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기업 임원의 퇴직 일기

고객평점
저자정경아
출판사항알에이치코리아, 발행일:2023/06/23
형태사항p.247 A5판:21
매장위치경영.분야(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25576312 [소득공제]
판매가격 17,000원   15,3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6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회사 안 삶이 정글이라면

회사 밖 삶은 전쟁이다!”


누구도 속 시원히 알려주지 않았던 대기업 임원의 회사 밖 착륙기


“올라가는 데 30년, 내려가는 데 3초”


30년 골다공증 걸리도록 뼈 빠지게 일해, 마침내 직장인의 1%라고 하는 지상의 별 임원이 되었다. 회사 안에서 승승장구하며, 이대로 영원토록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만 같던 내 인생. 그러나 막상 정상에 오르고 보니 이제 갈 곳은 내리막뿐이었다.


회사 안에 있는 동안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퇴직 이후의 삶. 회사 밖으로 나선 순간 마을버스에서 교통카드 찍는 법을 몰라 버스 기사님께 호통을 듣고, 낮 시간 동네 편의점에 가면 하릴없는 사람처럼 볼 사람들의 시선이 무섭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우당탕탕 세상에 길들어가는 중인 어느 대기업 퇴직 임원의 ‘날 것’ 그대로인 생존 분투기를 소개한다.


회사에 조금 덜 충성하고, 내 일을 조금 덜 사랑하고,

회사 밖에도 ‘나의 삶’이 존재함을 알았더라면,

조금 덜 아팠을 수도 있는 ‘인생 2막’을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직장인의 퇴직 나이는 평균 50세라고 한다. 취업은 보통 성인이 되고 난 후에 하니 회사에서 일하는 기간은 채 30년이 안 되는 기간이다. 소위 ‘100세 시대’라고 하는 세상에 고작 ‘30년’이라는 인생의 3분의 1도 안 되는 시간을 머무는 회사.


그런데도 우리는 회사에 속해 있는 동안은 회사 안 삶에 매몰되어, 회사 밖으로 나간 이후의 삶은 생각하지 못한다. 지금의 일을 사랑하고 집중하고 성과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공평하게 맞게 될 퇴직이라면, 아무런 준비 없이 회사 밖 세상에 내던져지기 전에 미리 회사가 없는 내 인생의 ‘2막’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대기업에서 남들이 부러워할 빠른 속도로 임원의 자리에 올랐다가 그보다 더 빠른 속도로 회사 밖 세상에 내몰린 저자의 경험담이다. 삶에서 회사를 제하면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살았던 저자이기에, 회사가 사라진 이후의 삶이 가져온 일상적인 당황과 반복되는 거절에 대한 바닥없는 절망감은 읽는 사람을 몸서리치게 할 만큼 생생하다. 이 책의 책장을 덮을 때쯤이면 “회사 밖 인생 2막 준비는 회사 안에서부터!”라는 저자의 메시지에 고개를 끄덕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이런 퇴직 책은 없었다“

마흔, 회사와 조금씩 이별하며 사는 연습하기


퇴사, 퇴직, 은퇴 혹은 무엇이 됐건. 이쯤 되면 '대퇴사의 시대'가 아닌 '탈(脫)회사의 시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회사를 떠난다는 말을 하는 게 너무 쉬워진 세상이다. 조직 안에서의 삶보다 내 삶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세대의 등장으로 퇴사라는 말이 인스턴트한 유행어처럼 사용되고,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중장년에서는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퇴직과 은퇴라는 말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시대이다.


<어느 대기업 임원의 퇴직 일기>는 저자 정경아가 비교적 젊은 나이에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S그룹의 임원에 올랐다가, 임원에 오른지 1년 만에 준비 없이 날벼락 퇴직을 맞아 겪게 되는 좌충우돌 '회사 밖 착륙기'이다.


이 책을 읽는 방법은 크게 2가지이다.

첫째, 대기업 임원에서 갑자기 아무런 준비 없이 회사 밖 삶에 내몰린 저자의 처절한 실패경험을 연민과 공감의 시선으로 에세이처럼 감상하고, 타인의 경험을 통해 '지혜로운 인생 2막, 회사 밖 삶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회사 안에서부터 회사 밖 삶을 시뮬레이션'해야 한다는 교훈 얻기.

둘째, 저자가 실패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롭게 회사 안, 밖 삶을 영위하는 노하우를 담은 '경아로운 상담소'를 통해 자기계발서적인 지식 습득하기.


