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말들 맛볼수록 넓어지는 세계에 관하여

고객평점
저자김도은
출판사항유유, 발행일:2023/06/24
형태사항p.211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7700643 [소득공제]
판매가격 14,000원   12,6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3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음식 콘텐츠 업계 최전선의 기획자가 작성한 기획 노트


“당신이 무엇을 먹는지 말해 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 주겠다.”

미식가로 유명한 프랑스의 법관 장 앙텔므 브리야 사바랭은 먹는 음식을 보면 그 사람의 지위나 신분을 알 수 있다는 의미로 이 문장을 썼다고 합니다. 식사가 단순히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일 이상이 되면서부터 이 말은 음식이야말로 한 사람의 취향과 성격, 라이프스타일을 드러내는 가장 명확한 요소라는 의미로 통용되지요. 이처럼 음식은 방대하지만 보편적인 것, 거의 모두가 예외 없이 취향과 습관대로 경험하고 소비하는 대상입니다.

『음식의 말들』은 음식으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 국내 최초로 라이선스 푸드 잡지를 창간하고, 한국 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전 세계 음식 이야기를 발견해 소개하는 일을 해 왔습니다. 그러다 더 오래 지속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서 요리책을 주로 펴내는 라이프스타일 출판 브랜드를 론칭했지요. 흔하지만 제대로 요리하기 어려운 토스트와 샐러드, 당시만 해도 수요가 적어 책으로는 제대로 다뤄진 적 없는 비건 음식, 생소했던 케토채식·FMD 같은 식습관을 처음으로 제대로 소개하고 전파했습니다.

새로운 맛과 경험을 탐색하는 이들이 주목하는 음식을 발굴하는 사람은 어떤 곳에서 어떤 음식을 어떻게 맛볼까요? 어떤 음식을 만날 때 비로소 자신의 경험을 잡지와 책으로 옮겨와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 할까요? 음식에 관해 또 어떤 경험들을 쌓아 가고 있을까요? 공유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근사한 맛집, 우연히 찾아낸 레시피, 더 이상 맛볼 수 없어 아쉬운 요리까지, 이 책은 음식 콘텐츠 업계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람의 기획 노트이자 미식 일기입니다.


다채로운 경험으로 차려 낸 이야기 밥상


국내 외식 시장 변천사, 다양한 식재료에 대한 풍부한 지식, 생소한 음식 제대로 즐기는 법, 간단하지만 근사한 파티 식탁 차리는 법, 싫어하는 식재료 극복법, 조리 시간 긴 요리의 맛을 끌어올리는 결정적 요소, 음식에 관한 추억, 음식만큼 맛깔나는 노래, 입맛 돋우는 영화·드라마, 내가 맛본 수많은 버터들의 미묘한 맛 차이까지. 일할 때는 물론 평소에도 먹는 데 진심인 저자는 그간 콘텐츠로 내놓기에는 소소하고 혼자만 알기는 아까운 경험들을 자신의 첫 에세이인 이 책에 아낌없이 쏟아냈습니다. 저자에게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타인에게로 다가가는 통로가 되어 주기도 했고, 새로운 세상으로 진입하는 관문이기도 했지요.

맛있는 음식을 제대로 요리하기는 어렵지만, 맛있게 먹는 데는 어떤 자격도 지식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음식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발 빠르게 경험해 새로운 이야기를 요리해 내기는 쉽지 않지만, 그렇게 차려진 이야기를 접하는 데는 특별한 준비와 지식이 필요 없습니다. 저자가 자신의 경험으로 다채롭게 차려 낸 이야기 밥상은 평소 음식 콘텐츠에 관심이 많고 음식 이야기를 많이 접한 사람은 물론 먹는 데 비교적 관심 없고 음식의 세계를 잘 모르는 이들에게도 재미난 읽을거리, 먹거리 제안이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김도은

푸드 브랜드 디렉터, 푸드 콘텐츠 크리에이터.

잡지 에디터로 일을 시작해 음식 콘텐츠를 만들 때 가장 즐겁다는 것을 깨닫고 이후 꾸준히 음식과 콘텐츠를 넘나들며 일하고 있다. 한국 최초의 라이선스 푸드 잡지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를 창간, 편집장으로 일하다가 오래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 출판사로 이직했다. 문학동네 임프린트 ‘테이스트북스’를 론칭하고 음식을 둘러싼 수많은 이야기를 기획·편집했으며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브랜딩했다. 음식을 둘러싼 더 폭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싶어 또 다른 분야로 이직해 현재 F&B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목 차

들어가는 말

문장001

문장100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