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꽃 기사단

고객평점
저자리비아 로키
출판사항웅진주니어, 발행일:2023/05/25
형태사항p. 국배판:3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01272023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인류를 구한 신비로운 꽃 기사단이 품은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땅의 중금속 등 유해한 물질을 뿌리로 흡수하고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꽃 육지꽃버들을 알고 있나요? 땅속에 지뢰가 있으면 잎이 형광색으로 빛나며 우리에게 위험을 알려 주는 시금치가 있다는 것은요? 용이 흘린 핏방울에서 자라 악령을 쫓아낼 수 있다는 전설을 가진 용혈수도 있지요. 이처럼 꽃들은 용감한 ‘기사’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임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전설의 꽃 기사단』은 우리에게 익숙한 꽃뿐만 아니라 생소한 꽃과 나무 약 40종을 소개하며, 이들이 지닌 신화, 역사, 문화 이야기를 성스러운 기사단에 빗대어 들려 줍니다. 어쩌면 전혀 어울리지 않는 ‘꽃’과 ‘기사단’이지만 이들이 묵묵히 우리 곁에서 어떤 모험을 하며 인류를 지켜 왔는지 보다 보면, 눈여겨보지 않았던 꽃들의 아름다움과 강인함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전설의 꽃 기사단이여, 당신들의 업적은 위대합니다.”

남모르게 인류를 지켜 준 꽃들의 사연


중세 유럽에는 영웅으로 불리며 역사책, 영웅담, 소설 등 다양 곳에 등장하는 훌륭한 기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인간을 위험에서 구하고 지켜 주었죠. 우리 곁에는 인간 ‘기사’뿐만 아니라 ‘꽃 기사단’도 있습니다. 항상 같은 자리만을 지키는 작고 가녀린 ‘꽃’과 두꺼운 갑옷을 입고 전쟁터에서 무기를 휘두르는 ‘기사단’은 어찌 보면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만남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들은 언제나 소리 없이 인류를 지키며 보이지 않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과거 스코틀랜드는 덴마크와의 전쟁에서 엉겅퀴 가시의 도움을 받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스코틀랜드의 뛰어난 기사에게는 엉겅퀴 모양의 훈장을 수여하는 전통이 생겼지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올리브 나무는 도시에 그늘과 열매를 제공했고, 열매에서 추출한 올리브유는 지중해 주변 국가의 경제를 풍요롭게 했으며, 오늘날 평화의 상징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또 예로부터, 여러 사람의 생명을 앗아간 말라리아는 기나나무의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치료제를 만들 수 있었어요. 이처럼 꽃들은 우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며 ‘헌신’하고 있답니다.

『전설의 꽃 기사단』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대륙의 위대한 꽃들이 인류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소개합니다. 꽃들의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 역사와 신화, 대륙 별 신비로운 이야기까지, 꽃에 담긴 다양한 면모를 담아 평범하다고만 생각했던 꽃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또한 다양한 나라의 꽃과 관련된 문화와 역사도 선보이지요. 무궁화가 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이 되었고, 그 안에 담겨 있는 정신이 무엇인지 소개하며, 소나무나 수선화 등 친숙한 꽃들의 이야기는 물론, 용혈수, 카우리 나무 등 생소한 꽃들까지 폭넓게 담아 신비한 꽃 기사단의 활약과 놀라운 능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단언컨대 꽃이 없다면 우리도 존재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식물이 우리에게 준 선물과 소중함을 전하는 이야기


‘식물은 인간이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인간은 식물이 없다면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식물을 어떻게 대했습니까?’ 21세기 위대한 동물학자 데이비드 에튼버러는 이렇게 반문하며 인류의 무분별한 생태 훼손을 꼬집었습니다.

『전설의 꽃 기사단』에서는 꽃들이 현재 어떤 위기에 처해 있고, 언제 멸종되었는지, 꽃의 생명력과 강인한 적응력에 대해 말합니다.

뉴질랜드의 카우리 나무는 마오리족이 전통 카누를 만드는 데 쓰일 정도로 단단하고 내구성이 강합니다. 그러나 이 나무는 현재 무분별한 벌목과 인간에 의한 식물 병원균의 유입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어요.

또 마다가스카르의 바오바브나무는 우리에게 아낌없이 모든 것을 내주어 생명의 기사로 불리지만 오늘날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전설의 꽃 기사단』에서는 우리 주변의 꽃들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인지하고, 그들을 위해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알려 줍니다. 이를 통해 꽃과 인간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새길 수 있을 것입니다.


권위 있는 이탈리아 식물원의 검토를 거친 정확한 정보와

생명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일러스트의 결합


『전설의 꽃 기사단』은 세계 최초의 식물원인 이탈리아 파도바 식물원 소속 연구원들의 꼼꼼한 검토를 거쳐 식물에 대한 정보의 정확성을 높였습니다. 여기에 어린이 도서 전문 편집자 출신 작가 리비아 로키의 기획이 더해져 흥미로운 책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신비로운 옛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식물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접할 수 있지요. 또한 이탈리아의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아우토리 디 임마지니’에서 2019, 2020년 연속 수상한 엘리사 마첼라리의 개성 넘치고 화려한 일러스트가 더해져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다양한 꽃들을 기사단 캐릭터로 형상화 한 그림과 숨은그림처럼 빈틈 없이 빼곡한 배경 그림을 통해 마치 꽃 기사단을 마주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 같은 기분을 만끽해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리비아 로키 

아동 도서 편집자로 일하며 이탈리아의 베스트셀러 「제로니모 스틸턴」 시리즈를 편집했습니다.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작가 생활을 시작해 그림책, 문학, 비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하루』가 있다.


그린이 : 엘리사 마첼라리 

이탈리아 페루자 예술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밀라노 갤러리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2012년 일러스트레이터로 데뷔해 <뉴욕 타임스>를 비롯해 여러 매체에 일러스트를 그렸다. 2017년 이탈리아 일러스트레이션 공보전인 ‘아우토리 디 임마지니’에서 편집 부문 금메달, 2019, 2020년 만화 부문 은메달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 『쿠사마 야요이』, 『열여선 그레타, 기후 위기에 맞서다』가 있다.


옮긴이 : 이소영

이탈리아 로마 사피엔차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한국 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 통번역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에취!』, 『8초 인류』,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등이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