저자의 말마따나 '대한민국이 직장인에게 공평한 이유'는 직장에 귀속되어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모두 언젠가 회사를 그만두거나, 회사에서 잘리거나, 그도 아니면 회사도 언젠가는 망한다는 법칙이 공평하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감히 단언컨대 제목에 혹해 이 책을 집어 들게 될 대다수의 독자는 마흔 즈음의 나이일 것이다. 마흔. 다른 말로는 불혹.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판단을 흐리게 되는 일이 없게 되는 나이'라고도 한다. 조직 안에서 때로는 이것이 회사가 원하는 가치인지, 내가 원하는 가치인지, 내가 회사인지 회사가 나인지도 혼란스럽게 달려온 나날들을 지나, 다시 한번 내 인생을 재정비할 나이이다. 아직은 내 일로 닥치지는 않았지만, 이따금 '회사가 없는 삶'을 생각하며 불안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이 책을 읽으며 '회사와 조금씩 이별하며 사는 연습'을 해보기를 권한다. 

작가 소개

정경아

이랜드 그룹 의류 디자인 실장을 거쳐 신세계 그룹 상무로 퇴사하기까지 장장 ‘30년’을 일한 그야말로 ‘일의 달인’이다.

청춘과 열정을 바쳐 달려왔더니 회사에서 듣게 된 말이 ‘독하다’였다. 그래서 대기업에서 30년간 근무해 유리천장을 부수고 여성 임원이 된 노하우를 담은 책 <독한 언니의 직장생활백서>를 썼다. <어느 대기업 임원의 퇴직 일기>는 회사 없이도 잘 살아갈 수 있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저자의 두 번째 책이다.

현재 ‘사회 초년생을 위한 일 잘하는 법’과 ‘중간 관리자를 위한 리더십’을 테마로 활발히 강연 중이다.

목 차

프롤로그


PART1 준비되지 못한 자가 정상에 서면 남은 길은 내리막뿐이다

영원히 빛날것만 같던 별, 임원 |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 | 임원들만 아는 그들의 계급사회 | 어차피 떠날 임원에게 일어나는 일 | 경아로운 상담소-대기업에서 임원 되는 법 | 대한민국이 직장인에게 공평한 이유 | 오르는 데는 30년, 내려가는 데는 3초 | 30년 차 직장인의 마지막 퇴근 | 경아로운 상담소-‘회사로부터의 이별 통보’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PART2 준비되지 못한 자가 정상에 서면 남은 길은 내리막뿐이다

퇴직 1일 차, 이른 아침 집을 나선 이유 | 퇴직 7일 차, 한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 | 퇴직 n일 차, ……방황의 연속 | 퇴직 한 달 차, 한 번 간 전성기는 다시 오지 않는다 | 경아로운 상담소-현명하게 직장생활 하는 법 | 퇴직 후 가장 많이 변하는 것 | 30년 부채를 몸으로 갚던 날 | 직장생활을 오래 했더니 바보가 되었습니다 | 야속함은 준비되지 않은 자의 몫 | 경아로운 상담소-‘회사 밖 삶’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PART3 준비는 끝났다. ‘인생 2막’ 오직 전진만이 있을 뿐

퇴직 임원의 재취업 도전기 | ‘최고시급’이든 ‘최저시급’이든 김밥의 맛은 똑같다 | 열정을 배신당하면 강하게 분노하라 | 다시 일어서는 힘은 언제나 내 안에 | 경아로운 상담소-회사의 압박에 대한 대처법 | 아나운서 옆에 아나운서 지망생 | 퇴직 후 가장 마지막에 버린 것 | 두려움을 극복한다면 모든 것이 교훈 | 경아로운 상담소-‘회사 밖 삶’으로 어떻게 안전 착륙할 것인가?


PART4 준비하는 자를 위한 ‘경아로운 실전TIP’

경아로운 실패담-“안 짤려서 다행이야.” | 진짜 디자이너 맞아요? | 분위기 파악 못 한 ‘잔 다르크 코스프레’의 결말 | 하마터면 내 손으로 자를 뻔했다 | 인사부 직원이 아침부터 나를 찾아온 이유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 경아로운 상담소 번외편-“회사 밖 삶 준비는 회사 안에서부터!” | 경아로운 인생플랜 20대 | 경아로운 인생플랜 30대 | 경아로운 인생플랜 40대 | 경아로운 인생플랜 50대


에필로그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