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적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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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스티븐 로치
출판사항한국경제신문, 발행일:2023/09/04
형태사항p.639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754894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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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무역 전쟁, 기술 전쟁 그리고 신냉전 위기…

미국과 중국은 왜 적대적인 사이가 되었는가?


· 예일대 교수 스티븐 로치 신작

·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 로버트 쉴러(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추천


예일대 교수 스티븐 로치의 신작 《우발적 충돌》은 간명하면서도 새로운 논지를 펼친다. 오늘날 심화된 미국과 중국 사이의 갈등은 애초에 일어나지 않았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최근의 양국 관계는 무역 전쟁, 기술 전쟁 그리고 신냉전 위기라는 격랑이 연속적으로 휘몰아쳤지만 실제로 시간을 조금만 뒤로 돌려보면 둘은 협력 관계에 가까웠다. 하지만 수년간 서로의 주장을 왜곡·비난하면서 부딪히게 되었다. 즉, ‘거짓 서사’가 충돌하지 않았더라면 생기지 않았을 일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책의 제목이 '우발적 충돌(Accidental Conflict)'인 것도 이 때문이다.

여기서 거짓 서사는 서사를 설정하는 주체가 그것이 거짓임을 애초부터 잘 알면서도,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대중의 인식을 특정한 방향으로 유도하려고 설정하는 서사를 뜻한다. ‘가짜 뉴스’와 비교했을 때 생산자의 의도가 보다 강하게 개입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경우에는 중국 때문에 무역 적자가 증가했고 자국민의 일자리를 뺏겼다는 주장이다. 반대로 중국의 경우에는 자국의 성장을 미국이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사실 원인은 따로 있음에도 두 나라의 정치인들은 자국의 문제로부터 시선을 돌리기 위해 이와 같은 서사를 의도적으로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간단히 말하면, 서로 자신의 문제를 남의 탓으로 돌리고 있는 셈이다.

책은 총 4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앞 3개의 부에서는 미중 관계의 역사를 시작으로 미중 간 갈등의 구체적인 양상과 원인을 다룬다. 그리고 마지막 4부에서는 둘 사이의 갈등이 고조될 때 어떤 피해가 나타날 수 있을지 설명하는 동시에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한다.

미국의 투자 은행 모건 스탠리에서 30여 년간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하며 아시아 회장까지 지낸 그는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이코노미스트'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세계 경제 및 국제 질서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왔다. 그의 분석과 전망은 국내에서도 자주 인용된다. 또한 손에 꼽히는 아시아 전문가로 미국과 중국의 경제 전략을 다룬 《G2 불균형》과 아시아의 미래에 대한 예측을 비롯 당시의 국제 정세 분석한 글을 모은 《넥스트 아시아》를 쓴 바 있다.


“미국과 중국은 왜 적대적 관계가 되었을까?”

오늘날 미중 패권 경쟁의 본질을 꿰뚫는

예일대 교수 스티븐 로치의 역작!


미국과 중국의 관계에는 늘 전 세계의 시선이 쏠린다. 그리고 그 관심의 구체적인 모습은 두 가지 질문으로 압축된다. 두 나라의 갈등 원인은 무엇인가,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예일대 교수 스티븐 로치 역시 같은 질문에서 출발한다. 그럼에도 다른 점이 있다. 그의 주장은 간명하면서도 새로운데, 지금의 미중 갈등이 애초에 일어나지 않았을 수 있었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사이 무역 전쟁, 기술 전쟁, 신냉전 위기까지 겪은 두 나라 사이에 불화가 없을 수 있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실제로 시간을 조금만 뒤로 돌려보면 동반자 관계에 가까웠다. 하지만 수년간 서로의 주장을 왜곡·비난하면서 부딪히게 되었다. 즉, 불필요한 ‘거짓 서사’가 충돌하지 않았더라면 생기지 않았을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책의 제목이 ‘우발적 충돌(Accidental Conflict)’인 것도 이 때문이다.

