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디지털 세상이 온다-인공지능이 만드는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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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문수
출판사항굿웰스북스, 발행일:2023/06/14
형태사항p.320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25992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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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공지능 시대,

변화의 파도에 올라타라!”

- 인류의 미래를 바꿀 새로운 디지털 세상을 마주하다 -


“주사위는 우리의 앞에 놓여 있다”

“다가올 미래가 재앙이냐, 축복이냐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디지털 문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AI’

그를 중심으로 시작되는 디지털 혁명


인류의 문명을 바꿀 거대한 혁명,

혁명에 발맞춰 변화할 우리의 미래를 말하다


인공지능은 디지털 문명의 선두에 서서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인간이 만든 기술이지만 그들의 능력은 가히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을 수 있을 만큼 탁월하다. 교육과 직업은 물론 산업현장까지 그 능력의 범위는 무한하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편의를 누리던 인류는 어느새 인공지능으로 인해 위태로울 미래를 염려한다. 그렇다면, 인류는 인공지능으로 인한 새로운 변화 앞에 움츠리고 있어야만 하는가?


저자는 인공지능으로 인한 디지털 세상, 즉 인류의 미래가 재앙이 될지 축복이 될지는 오롯이 인류에게 달려 있다고 말한다. 이는 곧 인공지능이 가져올 혁명의 파도가 인류의 문명사에서 전에 없던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그 파도의 흐름을 읽는다면 거대한 발전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뜻하기도 한다. 저자는 바로 이 ‘희망적 메시지’에 주목했고, 희망적 미래를 위해 인류가 읽어야 할 변화의 흐름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교육의 시스템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해왔다. 미국의 학생들과 한국의 학생들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학생들의 역량을 끌어낼 수 있는 좋은 교육환경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인공지능이 일으킨 혁명의 범위는 넓고 다양했으며 교육과 직업 역시 그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교육의 변화는 직업의 변화이고 곧 인류 문명의 변화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인류가 변화에 발맞춰 움직이고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며 교육의 변화가 가져올 미래사회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한다.


“역사를 모르는 국가는 위험하다

하지만 현재와 미래를 읽지 못하는 국가는 더 위험하다”


세계 명문대학의 대명사 격으로 알려진 하버드대학이 예전의 명성을 이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공지능이 일으킨 변화의 흐름에서 현대 교육은 자유롭지 않다. 저자는 인류의 교육사에 인공지능이 ‘착륙’하고 변화한 교육현장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변화를 읽지 못하는 현대 교육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현재와 미래의 변화를 읽는 것이 산업현장만 아니라 교육현장에서도 굉장히 중요함을 강조한다. 교육현장은 인공지능의 착륙 이전과 이후로 완전히 바뀌었다. 저자는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는 교육의 현주소를 과연 인류는 어떻게 다시 써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인공지능의 능력은 놀랍다. 그리고 능력은 인간의 직업을 위태롭게 한다. 저자는 ‘머지않아 우리가 할 일은 모두 사라지고 인간은 불량 사피엔스로 남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인류의 문명사는 끊임없이 변화해왔다. 마치 위기가 기회를 위한 불씨가 되듯 보란 듯이 인류는 발전했다. 인공지능이 가져온 직업의 변화는 인류의 문명사에서 그래왔듯 필연적인 변화일 뿐이다. 저자는 인공지능 사회에 나타날 미래의 일자리와 직업군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미래의 직업의 세계에서 삼아 남을 인류의 도전을 응원한다.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기점’을 말하는 용어인 ‘특이점’. 주류 과학자들은 ‘머지않아 특이점을 넘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즉 인공지능이 인류사회를 지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이 한낱 로봇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던 과거와 달리, 요즘 인공지능은 인간과 다를 바 없는 외형과 대화 기술을 가진 ‘인간형 로봇’이 되었다. 인류는 인공지능이 곧 자신을 지배하지 않을까 두려워한다. 저자는 이제 인류와 인공지능이 공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인간의 고유영역이라고 여겼던 ‘자유의지’란 무엇인가에 대해 과학적, 철학적으로 분석한다. 저자는 인공지능이 없던 이전으로 되돌아갈 수 없는 현시점, 과연 인류는 인공지능과 어떤 미래를 구축해야 하는지 고민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한다.


인공지능이 바꾼 교육현장에서 누구보다 고민스러울 대상은 바로 학생들과 교육자, 그리고 양육자일 것이다. 다른 이들보다 교육시스템에 가까이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들을 위한 국가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한다. 저자는 앞서 디지털 변화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하지만 현대 교육은 여전히 변화를 읽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다. 저자는 미래사회에 유능한 인재를 만들기 위해서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그 역할이 국가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독일 및 북유럽, 일본, 중국 등 여러 인공지능 선진국의 교육시스템을 소개하며 미래를 이끌 아이들을 위해 인류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한다. 

작가 소개

김문수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언론대학원과 뉴욕대학(NYC) 번역대학원을 마쳤다. 중앙일간 신문사에서 기자로 근무했으며, 미주 한민족포럼재단(학술재단)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미국에서 12년 동안 공부하고 글을 쓰는 일을 하면서 미국 초중고 및 대학생들이 어떻게 에세이를 배우고 글을 쓰는지, 한국 학생들의 논술과 에세이가 왜 안 되는지를 깨달았다. 현재 영종도에서 집필하면서 대학과 교육기관, 기업체, 행정관서, 도서관 문화교실 등에서 글쓰기 코칭 전문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틈틈이 영어 에세이 및 고교 수능영어 전문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How to write English Paragraph and Essay』, 『수능영어 한방에 끝낸다』, 『글쓰기 차별화전략』, 『논술의 정석』, 『논술의 기술』, 『트럼프시대 트럼프를 말하다』, 『대한민국의 마지막 기회, 제 4차 산업혁명』 등이 있다.

목 차

■ Prologue _ AI시대 변화의 파도가 밀려온다!


■ Part1. 현대교육, 인공지능(AI)이 점령한다


1. 교육현장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2. 인공지능에 무너지는 하버드의 탄식

3. 굿 아이디어 하나가 인생을 바꾼다

4. 하버드대학을 뛰어넘은 신 명문대학

5. 디지털세계의 코드를 주도하는 철학


■ Part2. 디지털시대 새로운 직업이 나타난다


1. 우리 인류에게 찾아온 새로운 도전

2.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모두 뺏는다

3. 디지털혁명의 성공 ‘타이밍과 집중’

4. 인공지능(AI) 사회에 나타난 일자리

5. 디지털 핵심기술이 몰고 온 ‘직업군’

6. 인류 건강의 지킴이 ‘바이오공학(BT)


■ Part3. AI가 지배하는 디지털 세상이 온다


1. 2040년 노동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2. 미래사회를 완전히 바꿀 ‘양자컴퓨터’

3. 인류가 고민하는 ‘강한 인공지능(AI)’

4. 인간에게 ‘자유의지’란 있는 것인가?

5. 철학과 과학, 종교세계 감각질(qualia)

6. 인류미래 ‘유토피아' Or '디스토피아?’


■ Part4. 새로운 세상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


1. 인공지능 선진국 교육현장 트렌드

2. 지혜로워야 AI와 경쟁할 수 있다

3. 수능교육 아이들의 장래를 망친다

4. 디지털원주민 우리 아이들 딜레마

5. 아이들이 큰 꿈을 꿀 수 있게 하라


■ Epilogue_새로운 미래를 대비하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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