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내 눈에만 보이는 귀신 선생님이 나타났다!
“정말 선생님 맞아요?”
많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공부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학교 공부뿐 아니라 학원 숙제까지 하다 보면 늦은 밤이 되고는 한다. 준석이 역시 공부 스트레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엄마의 압박으로 항상 1등을 해야 하고, 1등을 놓치면 학원과 문제집 개수가 늘어난다. 어느 날 준석이는 시험을 보는 도중 숨조차 쉴 수 없는 답답함을 느낀다. 그리고 교실에서 쓰러지기 직전, 머리 위에서 들려온 생뚱맞은 “까꿍!” 소리에 정신이 번쩍 든다. 그러고는 허공에 둥둥 떠 있는 귀신 선생님을 발견한다. 준석이가 본 게 정말 귀신이 맞을까? 귀신 선생님은 왜 준석이 앞에 나타난 걸까? 『선생님이 귀신이에요!』는 준석이 눈에만 보이는 선생님과 준석이의 특별한 교감을 다룬 이야기이다. 말 못하는 고민이 있거나 공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모든 선택은 결국 네가 하는 거야. 그런 선택이 모이고 모여 결국 네가 되는 거지.”
헐렁해 보이지만 가장 냉철한 귀신 선생님
전혀 선생님 같지 않은 생김새를 가진 귀신 선생님은 준석이의 답답한 마음에 조금씩 숨통을 틔워 준다. 준석이가 공부 때문에 힘들어할 때도, 좋아하는 미술을 할 시간이 없을 때도, 귀신 선생님은 준석이가 생각하고 진정 원하는 결정내릴 수 있도록 조언한다. 항상 부모님께 강요받으며 정해진 하나의 답만 찾으며 살았던 준석이는 귀신 선생님의 자율적인 방식과 질문에서 기존과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선택하는 방법을 터득한다. 또한 경쟁자라고 생각했던 도빈이도 엄마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알고는 도움을 준다. 경쟁 때문에 친해질 수 없었던 준석이와 도빈이는 자연스럽게 고민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귀신 선생님을 만나기 전에 준석이는 부모님의 못 다 이룬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해 밤낮없이 공부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귀신 선생님을 만나고는 조금씩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낸다. 예전에는 엄마 앞에만 서면 말문이 막혔지만 선생님을 만난 뒤로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고, 갈등을 대화로 풀어 간다. 경쟁자였던 친구와도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준석이의 모습은 긍정적인 성장의 과정을 보여 준다. 준석이와 주변 인물들의 변화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빈틈없는 성공 계획표가 아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상대와 열린 마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응원하는 귀신 선생님!
『선생님이 귀신이에요!』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광진 작가가 아이들을 위해 쓴 동화이다. 여러 책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보여 줬던 작가는 이번 책에서는 공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아이와 ‘귀신 선생님’을 주인공으로 현실적인 아이들의 고민을 풀었다. 작가는 ‘선생님’의 고정된 이미지를 탈피해 자유분방하고 아이들스러운 귀신 선생님을 통해 성적이나 부모님과의 갈등 등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이야기로 위로한다. 그리고 누구나 주변에 귀신 선생님처럼 아이들을 마음 깊이 사랑해 주는 선생님 또는 어른이 있음을 책을 통해 전한다. 어떤 길을 가더라도 응원하겠다는 귀신 선생님의 메시지는 현실에 존재하는 수많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전하는 마음이다. 이 책을 읽고 많은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선택한 길을 갈 수 있는 용기를 가져 보기를 바라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광진
수원에서 태어나 춘천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티 없이 맑은 웃음을 주기 위해 다양한 책을 썼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내 몸이 제멋대로 움직여!』『학교가 사라졌다!』『변신 물고기』『우리 반에 고릴라가 나타났다!』『파란 눈의 토끼』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쓰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린이 : 김효찬
일상의 작은 것에 관심을 가지고 노트와 펜을 들고 다니며 주변 구석구석을 드로잉하는 드로잉 작가입니다. 또한 일상에서 느꼈던 신비나 내면의 모습들은 유화나 기타 작업으로 표현하여 가끔 전시회도 여는 화가입니다. 책이나 신문에 일러스트 작업도 하며 에세이와 실용서 등을 집필하는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나는, 나는』 『펜과 종이만으로 일상드로잉』 등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고성 독수리의 꿈』『어린 장자』『괜찮아, 방법이 있어』『새내기왕 세종』 등이 있습니다.
목 차
1. 만남 7쪽
2. 고수레 18쪽
3. 눈물 26쪽
4. 벚꽃 45쪽
5. 커닝 65쪽
6. 바람 85쪽
작가의 말 94쪽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