 제주에서 활발한 IB 교육
대구의 IB 성공 요인
극진보가 도입한 제주의 IB
IB 전도사 이혜정 |IB가 바꾼 교사관(敎師觀)
움직이지 않는 전교조
대구 교사 황태희와 김리리
아이들의 놀라운 가능성
IB는 가성비가 뛰어난 교육
상상을 초월하는 초등학생의 발표회
교사 성장 이끌어
사교육 지각 변동 가져올 수도
IB 확산의 과제 : 대입 연계, 정치권 설득
경기 IB 후보학교 선정 : 서울도 노력 중
IBDP 결과 초미의 관심사
2. 체덕지(體德智)로의 전환
천천히 가야
왜 체육인가?
몸을 강조하는 이유
한국의 0교시 체육수업과 7560+운동
광주과학고의 0교시 체육수업
어떻게 체육을 강조할까
상암고 농구 동아리
여교사 농구 동아리 원더 티처(Wonder Teacher)
움직이는 체육 교사들
체육 교사의 변화는 한국 교육 변화의 마중물
맨발 걷기 : 신체 활동 중시 문화 운동의 예
생태 스포츠
생태 스포츠의 혁신성
Part 3. 정치의 ‘교육소비’
내가 겪었던 ‘교육소비’
교육의 정치 활용이 ‘교육소비’
정치의 ‘교육소비’ 원인
1. 권위주의 정권에서의 ‘교육소비’
가. 박정희의 통치를 위한 ‘교육소비’
박정희, 유교적 가치관 강조 교육 선호
18년 집권 기간, 14명의 문교부 장관
문교부 장관 임명으로 정치 입지 강화
박정희의 문교부 장관들
6.3 사태 대처 미흡으로 문교부 장관 경질
법무부와 문교부를 오간 장관 임용
권오병, 중학교 평준화·국민교육헌장 반포·예비고사 실시
과외 망국론의 실상
통치 철학 이해도 기준으로 장관 임용
대학통제 시대 개막
민관식, 교육개혁 시도
유기춘, 지방대 특성화 시동
나. 전두환 정권의 교육정책과 ‘교육소비’
7·30교육개혁조치
과외 금지와 졸업정원제 배경
전두환 마법
과외방송 돌풍
본고사 폐지 배경, 어려운 본고사
전두환, 취임사에서 교육정책 언급
2년 만에 만든 어설픈 교육 기초
2. 문민정부의 ‘교육소비’
가. 5·31 교육개혁과 대학설립준칙주의
5·31 교육개혁의 배경
교육 대통령, YS
대학설립준칙주의
나. 대학설립준칙주의와 ‘교육소비’
대학, 정치의 ‘교육소비’ 피해자
다. 정치의 ‘교육소비’ 전개
5·31 교육정책이 지배하는 한국 교육
청와대의 정치 논리와 교육정책
라. 한국대학의 자화상
마. 반값등록금과 ‘교육소비’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
반값등록금, 지속 여부 불투명
반값등록금의 기원
대학 등록금, 물가 인상률 훨씬 상회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 등록금
반값등록금이 명목 등록금의 반이 안 되는 이유
반값등록금과 정치 거래
반값등록금, 정치적 의제로 대두
반값등록금의 승자는?
3. 대학, 성장 동력
성공은 모방을 부른다
콘텐츠 중심 성장
교육 성공 이끈 리더가 진정한 리더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