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하는
절망에서 회복까지의 여정
이 책은 우리에게 친숙한 고흐, 밀레, 모네, 클림트 등을 포함, 프리드리히, 드가, 아서 해커, 프리다 등 다양한 화가들의 작품과 함께, 인간에게 슬픔이란 이겨내는 것이 아닌 담담하게 끌어안기 위한 수없는 연습이었음을 깨달아가는 치유 과정과 내면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현재는 중등 미술교사이자 화가, 작가로 활동하는 지은이는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느 날, 배우자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어린 두 아이와 남겨지며 인생의 큰 위기를 맞는다.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진 것 같은 마음으로 방황하던 처절한 시간을 지나, 점차 회복해가는 과정에서 얻은 귀한 깨달음을 아름다운 명화들과 함께 녹여냈다.
지은이는 특히 힘든 시간을 지나오며, 무엇보다 ‘노출’이 ‘치유’임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자신의 상처를 노출한다는 것은 마치 발가벗는 느낌이기에 그만큼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고, 그 용기 자체가 이미 그 사람의 특별한 능력이라는 것이다. 또한, 현재 역경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애써온 시간 앞에서 스스로에게 당당해질 것을 당부하면서, 그 덤으로 감사라는 선물 또한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바르게 사랑하는 법을 깨우치고, 스스로를 칭찬하며 긍정적인 자세로 삶을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교빈
중등 미술교사이자 작가, 서양화가
미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결혼 후에는 평범하고 어여쁜 주부로 지냈다. 하지만 4년 만에 갑작스러운 사고로 배우자를 잃고, 청천벽력 같은 무시무시한 삶을 마주하게 된다. 무겁고 외로운 가장의 길로 매몰차게 내몰리게 된 저자는 자녀들의 양육을 책임질 선택지로 전공을 살리는 방법을 택했다.
천신만고 끝에 지역아동센터와 평생교육 바우처 및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방과 후 미술과 부전공인 공예를 교육했다. 그러다 공부에 더욱 뜻이 생겨 전남대학교 미술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과정을 공부한 열정적이고 남다른 포부를 가진 만학도였다. 현재는 중등학교 미술교사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동시에 화가이면서도 문인작가로 의미 있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상처와 외로움을 독서와 글쓰기, 그림으로 승화시키며, 자신을 단련시키는 연습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명화 작품집을 넘겨 보다 그림 속으로 들어가 말을 걸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꼈다. 화가들이 하나같이 고통을 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것을 보고, 결국 인간에게 슬픔은 이겨내는 것이 아닌 담담하게 끌어안는 것임을 깨달았다. 아픔을 드러내는 일은 아주 은밀한 것이기 이전에 그 누군가에게 품을 미리 내어주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슬픔이란 것을 감히 끌어안을 수 있는 용기를 주고, 백신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
목 차
프롤로그 나답게 사는 것이 진짜 명품 인생 4
1장 인생은 항해와 같다
꿈을 꾸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15
인간은 나약하기만 한 존재가 아니다 24
두려움을 이겨낸 열정 33
느릴 수는 있어도 포기란 없다 41
오직 사랑과 예술만으로 찬란하게 빛났던 젊은 날 50
클림트, 태어날 때부터 화가였다 57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65
고통을 담담하게 끌어안는 법 73
2장 명화에게 말을 걸다
고흐, 가장 낮은 곳에서 희망을 선물하다 85
프리다, 나락 끝으로 떨어진 절망의 순간에 다시 태어나다 93
하나의 삶은 하나의 별이 아닐까요? 101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다 108
살다 보면 그림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117
마네, 악하고 추한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다 125
사람마다 꽃피는 시기가 다르다 133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142
3장 그림이 내게로 와 삶이 되다
망각은 신이 인간에게 준 축복 153
흐르는 시간 속에 똑같은 것은 없다 160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다 169
나는 보기 위해 눈을 감는다 176
나의 삶은 모든 것이 기적이다 184
기억하라, 그대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192
오늘 내가 함께 살아가는 이유 199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은 나를 꿈꾸게 만든다 206
4장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남는다
사랑, 희망의 또 다른 이름 219
자신의 그림만큼 강렬한 삶을 살다 가다 226
고독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 233
아름다운 인생은 얼굴에 남는다 241
언제나 흐르는 강물처럼 249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256
바람이 분다, 그대가 그립다 264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남는다 270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