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볕이 모여서 3

고객평점
저자강희산
출판사항청어, 발행일:2023/05/30
형태사항p.351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855152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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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시집 『하루 볕이 모여서 3』은 〈가끔은 해가 서쪽에서 뜬다네〉, 〈너도 꿍꿍이속〉, 〈비누는 무서워〉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 축사


강희산 시인은 나에게 오래된 친구 가운데 한 사람이다. 나름대로 아련한 추억의 구름이 그 이름에 가 어려있다.


나만 늙고 할아버지가 된 줄 알았더니 강희산 시인도 늙고 할머니가 되셨군요. 축하합니다. 젊어서는 산으로 쏘다니더니만 이제는 집에서만 지내면서 아기들하고 놀면서 사시는군요. 더더욱 축하합니다. 늙어서 아기들이랑 놀 줄 아는 분이 되신 것 축하하고 어린아이의 마음을 갖게 된 것 또한 축하합니다. 정말로 좋은 시인은 ‘늙은 아이’가 되어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인데 그 주문에 딱! 어울리는 분이 우리 강희산 시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태주(시인)


시인 할머니의 육아 동시집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의 책장을 넘기다 보면 손녀와 할머니의 영혼이 하나로 맑아서 누가 아이이고 누가 할머니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이다. 개구쟁이 손녀가 던지는 밥 덩어리를 맞으면서 손녀 같은 아이가 되어 손녀와 대치하는 할머니의 모습은 웃음이 나면서도 가슴이 뭉클하다 이렇게 종일 어린 악동과 함께 뒹구는 개구쟁이 할머니의 시 속에는 손녀에 대한 무한 사랑과 기대와 희망이 햇살처럼 반짝인다. 시인 할머니는 시 속에서 ‘우리 네버랜드로 갈까?’ 하고 속삭이지만 그들이 깔깔대며 소곤거리며 살고 사랑하는 그곳이 네버랜드가 아니고 무엇이랴 ‘웃음은 전염이 빠르다’고 한 시의 제목처럼 이 시집이 암울한 시대에 전염병처럼 밝고 아름다운 기운을 퍼트렸으면 좋겠다.

-이경림(시인)

작가 소개

지은이 : 강희산

1947년 진주 출생.

현재 서울 안산 자락에서 살고 있음.


그린이 : 이은솔

목 차

시인의 말 3


가끔은 해가 서쪽에서 뜬다네 8

너도 꿍꿍이속 9

비누는 무서워 10

주술사가 되어 11

먹는 것도 공부다 14

레퍼토리 변천사 16

그리운 언니 17

야옹이 18

고놈 장군감이네 19

산타 할아버지 20

두 돌 근황 21

인왕산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22

경사 났네 24

쌍무지개 25

기립박수 26

여일 1 27

우리 아기 황금 똥 쌌어요 31

부끄부끄놀이 32

메밀묵 사~려~ 33

보살 35


버릇 36

우리 네버랜드로 갈까 39

여일 2 40

전철 안 풍경 6 43

뭐 땜시 그랬노 44

웃음은 전염이 빠르다 46

기차 그리고 뱀 48

빼 50

엄마 어디 갔지? 51

침묵 속에서 만나다 52

전철 안 풍경 7 53

노래는 공감의 젖을 먹고 54

연필놀이 55

전철 안 풍경 8 56

고집불통은 창의력이다 57

능청 맞는 능구렁이 좀 봅세 58

본가에 보내 놓고 3 60

쥐코 밥상이다 61

수호천사 2 62

아니야 국물이야 67

까불이가 오는 날은 68

식당에서 69

아빠 오시는 날 2 70

우주를 치네 71

홍옥 72

신문으로 노는 아기 73

가재 잡고 도랑 치다 76

자발적 절제를 보다 77

또 상 주세용 78

도깨비불로 장난치니? 79

수호천사 3 80

땅거미 질 무렵 81

본가에 보내 놓고 4 82

겨울 외출 84

여일 3 86

여일 4 88

노다지 92

겨울은 깊어 가고 93

아리아리 멋진 날 1 94

아리아리 멋진 날 2 96

아빠 오시는 날 3 98

서리서리 좋은 날 1 99

생애 처음 본 첫눈 100

애교쟁이 102

아빠 오시는 날 4 104

말썽꾸러기 105

여일 5 106

콩 줍기  109

참 벌! 축하해 112

뭉클 114

우리 모두는 덕을 쌓는 중임다 115

우리 나이로비로 가 볼까 116

고개 하나 넘으면 118

여일 6 119

아기 고라니 122

본가에 보내 놓고 5 123

허~ 허~ 참네 125

여일 7 126

뭐하니? 129

물은 싫은데 좋아해 130

버선목이라 뒤집어도 못 보고… 131

‘우리 엄마 어디 있어요?’ 132

못 말리는 책쟁이 135

파수꾼처럼 지키다 137

어여 코~ 자~ 자~ 138

그날이 오기는 오겠지? 140

서리서리 좋은 날 2 141

서리서리 좋은 날 3 143

서리서리 좋은 날 4 145

내리사랑 157

밥도~ 먹고~ 책도~ 보고~ 159

산보하면서 알다 160

쟁이쟁이 움쟁이 166

삼촌은 이상해 168

익살쟁이 169

진짜배기로? 170

시작이 반이다 171

전철 안 풍경 9 172

저 멀리 가세요 173

나팔꽃 174

잠꼬대 176

화석 178

그러지 마 202

도와주세요 203

꿈 204

밥값 205

물어보나마나 1 207

물어보나마나 2 208

칭찬 좀 해 주세요  219

전철 안 풍경 10 221

됨됨이는 향기가 되어 222

뚝배기 223

전철 안 풍경 11 225

어디 갔지? 226

숨바꼭질 227

전철 안 풍경 12 229

절약이 뭐야? 230

대낮같이 웃어 보다 235

개별꽃이 오보록이 236

나중에 238

여일 8 239

탤런트 240

유람 삼다 241

어린이집에서 243

본가에 보내 놓고 6 244

나는야 은수 풀솜이야 249

여일 9 250

이거 먹어봐 키가 커져?  253

장하다 254

여일 10 255

여일 11 258

다리 뽑기 260

밤 똥 263

독실한 아기의 진언 264

장미란이면 좋겠지랴? 265

전철 안 풍경 13 267

운수 좋은 날 269

억! 273

통과의례 1 275

서울 숲에서 277

여일 12 278

진로를 바꾸다 280

통과의례 2 284

회복탄력성 287

미련퉁이는 너무 귀여워  288

여일 13 289

여일 14 290

통과의례 3 296

아름다운 시샘 299

이렇게 하면 돼요? 301

나는 나무 부자다 302

옛날 옛날 한 옛날에 306

영영, 본가에 보내 놓고  309

편지 한 장 313


부록

나의 풀솜 이야기 하나 332

나의 풀솜 이야기 둘 333

나의 풀솜 이야기 셋 334

나의 풀솜 이야기 넷 336

나의 풀솜 이야기 다섯 337

나의 풀솜 이야기 여섯 345


후기 349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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