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와 블루의 아주 멋진 날

우리나라 동화작가의 창작동화 시리즈로 〈동화향기〉 17권째이다.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것을 상상하는 7편의 동화

40여 동안 동시·동화를 써 온 작가의 8권째 단편 동화집이다.

생활동화로 우리 주변(마을)에서 흔히 듣고 보고 겪었을 이야기(사건)를 동화로 창작하였다. 판타지 동화도 마치 실화를 듣는 듯이 재미있고, 따뜻한 시선과 교훈이 있다.

지은이 : 정혜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났으며,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77년 〈아동문예〉에 동시가 천료되고, 1991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다. 2022년 17권째 동시집 《우리 곁엔 병원이 있어》를 펴냈고, 이번에 8권째 동화집 《핑크와 블루의 아주 멋진 날》을 펴냈다. 초등 국어 교과서에 동시 〈봄비〉 〈내 가슴엔〉, 음악 교과서에 〈단풍잎 행진〉이 수록되었다. 한국아동문학상, 한국동시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한국불교아동문학상, 전라남도문화상, 전남문학상을 받았으며, 전라남도명예예술인으로 지정되었다. 지금은 초등학교 교장을 퇴임하고, 전원의 고을 화순에서 자연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살고 있다.

그린이 : 원정민

어린이 책의 매력에 빠져 어린이를 위한 엉뚱하고 유쾌한 그림을 그리며, 책 속 주인공들과 울고 웃으며 알콩달콩 살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 《칭찬만 듣고 싶은 청개구리》 《스마트폰과 절교한 날》 《무적 수첩》 《사춘기 아니라고》 《루리의 우주》 《어린이를 위한 꿈꾸는 수업》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