여기서 거짓 서사는 서사를 설정하는 주체가 그것이 거짓임을 애초부터 잘 알면서도,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대중의 인식을 특정한 방향으로 유도하려고 설정하는 서사를 뜻한다. ‘가짜 뉴스’와 비교했을 때 생산자의 의도가 보다 강하게 개입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경우에는 중국 때문에 무역 적자가 증가했고 자국민의 일자리를 뺏겼다는 주장이다. 반대로 중국의 경우에는 자국의 성장을 미국이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저자는 원인은 따로 있음에도 두 나라의 정치인들은 자국의 문제로부터 시선을 돌리기 위해 이와 같은 서사를 의도적으로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고 말한다. 간단히 말하면, 서로 자신의 문제를 남의 탓으로 돌리고 있는 셈이다.


“미국과 중국 모두 갈등의 원인을 스스로 만들어냈다는 사실을 부인하면서 그 책임을 상대에게 떠넘기고 있다. 이와 똑같은 일이, 한때 건설적이었던 관계 혹은 적어도 편의성을 보장했던 관계를 오염시키는 거짓 서사에도 적용될 수 있다.”(본문)


미국과 중국의 충돌은 사실 없을 수도 있었다?

양국 간 갈등을 고조시키는 잘못된 요인들…


멀지 않은 과거에 두 나라는 서로 비난의 화살을 쏘기 바쁜 사이가 아니라 친한 친구와 같은 사이였다. 1980년대와 2000년대 초반까지 얘기다. 당시 미국은 경기는 침체 상태인데 물가는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던 시기였고, 중국은 마오쩌둥이 집권했던 20년을 뒤로하고 덩샤오핑이 실용주의를 내세우던 시기였다. 둘의 이해관계는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 미국의 기업은 생산 공장을 중국으로 이전함으로써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고, 물가는 안정되어 미국의 소비자는 더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었다. 그리고 중국은 대미 수출에 힘입어 이 기간 동안(1978~2007년) 연평균 10퍼센트 이상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무섭게 성장했다.

이와 같은 흐름에 변화가 시작된 기점은 2001년 중국의 세계무역기구 가입과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였다. 중국은 2001년 세계무역기구 가입을 계기로 가속화된 강력한 수출 주도 성장은 대내적으로는 거시경제적인 불균형을 초래했고 대외적으로는 무역 상대국과의 긴장을 초래했다. 예전과 같은 경제성장 기적은 기대하기 어려웠다. 이에 더해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는 정체기에 접어들었다. 중국은 수출 주도 성장에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중국은 수출 중심의 경제에서 소비 중심의 경제로 전환하는 계획을 세웠지만, 계획은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자국민의 소비를 이끌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새로 도입한 혼합 소유제 모델, 혼합 경제 체제 등은 중국 경제를 질적으로 성장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미국으로 가보자. 단기적인 결과에 집착하는 미국은 저축 및 국제 수지에서의 불균형을 방치해왔다. 국내 저축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투자와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로부터 돈을 많이 빌렸다. 그러나 외국 자본을 유치하려면 국제수지에서 만성적으로 큰 폭의 적자를 감수해야 했다.

사실 두 나라가 처한 상황의 근본 원인은 공통적으로 저축률이다. 미국은 낮은 저축률과 높은 부채 수준 때문이고, 중국은 과도하게 높은 저축 수준과 낮은 국내 소비 때문이다. “1992년 이후 중국의 가계저축은 가처분소득의 약 35퍼센트를 차지해서 같은 기간 미국의 평균 개인저축률인 6.3퍼센트의 다섯 배가 넘는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 외면하고, 관심을 돌리게 하기 위해 서로를 이용한다는 점에서도 공통적이다.”

중국의 과도한 저축은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반영하는 현상이다. 대부분의 가정은 적절한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고령화를 맞이하고 있어, 새롭게 얻은 소득을 지출하지 않고 비상금으로 따로 챙겨둔다. 중국의 소비가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인 것이다. 그럼에도 중국 정부는 앞서 언급했듯, “그들의 성장과 발전을 미국이 억제하고 봉쇄하려 한다”고 여긴다.

