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AI, 챗GPT, 메타버스가 만들어갈 가상공간 세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다!
★★★ 미국 메타 실리콘밸리 본사 이사 ‘피터 서’ 강력 추천!
★★★ AI, 챗GPT, 메타버스 비즈니스의 결정판!
★★★ 챗GPT와 메타버스의 융합을 예측한 최신작!
AI, 챗GPT,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등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서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코로나19는 사회 변화를 더욱 빠르게 앞당겼다.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기술 발전이 인류에게 미칠 해악을 우려해 변화의 속도를 의도적으로 늦춰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기술 발전의 거대한 흐름을 역행하기는 힘들다. 대신 새로운 시대를 어떻게 인류 발전의 기회로 삼을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때다.
이 책은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새로운 세상에 대한 풍부한 통찰과 지식으로 가득하다.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가상공간에서 인류는 어떤 발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영역에 걸쳐 면밀하게 살펴본다. 사실 가상 세계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인간은‘가상성’이라는 고유의 상상력으로 구석기시대 동굴벽화부터 오늘날 메타버스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가상 세계를 창조해왔다. 무엇보다 이상적인 가상 세계인 ‘유토피아’를 향한 인류의 소망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미래에도 계속될 것이다.
특히 챗GPT와 메타버스의 창조적 융합은 가상 세계에서 더 많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챗GPT는 메타버스 내에서 인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면서 경제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궁극적으로 메타버스 안에서 인류가 소망하는 이상적인 유토피아가 실현될 가능성이 더 커진다. 우리는 일방적이고 단일한 유토피아가 아닌 우주 생태계처럼 다양하고 유연한 유토피아가 탄생과 소멸을 반복하는 세계에 살게 된다. 다시 말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유토피아를 찾아갈 수 있는 가장 최적화된 환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물론 유토피아와 함께 디스토피아에 대한 우려도 공존한다. 기술이 인류를 위협할 수 있다는 공포가 늘 도사리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술 개발에 대한 사회적, 윤리적 합의가 필요하며, 인간의 창조적 능력이 인류 발전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인간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해 이 책은 우리에게 탁월하고 현명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새로운 미래로 여행을 떠나기 전 꼭 한번 읽어야 할 필독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노석준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에서 건축학 석사를, 오하이오 주립대학교(The Ohio State University)와 영국 AA 스쿨(AA School)에서 학부 과정을 공부했다. 뉴욕 건축 사무실과 실험적 건축 연구소에서 수년간 일하고, 한국에 돌아와 고려대학교, 홍익대학교, 한양대학교 건축학과에서 15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쳤다. 특히 미국 워싱턴대학교(Washington University) 건축대학원 과정에서 도시 관련 수업을 진행했다. 고려대학교에서는 닐 커크우드(Niel Kirkwood) 하버드 건축대학원 GSD 교수와 건축 디자인과 이론 수업을 공동 진행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의 서산 모빌리티 도시 컨설팅을 진행했다. 현재 건축, 도시, 공간 디자인 회사와 IT 플랫폼 회사 그리고 인문, 공간, 테크놀로지, 문화 연구소인 AUG를 운영 중이다.
지은이 : 이승희
킹스 칼리지 런던(King's College London)에서 문화학을 공부하고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박사를 수료했다. 방송국, 건설 회사 및 디자인 연구소에서 문화기획, 전시기획 및 공간디자인 실무를 담당했다. 전시기획과 함께 예술가로서 작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현재 홍익대학교,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등에 출강 중이다. 인문, 공간, 테크놀로지, 문화 연구소인 AUG의 멤버이자, 도시공간을 경험하는 다양한 관점을 통해 새로운 도시미학을 탐구하는 감각도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인간의 감정과 공간경험의 긴밀한 관계와 예술 및 건축의 확장성을 연구하고 있다.
목 차
추천사
프롤로그
서문
Chapter 1 : 과거
단테, 인류 최초로 사후 세계 가상공간을 디자인하다
미켈란젤로, 증강현실에 도전하다
히에로니무스 보스, 융합적 아바타를 탄생시키다
안드레아 포조, 눈속임으로 가상 세계를 열다
토머스 모어, 평등과 행복의 유토피아를 제안하다
이상적인 가상 세계, 공상적 사회주의 그리고 유토피아 연대기
역사 속 가상공간들의 특징
공산주의 프로파간다 포스터에 담긴 가상성의 비밀
산타클로스는 왜 코카콜라를 마셨을까?
Chapter 2 : 메타버스의 이론과 지식
철학으로 만나는 메타버스의 탄생
사피엔스, 허구적 실체로 원시 메타버스를 창조하다
니체에게 메타버스의 철학을 묻다
아바타의 과거와 미래
상상력에 대하여, 메타버스의 출발점
십자가와 스마트폰이 창조하는 유비쿼터스와 메타버스
가상성의 경제와 자본주의 마켓, 현실과 가상의 공존
가상성을 소비하는 현대 자본주의
추상적 공상과 상상력 그리고 메타버스
Chapter 3 : 현재
우리는 이미 메타버스에 살고 있다
현대 메타버스의 시조, 세컨드라이프
게임으로 구현하는 메타버스
메타버스 시대의 신인류, 디지털 MZ세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은 무엇인가?
웹 3.0과 메타버스
블록체인과 결합한 미래형 메타버스
챗GPT와 메타버스의 결합
Chapter 4 : 미래
메타버스에게 미래를 묻다
메타버스 간의 영역과 경계는 어떻게 정의될까?
메타버스 국가가 온다
메타버스 시대, 부동산이 달라지다
신뢰할 것인가, 신뢰하지 않을 것인가
가짜 세상 속 진짜를 찾아라
수많은 메타버스 속의 다양한 ‘나들’
메타버스 속 넘치는 인맥은 약인가, 독인가
메타버스가 열어가는 디지털 공동체
메타버스에 발전과 파괴를 묻다
다양한 유토피아가 열린다
미래와 결합된 메타버스
챗GPT가 탑재된 아바타 vs 인간을 대신하는 아바타
메타버스 생태계
에필로그 _ 노석준
에필로그 _ 이승희
참고 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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