미국은 무역 적자과 더불어 일자리 소멸을 중국 탓으로 돌린다. 미국 관료와 정치인은 ‘정치적 편의’를 위해 지적 도용, 약탈적인 기술 관행 등을 이유로 중국을 비난하는 모습을 서슴없이 보여주었다. 하지만 “거짓말이 반복되면 거짓말을 진실로 믿는 확신”이 생긴다. 그리고 중국에 대한 거짓말, 왜곡 등은 온라인 공간을 통해 확대·재생산된다. 퓨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2021년 중반에 미국인 76퍼센트는 중국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리고 여기에 과거에 비해 더욱 이념화된 양국의 상황이 기름을 끼얹었다. 새롭게 등장한 강력한 지도자 시진핑은 미중 갈등을 이념 대결 차원에서 바라보고 있었다. ‘중국몽’을 추구하는 그의 태도에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확고하게 잡았던 패권을 중국이 위협하려 들 것이라 확신했다.


“두 나라 모두 경제 번영을 장기적으로 이어가려면 경제 구조를 바꿔야 하지만 이런 작업 과정의 무거운 짐을 짊어지기보다는 거짓 서사를 받아들이는 편이 한결 쉬운 길이라고 생각한다. 거짓 서사는 정치적으로 편리할 뿐만 아니라,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에 간단한 해결책을 제시하기에 쉽게 뿌리치기 어려울 정도로 유혹적이다. 트럼프는 미국이 중국을 ‘응징’하기만 하면 미국이 다시 위대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국은 거대한 ‘규모’야말로 중국의 부흥과 번영을 보장하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믿고 있다.”(본문)


이처럼 꼬이고 꼬인 미중 관계의 역사부터 현안까지, 스티븐 로치는 경제·정치·외교를 넘나들며 속 시원하게 분석해 나간다. 그는 약 30년간 모건 스탠리에서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하며 뉴욕, 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도쿄, 홍콩, 싱가포르의 팀을 이끌었고 2007~2010년에는 아시아 회장으로 재직했다. 풍부한 증거와 함께 풀어내는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그가 왜 ‘아시아통’으로 불리는지 새삼 느끼게 된다. 이전에 쓴 책으로는 《G2 불균형》과 《넥스트 아시아》가 있다.


미중 관계는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

스티븐 로치가 제시하는 새로운 관계로 나아가는 길


앞의 3개의 부에서 현상과 원인을 분석했다면, 마지막 4부에서는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한다. 미‧중 갈등을 푸는 시작은 서로에 대한 거짓말로 깊게 뿌리박힌 서로에 대한 환영을 걷어내는 것이다. 갈등 해결이 성공하려면 목적이 명확해야 하고, 그 목적은 신뢰 회복,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규칙 수립, 그리고 동반의존성을 ‘상호의존성’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로써 양국은 그간의 피해자 행세를 멈추고 내실을 다지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 상호의존으로 관계를 재정립하면 공동이익을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다.

저자는 우선 대화로 시작해, 상호 이해관계가 맞물린 중요한 문제부터 함께 해결해 나가려고 해야 한다고 말한다. 전 세계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문제는 기후변화, 세계 공중보건, 사이버 보안이다. 또한 양국에 외국 영사관을 다시 여는 것, 학생과 언론인의 비자 제한을 완화하는 것, 미국의 풀브라이트 프로그램과 같은 교육 교류를 재개할 것을 제안한다.

저자는 책 말미에 집필 초기 단계부터 자신이 움직이는 과녁을 쫓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 사이 과녁은 더 작아지고 더 빨라진 듯하다. 과연 두 나라는 관계 회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 저자는 다음의 말로 매듭짓는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몇 가지 되지 않는 사실 중 하나는 이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며 언제 어떤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핵심적인 주요 국가로 남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두 나라는 앞으로도 계속 거짓 서사들에 매달릴까, 아니면 그것들을 극복할까?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두 나라 사이의 갈등을 영구화할까, 아니면 그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까? 이는 21세기 국제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양국 관계의 전망을 묻는 결정적인 질문이다.”(본문) 

작가 소개

지은이 : 스티븐 로치 

세계적 경제학자로 2010년부터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계로 자리를 옮기기 전에는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에서 약 30년을 보냈다. 1982년부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하면서 뉴욕, 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도쿄, 홍콩, 싱가포르의 팀을 이끌었다. 오랫동안 ‘월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이코노미스트’로 꼽혀왔다. 2007년에는 모건 스탠리 아시아 회장으로 부임했다.

그의 최근 연구는 미중 갈등 관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 이 분야의 연구 결과가 바로 이 책이다. 이전에 지은 책으로는 《G2 불균형》과 《넥스트 아시아》가 있다. 모건 스탠리에 합류하기 전에는 미국의 브루킹스연구소 연구원,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연구원으로 일했다.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학위를, 뉴욕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이 : 이경식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도시의 생존》, 《넛지: 파이널 에디션》, 《무엇이 옳은가》, 《신호와 소음》, 《두 번째 산》, 《번영의 역설》, 《태평양 전쟁》, 《소셜 애니멀》 등이 있다. 산문집 《치맥과 양아치》, 소설 《상인의 전쟁》, 평전 《유시민 스토리》 등의 책을 썼고,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오페라 〈가락국기〉 등의 대본을 썼다.

목 차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는 글: 후속편을 시작하면서

서문: 편의성이라는 경험


1부 관계에 대해서

1장 | 미국과 중국이 공유하는 역사

사전 지식: 중국의 관점에서|사전 지식: 미국의 관점에서|저축 불균형의 정치경제|저축은 어디로 향할까?

2장 | 편의성에서 동반의존성으로

세계 무역의 새로운 역설|편의성을 위한 동반자 관계|동반의존성|전환의 갈등들|관계의 틀

3장 | 두 개의 꿈

국가적인 전망|번영을 다시 생각한다|서사적 정체성과 갈등


2부 중국에 대한 미국의 거짓 서사

4장 | 허세의 맞대결

라이트하이저의 어리석음|강제적인 기술 이전|지적재산권 도용|산업 정책과 기술 포식자 |사이버 해킹|일본의 교훈

5장 | 트로이 목마, 화웨이

새롭게 떠오르는 혁신 국가|새로운 인공지능 초강대국?|위협받는 혁신 국가 위상|기술 갈등 및 리쇼어링|트로이의 헬렌

6장 | 냉전에서 이기기

두 개의 전보|제1차 냉전|제2차 냉전|투키디데스와 키신저|중국과 러시아의 냉전 삼각 전략|손자병법

7장 | 트럼프에서 바이든으로: 꼬이고 또 꼬이다

실패의 유산: 트럼프주의가 남긴 것|바이든의 ‘아시아로의 회귀’|모순된 공존|바이드노믹스의 불안한 전망|미국의 부인 서사


3부 미국에 대한 중국의 거짓 서사

8장 | 검열이 갈등으로

중국적인 특징을 가진 선전|담론 권력: 일대일로와 대릴 모리|허위 정보 전쟁

9장 | 소비주의와 야성적 충동

사라진 중국 소비자들|재균형 전략|바로 그 문제: 너무 많은 저축이 의미하는 것|야성적 충동이 부족하다|경제적 갈등에서 이념적 갈등으로: 사회주의 이념의 재등장

10장 | 미국적인 특성을 가진 중국

혼합소유제의 역설|불완전한 자본시장 개혁|중국 금융 시스템의 겉모습과 실체|규모에 대한 집착|자기기만의 위험

11장 | 주요 국가와 맺는 관계의 새로운 모델

새로운 모델?: 중국의 드러난 야망|너무 이른 지도국으로서의 중국|미국은 잘 공유하지 않는다|깨진 약속들|부인이라는 새로운 모델|러시아의 등장|미끄러운 비탈길


4부 맞대결의 서사들

12장 | 우발적 충돌

거짓 서사의 이중성|국가 통제의 이중성|혁신과 정보 왜곡의 이중성|사라진 퍼즐 조각|우발적 충돌의 심각성

13장 | 불신에서 신뢰로

역사 속의 편견들|제도화된 신뢰: 신뢰를 쌓기 위한 관계 구축 시나리오|신뢰의 개인화: 개인적 차원에서 이뤄지는 이해의 장

|낮은 가지에 매달린 과일|길고도 힘든 과정|용기를 드러내는 행위로서의 신뢰 구축

14장 | 상호의존성으로 나아가는 길

1단계 합의의 사고를 버려라|구조적 초점: 다시 만드는 관계의 새로운 규칙|양자 간 투자조약|미중사무국이라는 새로운 국제조직의 틀|관계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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